안전 하키를 위한 장비 착용건

와일 더스99(권 영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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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라인 하키를 하실적에 각팀들은 장비를 어떻게 착용을 하시고 하는지요
인라인 하키가 장비를 착용하고 운동을 하면 안전한 운동인데 그렇지 않을경우 항상 위험에 노출된 운동인것 같습니다
각 팀들은 정모 나 연습경기 혹은 친선경기때 장비 착용을 알고 싶군요
처음에는 장비잘 착용하다가도 자기에 실력이 어느정도 수준에 올랐다 싶으면 자만에 빠져 장비 착용을 소홀히 하는것 같은데
참고로 저희팀은 장비착용을 잘 안하는 편입니다 귀찮키도 하고 다쳐봐야 착용을 할런지 걱정 입니다
글구 인라인 하키시 숄더 패드 인라인 거들 착용 해야 하나요 제 생각엔 안해도 될것 같은데
전국의 인라인 하키어 여러분에 의견들 많이 올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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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일 2004.01.10 12:58

무조건적으로 장비 착용은 의무화해야할것 같슴돠..저번주에 연습하다가 퍽이 튀어올라 입을 때렸는데..이가 부러졌던 사고가 있었음돠..하프바이저를해서 입이 다치더군요...어떤분은 눈을 다치고..그래서 바로 풀망을 착용하더군요..이렇듯 사고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르니 장비 착용은 필수로 해야 할것같슴돠...숄더나 거들도 그리고 신가드...엘보 ...귀찮다고 안하다가 사고 나면 자기만 손해 아니겠습니까ㅏ....동료로서도 안타깝고요...

장비착용은 필수...무장을 생활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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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네틱스#54-C.king 2004.01.10 13:30

간이 게임중 튀어오르는 퍽에 눈이나 입주위가 항상 맏곤하죠...
저희팀도 몇번 일어났지요...
사실 저희팀도 장비착용은 잘안했지만 요즘들어선 개인연습 빼놓곤 헬멧은 꼭 쓴답니다... 의무화......
친선경기시에도 헬멧은 꼭 의무화를 해야 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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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러기~찌누 2004.01.10 14:08

친선이든 게인이든 겜하다가 다치면 공식적인 게임 예를들어 킨하리그..
10게임 출장전지를 주는거예요.. 그면 다~~들 무장 착용 잘하겠죠^^?
걍 쬬크입니다..(간혹가다 진지하게 받아드리는 분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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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 더스99(권 영철) 2004.01.10 14:23

전 퍽에 눈주위를 맞아 바이저를 준비했고 팔꿈치 물이 차서 엘보를 준비 했습니다
당해봐야 구입을 한다니까
우리나라 사람들은 특징이 있는것 같아요 한가지 예를 들어 안전 벨트 해라 해라 해도 안매던 사람들이
딱지끊고 벌금 매기니까 한 99% 매는거 같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 고질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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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Actually RA 2004.01.10 17:18

넥가드와 숄더 빼고는 왠만하믄 다 하는데... 가끔.. 안할때도 있죠.. 그냥 놀때...
다친적은 아직 없지만.. 언제나 무장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사람 중에 한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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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99 Storm 2004.01.10 18:13

거들이랑 헬멧은 안써도된다는 생각입니다 ㅋㅋ죽을뻔했는데두 이러니 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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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 2004.01.10 20:37

인라인을 언급하셨지만,인라인이던 아이스던 최소한 할건 해야 될것 같다는....
작살 나고 후회말고 작살 전에 착용하자.
제 지론입니다.자신이 아무리 조심해도 다칠 사람은 어떻게든 다칩니다.
하키를 한다면 최소 하프바이저는 해야 본인의 얼굴에 대한 예의가 아닐지요.
이빨요 그거 생각보다 쉽게 나갑니다.
인란도 엘보까지는 해야할듯.... `나는 한번도 안 다쳤어`,`절대 안 다쳐`이러고 내일이라도 다칩니다.
몸이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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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환 2004.01.11 00:10

만약..장비착용을 안하고..크게 다치면..다음날..아니면 당일 저녁 뉴스에 나오겠지요..기사 제목은 어떨지 예상하실겁니다.. 혼자 다친걸로 끝나지 않고..하키계에 찬물을 끼얹는것이지요..얼마전 인라인타다가 뇌진탕으로 사망한 뉴스 보셨지요? 개인의 부주의로인해 인라인=위험한운동으로 낙인이 찍힌것 같습니다..최근 동호인들의 기량이 날로 좋아져 가속력도 높아지고, 슛팅도 무척 강해진것 같습니다. 그런데 장비착용에 대해서는 점점 무신경해진듯도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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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환 2004.01.11 00:15

저같은 경우 아이스하키를 합니다. 운동을 쉬면서 풀망을 후배에게 주느라, 최근에 반바이져를 착용하고있지만, 대단히 불안하더군요..자체게임때 몸을 많이 사립니다..그리고 타팀과의 교류전의경우 참석을 안하고 있지요..하키라는 종목이 자잘한 부상보다는 크게 한껀 하는 부상이 많은지라...다른팀들 경기하신 사진을 보면..반바이져만을 착용하시는 분들이 많더군요..불안하지 않으신지 궁금하네요..어느팀에서 예전에 스케이트날에 목과 귀를 심하게 다쳤다는 소식을 듣고, 저는 연습때도 넥가드까지 다 하는데..불편했지만, 습관이 되니깐 별로 갑갑하지도 않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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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환 2004.01.11 00:20

그리고, 일반대관때에도 인라인 무릎보호대를 항상 착용합니다. 몸을 너무 사리는것이 아니냐고도 하지만..연습하다가 다치는것만큼 허탈한 경우가 없으니까요..폼안난다고도 하지만, 폼잡다가 좋아하는것 못하게 되지않을까 싶습니다....차라리 폼이 덜나더라도 안전을 택하는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인라인하키는 간간히 할때가 있는데..거들은 꼭 착용해야할듯싶습니다. 그리고 숄더패드의 경우도 아이스하키용처럼 두꺼운것은 아니더라도 착용을 하는것이 좋을듯 싶더군요..(조파2500같은 얇은것으로..) 고의는 아니었지만 퍽이 가슴으로 날라오더군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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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탄골리#20 강지현 2004.01.11 00:26

저도 장비 착용은 확실히 하고 하셨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언제 어디서 다칠지 모르는 일이니까요..
특히 인라인의 경우, 동영상을 보면 많은 분들이 반망이나 헬멧만 쓰시거나, 심지어는 헬멧도 안쓰고 시합을
뛰시더군요..
솔직히 개인적으로 보기도 좀 그렇고, 걱정도 좀 됩니다..
스스로 얼마나 잘 탄다고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지만, 혼자하는 운동이 아닌 이상 자신의 실수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부상의 위험은 어느곳에서나 존재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프로 선수들(특히 NHL)이 반 바이져나 바이져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그들이 부상당하지 않을 자신이 있어서나, 답답하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프로선수로서 팬들에게 자신의 얼굴을 보여주는 서비스를 위험을 감수하고 하는 것입니다.
물론 즐기는 것이니만큼 멋도 중요하지만, 자기 몸이 더 소중한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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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창표 2004.01.11 10:17

팀내 연습경기에서도 완전무장을 하는게 좋을듯 합니다...숄더정도만 빼고...
몇일전 스틱싸움중 제 스틱이 위로 올려졌는데 앞에가던 분의 입술이 터졌다는....
고의적인 일은 아니지만 연습경기에서도 충분히 위험한 요소가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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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표 2004.01.11 16:56

창표님이 많이 놀라셨나 보네요.... 정말이지 아찔한 순간이 많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귀찮은지 안하게 되네요... 그리고 좀 탄다고 어깨가 우쭐해질때 더 많이 다치는것 같습니다.
헬멧 같은 경우는 조금 고려를 해보아야할것 같습니다. 물론 제일 중요한 장비이기는 하지만, 착용한 사람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이 부딪혔을 경우에...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결과는 음....
즐거운 하키를 위해서는 서로 장비를 해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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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04.01.11 21:22

저도 작년에 앞니 두 대가 나가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전에는 하키를 하면서 한 번도 다친 적이 없었는데 나한테는 안전사고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이 나의 착오였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우리 팀 사람들에게 헬멧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하프도 좋지만 스틱이 어떻게 들어올지 몰라서 풀로 합니다.
몸이 아프지 않아야 하키를 하지 않을까요. 다들 부모님이 물려 주신 몸퉁이를 아낍시다.(^^:) 아직도 집에서는 앞니 두 대가 부러진지 모르십니다. 그래서 돈도 많이 깨졌습니다. ^^: 헬멧만 착용을 했어도 그 돈으로 장비 좋은 것 여러개 샀을 것인데... 아무튼 다들 안전하키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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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재 2004.01.12 01:55

무장을 제대로 하지 않은 사람과 플레이를 하다 보면 상대방 또한 위험적 요소를 가지게 됩니다. 부상 없이 운동을 마무리 하게 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상대방과의 접촉으로 인해 부상이 생긴다면 부상자 뿐만 아니라 그 상대방 또한 겁을 먹게 됩니다. 비록 내가 부상을 당하진 않았지만 부상자 만큼의 불안감이나 심리적 압박을 받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서로의 안전 하키를 위해서도 완전 무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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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치성(chaos#13) 2004.01.12 09:25

저희 카오스의 경우 전술훈련이나 기초훈련시에는 핼멧을 제외한 모든 무장을 해야 구장에 들어올수 있고..
자체 친선경기를 비롯해 모든 경기에서는 핼맷을 착용안하면 구장에 못들어 오게합니다.
누구나 운동을 하다보면 귀찮아서 장비를 안하게 되는데 그런경우 각팀의 운영진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에서 강제적으로 운영을 해야 팀원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을겁니다.
다치면 운동도 못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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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sis#99골리 2004.01.12 17:39

저도 시합도중에 무릎보호대가 없어서 안한것두 있었지만... 설마 설마라는 사실이.. 설마를
사실로 만들어버리더군여... 위에서 말씀하신것처럼 다쳐봐야 장비의 중요성을 안다구...
필요하지만 없는 현실에 어쩔수 없다구 했지만.. 한번다치고 나면 없던 장비도 만들어서라도
착용을 하게 되더군여...
플레이어나 골리나 장비의 필요성은 답답해도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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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비 2004.01.13 05:33

기본적인건 하고 해야 겠죠!! 저흰 헬멧은 잘 안쓰지만 나머지는 다 합니다. 숄더까지... 갈비뼈가 부러지니 다들 하게 되더라구요..^^ 장비를 다 착용해야 약간 거칠어지는 느낌도 들고 그런게 하키의 매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모두들 안전하키 하세요~ 경기중 다쳐서 겜이 중단이 되면 미안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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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르허접골리 2004.01.13 17:51

무장 권유하지만 잘안하네요 대신 한마디는 꼭해줍니다
무장안하고 다치는거 전적으로 개인의 책임이니까 누구때문에 다쳤다는 말하지 말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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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ers#77 2004.01.13 20:29

까진무릎 또 까지니까.... ㅠ ㅠ 짜증나 죽겄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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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푼젤의 눈물*pirate 2004.03.03 23:25

음...제생각엔 모든장비를 다 착용해야된다구 생각해여!~
친선경기를 하다보면 다치는 경우가 종종있거든여...
그럼 그건 장비를 착용안하는 사람의 잘못 아니겠나여?
다치면 상대편 잘못을 따지는데...그건 잘못되었다구 생각해여!`
스스로 몸을 보호할수있는 하키인이 되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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