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이번 인라인하키연합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by 장 샘 posted Mar 05,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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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키러브 운영자 Thunder(방병천)입니다.


하키를 사랑하고 동호인팀원의 한사람으로써 하키러브의 운영자로써 이번사태에 대해
씁슬한 마음을 가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키러브 뉴스 게시판에서 시작한 몇개의 발표로 인해 이곳은 흡사 말싸움의 터전으로 바뀐듯 합니다.

하지만 비온 뒤에 땅이 굳어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또한 이런 계기를 통해 다시 한번 변혁하고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수 있는 기회이기에
우리는 이 기회를 이용하고자 합니다.

여러분들은 생각은 어떠한지, 우리가 나아갈 방향은 어디인지에
대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논지있게 토론해보고자 합니다.

인라인하키의 주인은 우리 자신이지 , 그 어떤 누구도 아닙니다.
인라인하키동호인 여러분은 소중한 의견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아울러, 상대방을 인신공격하거나 비방하는 글을 자제하거나, 스스로 삭제하시길
운영자로서 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아래 문제가 되었던 2가지 글을 첨부합니다.

조금 이해를 돕게 하기 위해 몇가지 설명을 드리자면

예전 인라인하키 연합회의 임원몇분이 임기 종료로 인하여 자리에서 물러난 상태이시고,
그 분들이 롤러 연맹의 분과로 가입한 상태이며 이번 전주에서 대회를 열고자 합니다.

하지만 참가자격에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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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인 및 클럽팀은 선수등록을 필하지 않은 자로서 일반인(미등록 선수 혹은 팀)을 그 대상으로 하며,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마감일전에 대한인라인롤러연맹으로 제출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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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현재 국민생활체육협의회를 탈퇴하고 롤러연맹으로 가입하라는 어조일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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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생활체육 협의회 인라인하키 연합회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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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의원총회에 대한 전국연합회의 입장
  ○ 대의원총회가 열림으로써 규정(회칙)에 의하여 그동안 수고하여 주셨던 이사님들의 임기가 만료되었습니다.
      현재 이사님들의 재임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중이며, 또한 새로이 수고하여 주실 이사님들을 섭외 중에 있습니다.  

2. 전국연합회 사무처에 관한 입장
  ○ 현재 전국연합회는 사무처장 및 여러 관련부장님들께서 업무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전국연합회 주소 : 서울 양천구 목동 404-87 정목빌딩 4층
      전화번호 / 팩스 : (02) 2649 - 2554  /  (02) 2649 - 2023  
      핸드폰 / e-mail : 011-278-9002  /  sunggi@korea.com
      홈페이지 : 3월 13일 오픈예정(주소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사무처 이전 관계로 위와 같이 주소, 전화번호, 팩스 등이 변경되었으니 혼동 없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그동안 방문하여 주셨던 www.koreainlinehockey.com 은 전국연합회 홈페이지가 아닌 관계로
     동호인여러분들의 의견에 어떠한 답변  도 드릴 수가 없습니다.
     전국연합회는 3월 5일 오후 2시부터 어떠한 글도 www.koreainlinehockey.com 에 올리지 않음을 밝힙니다.
     만약 답변이 올라온다면 전국연합회의 의견이 아님을 동호인 여러분들께 알려드립니다.
     새로운 홈페이지가 완성될 때까지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불편하시더라도 위의 전화번호나 전자메일을
     이용하여 주시고 하키러브(www.hockeylove.com)를 이용하여 주시면 성실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3. 롤러경기연맹에 관한 전국연합회 입장
  ○ 국민생활체육전국연합회는 롤러경기연맹분과에 가입된 사실이 없음을 분명히 밝혀드립니다.
  ○ 롤러경기연맹에서 개최하는 대회에 동호인 여러분들은 참가하셔도 상관이 없습니다.
       동호인여러분들의 자발적 경기 참여를 전국연합회가 막아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힙니다.
       단, 이 경기는 롤러경기연맹에서 전국연합회에 공식적인 협조를 요청한 사실이 없기에
       전국연합회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 동호인 여러분들께서 여러 다양한 인라인하키경기에 참가하실 수 있도록
       전국연합회가 준비한 대회는 일정을 조금 연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공지)
  
       인라인하키는 전국연합회 것도, 롤러경기연맹 것도 아닌 인라인하키를 사랑하시는 동호인여러분들의 것입니다.
       전 사무처에서 여러 방법을 동원하여 다른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하는 행위는 없어져야 한다는 것이
       현재 전국연합회의 생각이며, 전국연합회에 반감을 가지신 분들이 단체 이기주의에 빠져서
       유언비어를 퍼뜨리는 것에 대하여 전국연합회는 동호인 여러분들의 혼동을 줄여드리고자 이 글을 올립니다.  
       혹시 이 글이 동호인 여러분들에게 더욱 혼란을 드리진 않을까 하는 염려를 하며  항상 여러분들과 함께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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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롤러 연맹 분과 인라인하키연합회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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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상,이영만,박해석,김차곤,심대광,유의규,박대희,박영수,이규진,이규원,장대환,
(전국이사일동)

지난6년간 ,제1회 동호인연합회배 대회를 기점으로 8팀 으로 시작 그후 한국인라인하키협회 로 명칭을 하여
다시2001년에 국민생활체육협의회에 가입하여 전국인라인하키연합회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있습니다,
하지만 국체협 가입 처음부터 문제는 많았습니다, 국체협에 가입하기위해선 최소한 동마다1팀,
그팀이모여 구,가되고 그 구,가모여 시가되며, 그시가 3개이상 지부에 등록시 준회원,으로써
정회원 의 요건이 갖추려면 적어도 16개시도지부가 결성해야합니다,사실 인라인하키연합회는 준회원에도 미달되는 조직입니다, 그당시 제주에1팀으로 도,지부가 결성되고, 서울5개팀,
대구2팀, 전국에 약10개팀 수준으로 전국연합회가 만들어진겁니다, 그동안 비약적으로 많은팀들이 늘어났지만, 수도권에만 집중적으로 늘어나고 지방은 1, 2,개팀만이 더생길뿐이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정회원에 가입하기 위해선 전 하키인들 이 임원이 되야할겁니다,
그 예로 전국에,회장,부회장,이사,경기위원,심판위원,등등,,또 각시도 에도 같은 집행부,그뒤로
또 구,군 단위로, 정말 전 하키인 들이 연합회에 매달려도 될까말까하는 일들입니다,
국체협 중앙에서는 그동안 2년여동안 우리연합회에 집요하게 지부가 더 이상늘지 않는다는
이유와, 회장을 선임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사고단체, 탈퇴,등등운운 하며, 연합회를
괴롭혀왔습니다, 우리가 회장을 안 모실 려는것도아니고, 지부등록을 늘리지 않을려고 한것도 아님에도 불구하고, 팀은 수도권에 편중되다보니 지부가 등록이 어려움에도,
우리집행부 를 죄어왔습니다,우리가 국체협에 가입한이유도 제도권안에 있으면 좀 달라질까해서 가입했지만 지난3년간 달라진겄은없고 우리자력으로 발전햇다 생각합니다,
2003년도 지부를 만들기위해, 울산, 광주, 부산 등등 여러 차례 지방 협의회에 올렸지만,
그때마다, 구장이 없다는 등 의 이유 로 반려가 되곤 했습니다.
,그러던 중 사무처장이 2003년10월26일
새로 부임하고 새롭게 출발하려던 올해 새로 회장선임문제가 생겼습니다,
본 연합회는 회장이 될 수 있는 조건이라면 적어도 3가지 중 1가지는 갖추어져야한다
생각합니다, 첫째로는 업무의 추진력, 둘째는 대외적 신인도 및 덕망, 셋째는 재정지원능력입니다.
꼭 기부를 요구 할 필요 는 없지만 모 기업, 국회의원 이런 분들이라면
최소한의 명예 적 바탕이 되므로 묻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무 분이나 회장이라면.우리가 6년간 회장님을 왜 안모시겠습니까? 첫 회장이던분은 국체협마져 전혀 연합회운영에 기부나, 기여 가 없으신 분을 왜 모시고 있느냐는 이유로, 본 연합회 대의원,이사총회 없이도 사퇴를 시켰습니다, 그런 사람들 이 이번에는 신 사무처장을 앞세워 본 연합회 이사회에서 의결사항에 신 사무처장 해임안 에 서명을 하여 밝혔지만.
대의원들이 결정사항이라 하여 묵살하였습니다, 본 연합회는 대의원이라 하면, 각지부 회장,사무국장님 들입니다, 부산,광주,서울,대구,제주,등있지만 정식등록지부인 제주,대구,서울만 가지고 회의를 하라는겄입니다,
아시겠지만 ,제주에 회장님한분 사무국장님,대구에 사무국장님한분,서울에 회장님,사무국장님
이분들이 전부입니다, 지금껏 이사회 와 몇분 의 대표분 들로 끌어 나가곤 했었습니다,국체협은 대의원회의를 통과시키기 위해 편법적 으로 인천팀들을 무시하고 만들어진 인천연합회를 갑자기 등록을 시켜 대의원을 만들어 대의원총회에 투입 하였습니다,그날 국체협직원을 포함한 약10여명이 몇 안 되는 우리 순수한 대의원 분 들을 몰아 새웠을 겁니다,
우리이사10여분은 같이 참가할까하다, 대의원회자체를 무효로 단정 불참하였습니다,
아니나다를까, 본 연합회 부회장이신 이지상회장님은 상임 대의원 이라하여 회의집행자라고
의결권 도 같지 못했습니다, 유일하게 이병혁 국장 님 만,해임찬성 하였고,
한지부의 경우  , 국체협에서
지역 협의회 로 연락,  해당국장 을 불러 신임사무처장을 밀어주라는 말을듣고 고민을 털어놨습니다, 그 사무국장 은 협의회의 도움이 절대적이라 곤란하시다하였습니다,
또 한곳은  신 사무처장과 2명이 직접 내려가 몇분들 을 만나서 별별 설득을 다하였습니다,
회장선임은 이사회 의결과 대의원의 결정으로 이루어짐에도 불구
전국연합회 이사회 어느 분 에게 도 통보 없이 바로 회장을 선임해버렸습니다,
지금 우리는 무었 입니까? 지난6년간 부족하든 많든 지금까지 왔습니다,
많은 분들의 노고와 땀으로 지금까지 왔습니다, 지금 전혀 알 수 없는 조직이 국체협의
무력으로(그들은 합법적이라 하지만)
집행부 를 구성하고 있습니다,인천연합회 임원을 아시는분있으십니까?
인천 3팀이 전혀모르는 집행자, 그리고 신임 사무처장 아시는분 있으십니까?
, 새로 추대되는 회장,
우리이사나 팀 대표들도 모르는 사람들 ,도데체 왜 우리가 국체협의 편법적인 집행구성에
끌려가야합니까,

이러던 중 대한롤러연맹에서는 2004년도 부터는 인라인하키를 정식종목으로
올해부터 대회를 개최한다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을 더망설입니까?
전국에 훌륭한 실내구장, 예산지원, 전국체전종목채택, 공신력있는 기록, 자격증등 너무 많은 동호인의 혜택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반면 국체협 이 우리에게 제대로 지원 해준겄이 3년간 무었이 있습니까?  조직구성도 롤러연맹은 간단합니다, 각지부마다 몇 명이 하키분과 에 편입하여지방대회를 만들어 개최하면 될 것입니다,
국체협은 전국이 아니,전 하키인들이 협회에
관여하지 않으면 언젠가 이번 같은 사태가 또 벌어지지 않는다고 누가 장담합니까?
여러분의 현명한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앞으로 롤러연맹은 대회를 하게될겄이고 지금까지
쓰던 롤러 경기장은 대회대관이 힘이 들겄입니다. 또한 전국적으로 그동안 롤러연맹이 하키를 하지않았지만 이제는 전국 롤러연맹지부가 하키를 함으로써 우리들은 위축될 수밖에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롤러연맹 은 아쉬울 것 도 없습니다 1팀이든 10팀이든 시작합니다
우리 동호인들에게 언제든 개방되어있습니다, 오랜역사를 가진 롤러연맹은 집행부가 상당히
잘 갖쳐져서, 앞으로 심판교육,지도자교육,경기진행,등 비교 할 수 없이 잘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는 좀더 나은 환경에서 즐거운 대회와 맘껏연습 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것입니다,
거꾸로 롤러 연맹이 지금이라도 인라인하키를 시작하는 것에 대해 더 좋아해야 할 일입니다
더욱 발전 할수있을 겁니다, 2002년7월 이미 롤러연맹과 분과로써 활동을 했었고 이미 롤러연맹회장배,2003년 킨하리그에도 롤러연맹과 같이 진행했습니다,선수증,포스터,팜푸렛을 확인하셔도 됩니다, 이렇듯 우리는 새삼스레 롤러연맹 운운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진작 여러분들은 전에 롤러연맹에 관해 이의를 달었어야 합니다,
국체협이 물리적 혹은 강압적으로 전동호인의 목소리를 담지않고 기존의 집행부를 무시한다면 굳이 한쪽을 포기하는 것이지 옮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들의 자존심과 지금까지
모래한알 한알 쌓아 이제는 어느정도 사업기반이 될 쯔음에 수많은 땀과 노력으로 이룬우리 동호인들의 보람 과 업적을 하루아침에 송두리 체 았아간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결코 밥그릇 싸움이 아닙니다, 롤러연맹이 운영하면 우리는 이제는 즐겁게 즐기면 됩니다, 동호인들은 어떤 단체 든 간에 운동할 수 있는좋은  환경이면 만족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집행부도 예전처럼 고민하고 욕먹고 할 필요가 없어지겠죠,  
여러분들 의 판단에 맏기겠습니다, 단 몇팀 이라도 시작하는 마음으로 할 것 입니다, 더욱더 나은 환경과 질적인 운영을 약속 할수 있습니다, 끝으로 더 많은 이야기를 하고싶지만 글로써 표현이 어려움이 있습니다, 아쉽지만 이것으로 줄이겠습니다,
긴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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