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2004.03.30 11:51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회 수 857 추천 수 0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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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기존의 리그별 대진 방식을 통합리그 방식으로 운영한다고 공지 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을 하고 게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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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대회에 대한 연합회 경기 방식...)
- 대진표 추첨을 통한 조편성 예선리그 및 16강, 8강,4강, 준, 결승 경기 방식으로 전국인라인하키연합회에서 규정된 규칙에 적용
- 현 (가칭) 메이져 리그 중 GOLD, SILVER, BRONZ, COOPER 와 마이너(가칭) 리그 중 마이너 1브.2부,3부 등 각 리그의 미비한 점을 보완하고자 통합리그 방식으로 예선전 조별 풀리그와 16강 이후 토너먼트 방식. (가칭) 메이져리그 및 (가칭) 마이너 리그로 양대 리그 분활 개최, 각 메이져(가칭) 하위 8개팀 과 마이너(가칭) 리그 상위 8개팀의 리그 쟁탈전 포함.  

(사무처의 추가 답변)
- 각각의(골드, 실버, 브론즈,쿠퍼,마이너1부, 2부,3부)등의 형식은 진행은 향후를 보았을땐 많은 어려운점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형식도 장점과 오랜전통으로 동호인들께 익숙한 면도 있으나 더 많은 신생팀들의 참여를 높이고 질적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는 개방적인 리그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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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리그별 대회를 통합리그로 변경하여 가을철에 있던 예전의 킨하컵 형태로 운영하신다는 협회의 이번 대회운영방식의 변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또, 향후 어떤 방향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해야 하는지, 여러분의 의견을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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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74 2004.03.30 12:04
    골드에서 1팀
    실버에서 1팀
    브론즈에서 1팀
    쿠퍼에서 1팀
    이렇게 한 개조를 구성한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그럼 각조 1위 팀이 골드고 2위 실버 이렇게 순위를 준다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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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4.03.30 13:05
    현재 협회의 뜻은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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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hters #18 양우석 2004.03.30 13:27
    흐름을 보아하니
    1.명실상부한 리그(메이저,마이너리그(골드,실버,브론즈,쿠퍼)는 없어지는것 같고,
    2.킨하컵형태의 대회성격만이 진행될것같음(봄,가을...두협회에서 양분해서)
    3.큰 전국대회말고 근번전주대회나4월초 남부리그등의 성격으로 작은대회가 많아지는 형태

    이렇게 흘려가지않을까 하는 개인적인생각이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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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4.03.30 14:23
    제 개인적인 생각은....
    전통은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운영상에 여러 문제가 있음도 사실이지만 그간 동호인들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금까지
    이끌어온 각리그별 대회는 지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쭈~~~~~~~~~~~욱...^^
    그것이 우리 동호인을 하나로 묶어주는 연결고리이기도 하고,
    각 리그에 소속된 팀들이 상위 리그로 가기위한 실력 향상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동기 부여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협회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신줄 알지만 운영상의 몇가지 문제로 전통을 깬다는것은 좀 아쉬움이 남습니다..
  • ?
    Fighters #18 양우석 2004.03.30 14:37
    저도 전통은 이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리그전만이 전국동호회팀의 결속력과 참여도를 유지할수있는 가장기본적이며,최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킨하컵형태의 대회는 참여도가 결여될 소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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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연아빠 2004.03.30 16:13
    저도 전통은 이어져야 한다..쭈욱 에 한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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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인규 2004.03.30 17:36
    제 생각도 전통은 이어져야 한다에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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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s#62청풍 2004.03.30 18:33
    뭐 오랜동안 지켜온 전통도 지켜야 함은 물론 입니다. 하지만 현재 동호회팀들의 실력이 평준화가 되어가는 사항에서 골드,실버,브론즈는 이미 기능을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골드,실버,브론즈등 기존 방식으로 간다면 실력이 월등히 뛰어난 마이너팀이 골드까지 올라오기에는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하지않나 생각이 됩니다. 물론 상위팀을 비아하거나 하자는건 아닙니다. 그 만큼 새로 시작하는 팀이나 하위 소속 팀들도 남들 못지 않게 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물론 상위리그 소속 팀들도 자부심을 유지하기 위해 2배,3배 더 많은 시간과 노력 한것을 인정 하지 않는건 아닙니다. 메이져와 마이너 차이가 뭐가 있겠습니까? 먼저 운동을 시작해서? 늦게 시작해서? 새로 시작하는 팀들도 강한 팀들과 뛸수 있는 기회가 쥐여져야 한다는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가장 한국적인 방식을 찾아 발전 시킨다면 더욱더 좋은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걍 개인적인 생각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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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sh_Destiny#19 2004.03.30 18:57
    신생팀의 실력이 골드리그 수준이다..헌데 지금 실정으론 너무나 많은 시간을 소비해야 한다..그렇다면 전통을 지켜가되 신생팀의 실력에 따라 골드리그로도 올라갈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면 되겠군요..안 그렇습니까?
  • ?
    랄라라키 2004.03.30 19:06
    저도 찬성이요. 1년에 한번 승격보다는 자주 올라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1년에 한번은 너무 긴 시간 것 같습니다. 열심히 잘하는 팀인데 아직 마이너인 팀도 있고... (아~ 저는 허접이라 마이너에 만족합니다. 딴팀이야기입니다. )

    대회마다 타이틀로 상하위 이동을 하는 룰을 만들면 게임이 더 박진감이 있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그거, 사실 골드팀 멤버라는 것 무시 못하는거 아닐까요? 개인의 실력을 부러워하는게 아니고 팀이 멋져 보인다는...

    여하튼, 게임은 많이, 자주, 상하위 리그 이동도 많이 자주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
    Rush_Destiny#19 2004.03.30 19:35
    점수제를 도입하는건 어떨까요..각 리그별로 기본 점수가 주어지고 경기에서의 총 포인트를 점수로 환산하여 기본 점수와 합하고 그것이 몇 점 이상일 경우에는 상위리그로 올라갈 수 있게끔요..단, 최대 두 단계 위 까지만 올라갈 수 있게 제한을 두고 말이죠...솔직히 마이너가 하루아침에 골드리그로 올라간다면 기존의 골드리그 팀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라 생각합니다. 세부적인건 사무처에서 동호인들과 머리를 쥐어짜면 될 듯 합니다만^_^
  • ?
    han40 2004.03.30 20:12
    그럼... 다이다이로 자리 따먹기 하죠..^^
    상위 리그팀 한팀을 딱 지정해서 결투를 신청하는 거죠...ㅋㅋㅋ 넝담입니다...^^

    기존의 방식이 하위리그에서 상위리그로 가는데 시간적 허비가 심한 병폐가 있긴 합니다.
    그렇다면 리그 이동팀의 숫자를 늘리는 방안은 어떨까요? 2~3팀 정도로...
    현재까지는 한팀만 리그 이동하는(불참팀이 있으면 그만큼 이동 할 수 있는 자리가 늘어나긴 하지만..)
    불합리성은 많이 보완 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러나, 잦은 리그 이동에는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매 대회마다 리그를 재조정 한다면 결국, 예년과 같은 방식의 각리그별 리그전이 필요없겠지요..
    봄에 치뤄지는 리그전(구, 킨하리그)으로 1년정도는 그 리그에 소속되어야 리그의 명칭이
    가치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그나마도 작년의 경우를 보면,
    봄철리그가 가을이 돼서야 끝났고 곧바로 가을철 통합리그전(킨하컵)이 있었지요...
    그리곤 바로 겨울잠에 들어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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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s#62청풍 2004.03.30 21:13
    ('') 지정해서..결투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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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2004.03.31 00:07
    생활체육인데.. 리그제가 바람직하지 않나요?
    기존의 리그제가 문제점이 있다고 없애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은 듯하네요..
    윗분들 말씀처럼 보완대책을 찾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그래도 몇년간 이어진 전통이라면 전통이고, 많은 아마추어 하키인들이 동참해온 리그제를.. 별다른 공식적인 의견수렴절차없이 하루아침에 쉽게 바꾼다고 발표를 하는 것은... 연합회의 새로운 출발점에서 또다른 문제의 불씨를 만드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의욕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시는 모습이 상상됩니다만, 이러한 점들을 간과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ㅡ.ㅡ;;
  • ?
    074 2004.03.31 05:42
    골드에서 1팀
    실버에서 1팀
    브론즈에서 1팀
    쿠퍼에서 1팀
    이렇게 한 개조를 구성한다는 말씀인거 같은데
    그럼 각조 1위 팀이 골드고 2위 실버 이렇게 순위를 준다는건가요?

    새로운 방식으로 게임을 해도
    골드/실버/브론즈/쿠퍼
    순위별 리그는 존제 하네요
    그리고 각조 1위 팀들이 모여서 샵하면 그건 골드 순위전 겸(참가 조에따라 다르겠쥐만 8강)
    이라고 생각해도 되겠군요.

    각조에서 꼴등한 팀은 쿠퍼가 아니라 마이너 팀이 되는거고 마이너 각조에서 1위한 팀이 쿠퍼가 된다.

    이 해석이 맞나 몰르겠네요??
  • ?
    074 2004.03.31 05:59
    이러한 식에 경기방식이라면
    또 1년에 2번정도 시합을 한다면
    골드팀이 마이너까지도 갈수 있고 마이너 팀이 골드까지 올라 갈 수 있는 방식이네요

    예전방식보다 팀에 위치 변화가 빠르겠군요..^^

    각조별로 한주에 토요일---일요일 이틀정도에 순위전 하면
    / 경기를 위해서 매번 지방팀들이 서울로 매번 올라와야 하는 번거로움 주나요?
    조1위팀만 한버더 움직이면 되니까(8강팀만)

    8강팀을 또 2개조로 나누어서 샵하고 조1위팀끼리 다이다이
  • ?
    074 2004.03.31 06:07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 까지

    각팀은 3게임 정도 하는거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8강전에서 1위 하려면 결승까지 4게임 정도 체력이 문제네요

    빨리 주 5일제가 도입되어야 겠군요
  • ?
    은비령 2004.03.31 11:36
    안녕들 하시죠?? 카오스 채승훈 입니다... ^^ (지우아빠로 불러주세요 *^^*)

    지금의 시점에서 순위를 생각하는것보다 모든 팀들이 게임을 소화해 내는것에 더 큰 문제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까지 해왔던 리그전은 하루나 이틀에 모아서 리그전을 다 치뤄낸 방식이였는데....솔직한 얘기로 많은 변수까지도 포함이 되었던 것이였다 봅니다... ^^ 예를 들어서 15분 전후반의 결정....혹은 시간이 부족해서 12분 전후반까지도........ 이렇게 되면 솔직히 승패를 가리는것에 의미가 더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또 장시간 좁은 차로 이동해 오시는 지방팀들은 잠도 부족한 상태에서 게임을 치뤄야 하는 불편까지 있었구요.... ^^

    리그전을 어떠한 방식으로 치루던지간에 하루 이틀에 몰아서 하는 방식에는 반대를 하는 입장이구요...
    제가 생각하는 방식은.... 각 리그에 속해있는 팀들끼리 서로 맞는날짜를 택해서 게임을 치뤄내는 방법입니다...
    장소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구장에 대관을 잡아서 대관비 반반 부담하고....협회쪽에 미리 게임날짜 잡아서 레퍼리 알아봐 주면되고...나중에 게임 결과만 협회에 알려주면 협회에서 정리하는 방법이죠...
    예를들어 대전팀과 같은리그에 속해있는팀이라면 대전에 날잡아서 야휴회 가는 분위기로 다녀오면 되는것이고 미리 다른팀들 섭외해서 친선게임까지 병행한다면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또 그 대전팀은 해당리그 다른팀도 불러서 2게임이나 3게임 한번에 소화해내는것두 괜찮을거 같구요....

    전국에 게임을 소화해낼 수 있는 구장이 아직까지는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한곳에 한 날짜에 모여서 많은 게임을 치루는 것보다는 리그별 팀들끼리 지정된 기간안에 게임을 치뤄서 협회에 올려주는 방법을 한번 생각해 봤습니다.... ^^

    (그런데 전국에 게임 가능한 링크장이 몇개나 되죠????? ^^ 10개정도 되나요?? )

  • ?
    김기현 2004.03.31 13:42
    ㅎㅎ 카오스 채주장님의 의견이 현실적인 대안이네요..
    리그운영방식에 대한 자세한 공지가 어제밤에 연합회 홈페이지에 떴습니다...
    target=_blank>http://kihf.or.kr/zeroboard/view.php?id=common_notice&no=13


    요약하자면..

    * 봄철리그(연합회장배)
    - 메이저리그,마이너리그 양대리그제
    - 메이저리그 경우, 현 골드-쿠퍼리그까지 32개팀이 4개팀 1조로, 8개조 편성 후 조별 리그전
    -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전
    - 대회종료 후, 메이저 상위8개팀은 다음년도 대회때 시드권 획득, 메이저 하위8개팀은 다음년도 마이너리그로 강등, 마이너 상위8개팀은 다음년도 메이저리그로 승격

    *가을대회(왕중왕전)
    - 남부리그, 중부리그, 수도권리그, 지역연합회 대회 등 지역별 대회를 예선리그로 대체
    - 지역별 대회 승자들이 모여 왕중왕전 개최
  • ?
    han40 2004.03.31 17:15
    결정났으면 해야죠.. 뭐...
    암튼 사고없이 잘 치뤄지길 바랍니다...^^
    경기중에 욕하지 않기...
    상대선수 바디쳌 하지 않기...
    경기장에서 만납시다...^^
  • ?
    방영재 2004.04.01 09:35
    위의 문제도 잇지만...

    현제 양 협회에서 제시한 리그가 시간과 장소가 겹치는것도 잇습니다...이것도 문제로 발생할거 같은데요~
  • ?
    074 2004.04.01 10:19
    시간은 그렇다쳐 장소는 어찌 된겨
  • ?
    삐리삐리 2004.04.01 11:28
    하키를이제처음 시작하는 사람입니다. 하키러브 게시판을 쭉보다보니..할말이있어서..
    팀이누락된것으로 꼬투리잡고, 또 팀들도 자기팀이 가고 싶은길로 합의하고 가면되는일을 이러쿵저러쿵 어린아이처럼 이랬다저랬다 좀 좋게해주면 여기붙었다 저기서 잘해주면 다시또 생각해보고 주대가 없어보인다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아니면 입장을확실히 밝혀서 양사 협회측에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듯싶습니다.
    저는 혼자 연습하는터라 팀에소속되어있지는 않지만 정말 복잡하다고봅니다.
    좋은 결과있어 좋은시합되시길바랍니다.
  • ?
    기러기~찌누 2004.04.01 11:38
    삐..님 세게 나가시는데요..뭘좀 아시구 그러시나요?
    그러나.. 공감이 되는 부분이 없지않게있네요~ㅋㅋ
  • ?
    루키버드 2004.04.01 13:22
    시간이랑 장소가 겹친다는건.......... 동호회팀들도 나가고 싶은 대회에 나가면 된다는 말인가?
    다시 말해서 양쪽 대회다 젊름발이 대회가 된다는 말? 어떻게 장소가 겹칠수 있지? 사전에 두 협회가 아무 말도 없었나? 헛 갈리네......누가 정리 좀.....
  • ?
    BO 2004.04.01 13:32
    겹침 알아서 주최측에서 하겠쬬 우리가 머 걱정할꺼 있겠습니까 ㅋㅋ 알아서들 준비 잘해주시겠죠..
  • ?
    han40 2004.04.01 13:34
    동호회팀들이 특별히 입장을 정리해야할 건 없다고 봅니다...
    롤러연맹 하키이사님의 말씀도 그렇고, 연합회 사무처의 입장도 그렇고 어느 한쪽을 선택해야 한다는
    강제성은 배제한다고 하셨으니 팀들의 자유 의지에 따르는거죠....
    다만, 일정이 겹치는 부분은 양 단체가 좀 조정해 주시길 바랍니다...
    아직 두단체 분들이 약간 감정의 앙금같은게 있어서인지(제 개인적 사견...^^) 협의를 한번도 안하신거 같더군요..
    암튼, 두단체 모두 인라인하키의 새로운 발전을 모색하고 계시니 개방적인 운영이 되길 바랄뿐 입니다..
    두단체가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담(?)을 확~~~ 허물고 자유로운 의사가 소통했으면 더 바랄게 있겠습니까???
    인라인하키 만세입니다...^^
  • ?
    yan 2004.04.01 19:29
    네, 'HAN-40'님 말씀대로, 서로 상호 개방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다면 잘 풀릴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리그 운영방안은 저 위의 '은비령'님 생각과 같습니다.

  • ?
    kds 2004.04.01 20:37
    어떻게 결정해야 할지 난감하군요
    지난번 강남에서 있었던 각팀 대표자 회의 결정대로
    하면 되는건가요
    빠른 시간안에 의견을 모았으면 합니다
  • ?
    일어나 2004.04.01 22:44
    강남에서 대표자 회의를 했다 하는데 무슨 얘기가 나왔는지 모르겠고
    (그냥 양 단체가 협의를 잘해야 한다는 막연한)
    3군데(전국연합,롤러,하키러브) 홈페이지를 쭉 둘러보면 하키러브쪽에 똑똑한 사람들이 많은것 같으며
    여기저기 좋은 의견은 많은데 어느누구도 양 단체의 대표자에게 용기있게 나서는 사람 없는듯하고
    그러나 회원들의 개인적인 성향을 분석하면 이쪽에 붙었다 저쪽에 붙었다 하는게 눈에 보이고
    현재 확실한건 두 단체의 실력대결인것같은데요
    명분이냐 실리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동호인들을 보니
    하키인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눈물밖에 안나옵니다.
    대충 의견들을 보면 동호인들에게 잘 해주는 단체로 흘러갈꺼같은데
    두 단체는 동호인들이 진정 원하는것이 무엇인지를 헤아려주세요.....
    그리고 전통이냐 개혁이냐에 대한 확실한 의견도 모아주셔야 헷깔리지가 않을것같네요

    전통 ? - 기존협회(롤러)의 전통이냐, 이름이 전국연합회의 전통이냐
    개혁 ? - 기존협회가 롤러로 바뀌면서 새로운환경의 개혁이냐, 전국연합회사람이 바뀐 개혁이냐

    리그의 전통도 중요하지만 좋은 조건을 찾을 수 있는 동호인들의 선택안목도 키워야겠네요.
    진정 동호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선택해야 합니다.
    안그러면 우리 스스로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 ?
    일어나 2004.04.01 22:57
    han-40님의 의견대로 동호인들의 입장을 빨리 정할수록 좋습니다.
    빨리 정하지 않으면 두 단체와 동호인들은 혼란속에 1년을 지나게 될것입니다.

    아니면 우리 동호인 스스로 일어나든지요
  • ?
    onetimer 2004.04.01 23:44
    1.
    양자 택일의 문제로 이해할 필요는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황이 그리 혼란스러워질 것 같지도 않구요.
    각각의 팀들이 더 좋은 조건을 찾아가는 것이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구요. 돌려 얘기하면 동호인 팀은 "여기 붙었다, 저기 붙었다"할 수 있는 권리가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양단체가 서로 배타적인 규정을 적용하지 않는 상황이니까요. 설사 두 단체가 실력 다툼을 위해서 의도적으로 서로에게 배타적 태도를 취한다해도(예를 들어 어느 한 단체에서 주최하는 경기에 참가하는 팀은 다른 단체의 대회에서 원천적으로 배제한다던가 하는...) 동호인들은 자신들에게 유리한 곳을 찾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동호인들이 어느 단체의 세력을 키워주기 위해 그 단체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잖습니까? 그저 좀 더 좋은 여건에서 운동을 하고 싶을뿐이지요. 혹, 이러한 선택으로 인하여 동호인들이 양분되지 않을까하는 우려가 있을수도 있겠지만.... 동호인들이 어린애가 아니지 않습니까..^^? 다만, 두 단체가 서로 잘 협의하여 동호인들이 다양한 기회를 맛볼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길 바랄뿐이지요.

    2.
    대회운영방식에 대해서는 모든 사람의 입맛에 맞는 떡을 만들기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하고 기존의 리그방식에 이미 한계점이 나타난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든 변화는 필요합니다. 현실적 여건을 고려해봤을 때 실무진들이 나름대로 가장 많이 생각해봤을 것으로 보이니, 일단 따라주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그리고 차후 문제점들을 보완해가는 방식이 좋을 것 같습니다.
  • ?
    Knights#62청풍 2004.04.02 09:25
    다다익선....많이 경기를 하다가 보면...좋은 해법이 나타나겠지요~~...
    뭐 우리야 경기 많음 좋으니깐...
  • ?
    han40 2004.04.02 11:08
    지난번 대표자 간담회에서 나왔던 의견 다시 올려드립니다..^^ 못 보신분이 계시다기에...

    [의견내용]
    - 우리 동호인팀은 각각이 주체적인 단체이다.

    - 동호인들의 지난 몇년간의 노력으로 이루어진 국민생활체육 전국인라인하키연합회 소속임을 인정함이
    타당하다고 본다.

    - 현재 일어나고 있는 어수선한 연합회의 문제가 일어나게 된 배경에는 현 사무처장과 전 전무이사의 공동의
    책임이 크지만 한편으로는 어떤 연유에서 건 무관심하고 방관했던 우리 동호인들의 책임 또한 상당함을
    인정해야 한다.

    - 그간 연합회(협회)는 업무의 독단적 처리등 운영상에 많은 문제가 있었음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에 반해서 현재의 인라인하키연합회가 되기 까지의 개인의 노력과 공은 상당함 또한 인정해야 하며,
    그간의 노력에 감사한다.

    - 양단체(전국연합회, 롤러연맹)가 상호 배타적이지 않는 한, 동호인팀은 선수등록등의 문제등에 있어 양자택일
    적 선택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본다.
    (롤러연맹에서 동호인들의 선수등록등이 필요하다면, 각팀의 의사에 맡기기 보다는 양단체의 운영진들의
    협의를 통해 일괄적으로 처리함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 향후 개최되는 인라인하키대회는 양 단체의 우호적 협의를 통해 상호 협조적인 관계가 될수 있길 원하며,
    이를 전제로(상호 협조적 관계) 동호인들은 롤러연맹에서 주최하는 대회의 참가에도 적극적인 참여가 바람직
    하다고 본다.

    - 그러나, 양단체의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배타적인 관계에서 동호인들에게 혼란을 줄 수 있는 대회개최
    (일정 중복 등..)때에는 동호인들이 경기 대회의 주체적 당사자 임을 감안해 양 단체의 대회 모두에 대한
    불참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 지금까지 진행되어온 리그(봄철리그)의 정통성을 존중하며, 이 대회의 정통성을 현 국민생활체육 전국인라인
    하키연합회를 정통성있는 대회 주최자로 인정한다.
    이는, 대회명(KINHA)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간 우리 동호인들의 노력으로 이끌어온 봄철 전국인라인하키
    리그를 정통성있는 대회로 인정함이 타당하다고 보기 때문이다.
    (현재 KINHA라는 명칭은 개인명의로 상표등록 되어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연합회에서의 명칭사용이 불가함.)

    - 지난 3년을 전국 인라인하키 연합회 1기로 본다면, 이제 새롭게 2기가 출범한것이 아닌가?
    그러니, 2기 운영진들이 운영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하는게 바람직 한것 같다.

    - 향후에는 좀더 발전적인 모습으로 가기 위해서 동호인팀들에게 좀더 적극적으로 의무를 강조해야 한다.
    (가령, 이사진 전체인원 구성의 50%를 의무적으로 동호인으로 구성한다는 등... 이는 협회에 대한 요구라기
    보다는 동호인들의 적극적, 의무적 참여 성격이 강해야 한다)

    팀대표자 들의 의견의 핵심은 "누굴 지지한다, 지지하지 않는다"라는 것이 아니라 우리 동호인들이 만들어온 지금까지의 우리 인라인하키 자체의 모습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는 점 이었습니다.
    --------------------------------------------------------------------------------------------------------------------------------------------

    그런데, 뭐 한가지도 이런 의견이 수렴되는게 없는거 같습니다... ㅡ.ㅡ;;
    아직까지도 싸움판인듯 보이고... 아무리 서로가 맘이 안맞더라도 동호인들을 위한다면 일정 정도는 서로 조정
    할 수 있을텐데요....
    그렇다고 대표자들끼리 모여서 뭘 또 어쩌자 하는것도 우습고...
    그래서 지난번에 각팀 대표자 및 양단체 관련자와의 대담회를 추진했지만 참가 희망 대표자 분들의 숫자가 너무
    적어서 무산 되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이런 현재의 모든 문제가 동호인들 스스로 만든 결과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좀더 적극적인 관심 표명이 좀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해 갈 수 있는 견인차가 될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
    flyers골리 2004.04.07 11:22
    통합 운영방식이라...음...
    물론...좋은 생각을 가지고 하셨겠죠...
    하지만...
    저의 경우에나 다른 분의 경우에나 상위리그로 올라가기 위해...
    운동을 참 열심히 했져....
    이쪽저쪽 다니면서...그 무거운 골리장비 들고...ㅋㅋㅋ
    물론 우리가 동호회 이기는 하지만...하키라는 것은 승부가 결정되어야 하는 운동인 만큼...
    또한 그것이 매력인만큼 통합운영방식은 좀 그렇습니다...
    저희 팀의 입장도 그러하구여...
    그동안 골드로 올라가기 위해 전 팀원이 3년이라는 시간을 노력했구...실버라는 결과보다는 그 3년동안 코치님과 팀원들이 한 가족처럼 똘똘 뭉치게 되었죠...
    물론 신생팀의 경우 상위리그에 가기 위해서는 몇년의 시간이 걸리겠지만...그건 신생팀의 경우만이 아니라 봅니다...기존의 팀들도 모두 경험을 한것이니까요...
    대신...
    각 부의 팀 수를 늘려서...
    예를 들어 골드 8개, 실버 12개, 브론즈 16개....이런 식으로 운영을 하면 기존의 마이너 팀이나 신생팀도 어느정도 포섭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염...
    골드는 당연히 최고의 팀들이니까...우리에게 동기부여의 차원에서 기존대로 운영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구여...


    하여튼...
    어떻게 결정되든지 간에 결정을 존중하여 따라가기는 하겠지만...
    지우아빠말처럼...
    경기장의 부족...
    운영의 부족...으로...
    한방에 경기하는 것은 조금 무리라고 봅니다...
    왜냠..
    우린 동호회 사람이잖아여...
    만약...
    그 날...
    생계땜에...
    일년 내내 운동을 하다가 그날만 유독 나올 수 없다면....그건 아무래도...쫌~~~



    좀 맘 편하게 운동을 하고 싶네염...


    이게 취미생활입니까????


    취미생활이란????
    뭐져...????


    신경쓰며 자신의 여가를 즐기는 건가???



    지우 아빠야...
    울 조카 잘 있냐...???
    보구 싶당...울 조카...ㅋㅋㅋ
    울 조카 선물 뭐가 좋을까...ㅋㅋㅋ


    상호형님도...
    안녕하시지요...
    그동안 제가 잠시 세상을 등지고 살아서...
    ㅋㅋㅋ
    언제 일산 놀러가서 뵙져...ㅋㅋㅋ
    글구 한 겜 해야져....ㅋㅋㅋ
  • ?
    은비령 2004.04.07 11:28
    어허~ 머리털없는닭~!! 우리 지우 볼때는 필히 모자를 쓰던 운도형 가발을 빌려쓰던지 해라.... 아스피구장 나들이 갔다가 팬스에 퍽맞는소리에 놀랬는지 밤새 울기만 하더라..크크크

    덕분에 잘 크구있다..아직 아픈곳두 없구.... ^^ 담에 동막오면 대불구 갈께....
    빨리 날잡아라~!!!!!
  • ?
    flyers골리 2004.04.07 13:44
    그랴...조만간 친선경기 함 하자...
    빡 터지게...
    20분 6p 어떠냐????^^


    난 준비가 되었당...
    다시 다구리 당할 준비를...
    그날 그 맴버들 다 덤벼....^^v
  • ?
    은비령 2004.04.07 16:22
    이번주에 와라.... ^^ 매니저한테 작업 들가라구해봐....
  • ?
    flyers골리 2004.04.07 23:25
    오키...^^오키...^^(열자...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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