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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담배를 안피우는걸로 알고있는데요
가끔 경기장에서 담배를 피우는 몇몇 동호인들을 보았습니다.
몸과 마음이 건강하려고 운동을 하는데
몸 축나게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을 보면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있더군요..

혹시라도 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은
끊으려고 마음을 먹고 계신지
아니면 계속 피우시려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어떤 다른 부분에서 담배에 대한 매력을 갖고 계신지도 궁금하구요..

전 담배를 끊은지 11년 되었지요.
허나 들어가는 직장마다 운이 없어서인지
저와 일을 같이 하는 파트너는 항상 골초이더군요..
그때문에 본의 아니게 일을 그만 둔적도 있었구요.

전 이쯤에서 운동을 좋아하시고 하키를 좋아하시는 분께
적어도 하키럽 회원분들께는 금연을 권장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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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 2004.04.26 22:16
    담배 안피면 게이래요
    말도 안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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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험생 2004.04.26 23:04
    금연합시당...!! 건강을 생각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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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dPucks #19 Who ni 2004.04.26 23:04
    백해무익 한거 피울 필요있나요?
    우리나라는 아직 담배를 기호품으로 인정해서 전 친한 분들만 금연 권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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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하정석 2004.04.26 23:49
    울팀은 골초에다 주당에다... 저도 끊고 싶습니다. 1년 끊었다가 다시 하게 되어...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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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르허접골리 2004.04.26 23:53
    건강해져 술, 담배 많이 하려고 운동합니다~~ ㅋㅋ
    담배피우면서 흡~~~들이쉬고 후~~~내뱉고 폐활량 좋아지게 캬캬캬 끊어야할텐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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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ners49 언 2004.04.27 00:07
    뛰다가 힘들면 니코틴 파워 충전하시고 다시 뛰는 분들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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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ghtning#99 정철 2004.04.27 00:08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해적은 경기할때 니코틴파워와 알콜이 들어가야 겜이 된다는 소문이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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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 Cujo #36 2004.04.27 01:49
    전 언젠가는 끊고 싶어여..
    매일 태우면서도 끊어야지 끊어야지 생각합니다.
    끊어야 한다는 스트레스 때문에 오래 못살겠단 생각도 하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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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enix[23]woogy 2004.04.27 07:43
    끊기가 힘들어여.....진짜 끊어야 하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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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SADER#95 김형근 2004.04.27 08:16
    요즘은 담배 피우시는 분들이 의지가 강한 분들이라고 하더군요.^^; 물론 저도 의지가 아주 강한 편이죠. 하키 한 판 하고 땀 쭈~욱 빼고 피는 담배 맛은... 그래도 끊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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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usader#66[마레] 2004.04.27 09:40
    경기장 근처 50m 이내 금연지역...으로 정해버리면...효과가 있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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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hoenix[23]woogy 2004.04.27 09:58
    금연에 성공하신 분들의 금연성공기를 알려주세염...요즘은 결혼 필수조건이 금연이라던데...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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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리★ 2004.04.27 12:14
    에구.. 여기서도 금연열풍이 불려는 건지......

    요즘은 대학교도 재털이를 없애고 있다고 하는데

    저희학교는 다 없애버렸습니다 (공대인데요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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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슛 2004.04.27 13:35
    18년 피우던 담배, 끊은지 1년 다 되갑니다. ^^
    제가 88라이트를 하루에 2.5~3갑 피웠걸랑요.
    또 글을 쓰는 직업에다가
    습관상 담배 없이는 한줄도 못쓸 정도 였는데
    이 놈의 하키를 잘하고 싶어서.. 그 좋은 걸..
    하루 아침에 딱~ 끊어 버려습니다.
    근데.. 문제는 담배 끊고 살이 10키로가 쪄버려서
    담배 피울 때보다 운동하기가 더 힘들다는 거여요.
    요즘엔 무장팬티도 쫄바지가 되려고 그러구...
    차라리 담배 피우던 시절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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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리랑슛 2004.04.27 13:47
    하지만.. 경기장 안이나
    주변에서 금연을 하자는 데는
    완전 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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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uewave#08 2004.04.27 14:15
    1P끝나고 앉아서 피는 담배맛이란.............
    끊을려고 했다가 왜 끊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어서 계속 핍니다.
    요새 담배피우는 사람을 죄인 같은 분위기로 만드는데 실내에서 말고 실외라면 나름대로 싫어하는 사람들 피해서 피는 것도 피는 사람의 권리가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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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 2004.04.27 14:54
    경기장에서 금연 하자는거.. 꼭.. 실천했으면 좋겠스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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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2004.04.27 15:29
    치열한 격전 후... 링크 밖에 나와, 흠뻑 젖은 무장 그대로 담배 한대 주욱~
    승패에 상관 없이 그 한모금의 맛이란.... ㅋㅋㅋ
    물론 다른분께 누가 안되도록 조심할테니.. 쪼금만 봐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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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azy-MS.SNIPER 2004.04.27 20:24
    끊구 싶은데....쉽지가 않네여....하키를 잘하구 싶은데 쉽지 않은것처럼.....그래두 금연의 꿈은 버리지 않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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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GE#44 Jin 2004.04.27 21:13
    저희팀의 다른 닉네임...."금연클럽" 클럽에 가입하면 팀원들의 압박으로 담배를 끊게 되어있습니다.
    현재 활동 하는 20여명의 회원중 흡연자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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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85번엘란 2004.04.27 23:55
    백해무익한거....피워서 다 소비해야죠...나라에 세금를 얼마나 많이내는데...우리는 애국자다..ㅋㅋㅋ^^(날이 갈수록 흡연애연가 설자리가 없어지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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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o#44 2004.04.28 00:41
    나 게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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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탄골리#20 강지현 2004.04.28 04:05
    저 아시는 분은 담배 종류를 하나씩 끊어가고 계시더군요..ㅋ
    오늘은 88라이트 끊었다..
    다음에 만나면, 이번엔 에쎄 끊었다..^^ㅋ
    그분 담배 완전히 끊으시려면, 당분간 담배 신제품 출시를 막아야 할듯..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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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 Cujo #33 2004.04.28 04:38
    요즘 금연 열풍이죠.
    나라에서도 공익광고로 금연하라고 떠들고 있습니다.
    혹시 담배값에 얼마나 많은 세금이 포함되어 있는줄 아십니까?
    나라에서 금연하라구 쫑알댈때마다 진짜로 금연하고픈 욕구가 생기더군요.
    전국민이 금연하면 손해가 막심할텐데 어쩔라구 그러나라구 생각하면 그 위선적인 멘트에 화가 치밉니다.
    담배는 마약이 아닙니다.
    본인의 건강에 해로울지언정 남한테 큰 피해를 입히지 않습니다.
    금연을 할거면 본인이 하구 남한테 이래저래 간섭하지 맙시다.
    누가 담배 한갑이라도 사달랬습니까?...-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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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 Cujo #33 2004.04.28 04:44
    덧붙여 한마디만 더하겠습니다.
    우리가 하키가 직업이라면 조금이라도 더 나은 몸상태를 위해 금연할수도 있겠습니다.
    그게 프로의 몸가짐이겠지요.
    하지만 이곳에 들어오는 대부분의 하키어들은 아마츄어 입니다.
    직업이 아닌이상 꼭 금연해야할 필요가 있을까요?
    정 금연을 해야 한다면 그 이유가 하키때문이 아니라 본인의 몸상태가 이유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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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샘 2004.04.28 06:18
    1. 경기장 금연 정책의 필요성




    경기장을 포함한 공공장소에서 금연을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바로 간접흡연으로 인해 비흡연자가 피해를 보기 때문이다. 간접흡연으로 인한 피해는 담배 연기로 인해 단순히 불쾌감을 느끼는 것에서부터 폐암이나 심장병의 발생 등 심각한 건강문제의 발생까지 매우 다양하다. 또한 경기장을 금연지역으로 선포함으로써 흡연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깨우칠 수도 있으며, 스포츠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이용해서 금연이라는 핵심적인 건강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스포츠의 이미지 자체도 개선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경기장 금연정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피해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다.




    1)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피해 방지




    (1) 간접흡연의 건강 피해




    우리 나라는 성인 남자의 흡연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0% 정도에 달해 거의 모든 국민이 간접흡연에 노출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간접흡연이 문제가 되는 것은 어떤 수준 이하에서는 안전하다는 ‘기준’이 없다는 점이다. 즉, 간접흡연에 아무리 적게 노출되더라도 건강에 위험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간접흡연은 여러 측면에서 사람에게 고통을 주며, 이런 간접흡연에 의한 고통은, 정도의 차이는 있더라도, 비흡연자는 물론이고 흡연자에게도 고통을 준다.







    가. 간접흡연은 비흡연자와 흡연자 모두에게 직접적인 불편과 고통을 준다.




    “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면 냄새가 옷에 밸뿐만 아니라 머리와 목에 통증을 느끼게 된다. 나 말고도 내 주위의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통을 호소하곤 한다. 흡연자들이야 자신들이 선택한 기호활동이니 괜찮겠지만 내 의지와 무관하게 남들 때문에 고통받고 건강을 상하게 하고 싶지 않다”

    - 경향신문 2000년 9월 4일-




    “ 특히 몸이 좋지 않을 때 담배를 꼬나문 동료를 보면 주먹으로 머리를 때려주고 싶은 충동까지 느낀다. 하지만 행동으로 옮기진 못한다. 이성으로 이런 생각을 억제하다 보면 마음은 더 복잡해진다. 급기야 담배가 미운 것이 아니라 담배를 피우는 동료가 미워지기 시작한다. 노골적인 증오감으로 째려보기도 한다. 그러나 마음은 결코 편치 못하다. 담배를 피우는 동료에게 증오감을 쏘아대는 자신이 오히려 처량하기만 할뿐이다.”

    - 경향신문 2001년 5월 30일



    미국에서 시행한 한 연구에 의하면 앨러지가 없는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을 때 69%가 눈의 자극증상을 호소하였으며, 32%가 두통을 29%가 코 자극증상을, 그리고 25%가 기침을 호소했으며 이런 증상은 담배 앨러지가 있는 경우에 더 심했다.1) 영국에서 시행한 연구에 의하면 23%가 호흡곤란이나 천식증상의 악화를 초래한다고 하였고, 21%는 눈 자극증상, 23%는 기침을 한다고 호소하였다.2) 사업장 근로자 중 비흡연자의 82%와 흡연자의 44%가 사업장 내에서의 흡연으로 고통을 받는다고 호소하였다.3) 또한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은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을 때 폐기능이 나빠지며, 천식을 앓은 적이 없는 어린이에서는 천식발작을 유발할 수도 있다.

    이는 간접흡연이 암이나 심장병의 발생과 같은 심각한 건강문제를 주는 것 이외에도 단기적으로 주위 사람에게 불편과 고통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또한 이런 효과는 실내나 실외를 막론하고 나타날 수 있다는 점에서 실내 경기장뿐만 아니라 실외 경기장의 흡연이 금지되어야 하는 중요한 근거가 된다.




    나. 장기간의 간접흡연은 어린이나 청소년의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실내(사업장 또는 가정)에서의 장기적인 간접흡연이 어린이나 청소년의 건강에 나쁜 효과를 주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먼저 간접흡연은 태아의 체중과 키를 감소시킨다. 어머니가 직접흡연을 할 때 태아의 체중감소가 100g 정도이며,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에는 약 25g의 체중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접흡연의 영향은 특히 영아나 어린이와 건강상태가 나쁜 사람에게서 더 현저하게 나타난다. 영아나 소아는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폐렴, 기관지염, 천식, 중이염 등에 더 많이 걸린다. 부모 모두가 흡연자인 가정에서 자라는 소아는 호흡기질환의 발생이 72% 증가한다.4) 간접흡연은 천식발생을 37% 증가시키며, 천식을 앓고 있는 어린이는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 더 천식을 더 심하게 앓았다.5) 또한 어머니의 흡연은 어린이의 폐 기능에 영향을 주는데, 간접흡연에 노출된 어린이의 일부 폐 기능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평균 1.4%가 낮았다.6) 이는 어린이의 폐나 호흡기관이 아직 발달하는 과정에 있고 또한 어린이들은 호흡수가 빨라서 담배연기를 더 많이 들이마시기 때문이다.

    부모가 흡연을 하는 영아는 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병원에 입원할 확률이 높아지며, 어린 시절 간접흡연에 노출되면 어른이 되어 만성폐쇄성폐질환과 암의 발생이 증가한다. 캐나다의 한 연구에 의하면 흡연하는 가정의 어린이는 냄새를 맡는 신경에 장애가 생겨 냄새를 잘 맡지 못하기도 한다.7)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 영아돌연사의 발생이 3배 정도로 증가한다.

    간접흡연은 건강상태가 나쁜 사람에게 더 큰 영향을 준다. 간접흡연은 천식을 앓고 있는 사람에서 천식을 악화시킨다. 그리고 앨러지, 만성폐쇄성호흡기질환, 만성심장질환, 말초동맥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도 간접흡연에 의해 나쁜 영향을 받는다.

    건강에 대한 간접흡연의 영향은 간접흡연에 노출된 시간이 길수록, 간접흡연의 농도가 높을수록 커진다.


    다. 장기간의 간접흡연은 성인의 건강에도 나쁜 영향을 준다.




    미국 환경보호청은 환경 중 담배연기(ETS : Environmental Tobacco Smoke)를 비소, 석면, 벤젠 등과 함께 A급 발암물질로 규정하고 있으며, 미국 국립환경보건과학연구소도 그 동안 잠재적 암 유발원인으로 분류해 온 간접흡연을 발암원인 목록에 포함시켰다.

    간접흡연과 폐암 발생에 대한 최근 연구를 종합한 연구에 의하면 비흡연자가 가정에서 간접흡연에 노출되었을 때 폐암의 발생이 24% 증가하며, 그 위험은 배우자가 담배를 많이 그리고 오래 피울수록 커진다. 8) 간접흡연과 심장질환과의 연구를 종합한 한 연구에 의하면, 비흡연자가 흡연자와 같이 사는 경우 허혈성심장질환(협심증 또는 심근경색증)에 걸릴 확률은 30%가 증가하는데, 이것은 하루 담배 한 갑을 피우는 사람이 허혈성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의 절반 정도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9)

    흡연은 어린이에서 천식 등 호흡기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성인에서도 천식 발생과 호흡기질환의 발생을 증가시키며 폐 기능의 저하를 초래한다. 성인이 간접흡연에 노출된 경우 천식 발생이 30-60% 증가하며10), 호흡기증상의 발현도 30-60% 증가한다. 간접흡연이 태아는 물론, 유아와 소아 시절 폐의 발달을 저해하며, 이것이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발병을 증가시키게 된다. 일본의 히라야마 교수의 연구에 의하면 남편이 흡연자인 경우 비흡연자인 부인이 폐기종이나 만성기관지염으로 사망할 확률은 남편이 비흡연자인 경우에 비해 29%나 높아지며, 특히 남편이 하루 한 갑 이상의 담배를 피우는 경우에는 사망률이 50% 정도나 높아진다.11)




    라. 단기간의 소량의 간접흡연도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준다.




    “ 한국인삼연초연구원 이문수박사는... 흡연량이 증가해도 식당공기의 질적 수준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하다고 밝혔다. 식당에서 담배를 한 개비를 피울 때 늘어나는 ETS의 농도는...영향이 적은 것으로 조사됐다.... 식당을 비롯한 건물환기시스템의 개선이 요망된다고 이 논문은 덧붙였다.”

    - 국민일보 2001년 11월 23일-




    “ 영남대 환경공학과 백성욱 교수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흡연사무실의 평균호흡가능성 먼지(RSP)는 비흡연사무실에 비해 1.5배나 됐다. RSP가 높은 공기를 장시간 들이마시면 기관지염, 천식, 폐기종, 폐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중앙일보 2001년 5월 31일-




    간접흡연의 위해성은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담배회사는 이 문제에 대해서 대단히 예민하다. 담배회사는 비흡연자가 간접흡연으로 인해 들이마시는 위해물질은 매우 적기 때문에 위험이 거의 없거나 있다고 하더라도 무시할 정도라고 주장해왔다. 그러나 최근 일본의 오쯔꾸 교수의 연구는 단기간의 간접흡연 노출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주었다.12) 담배를 피우지 않는 건강한 젊은 성인을 간접흡연에 30분 정도 노출시켰을 때 관상동맥혈관의 내피세포 기능의 손상이 초래되었는데, 이때 내피세포의 기능은 흡연자와 구분을 할 수 없을 정도로 나빠졌다. 관상동맥 내피세포의 기능이상이 동맥경화의 핵심적인 부분이기 때문에, 내피세포의 기능이상은 혈관수축, 죽상경화, 혈전 형성 등을 일으켜 결국 동맥경화를 악화시키게 된다. 내피세포의 이상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등이 있을 때 더 잘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서는 간접흡연이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다. 이 연구 이외에도 단시간의 간접흡연 노출로 혈소판의 기능이 활성화되어 결국 동맥경화를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발표된 바 있다. 동물실험에서도 하루 한 개비의 간접흡연에 노출로도 동맥경화증의 발생 증가가 밝혀진 바 있다. 이 연구는 단기간의 간접흡연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로 단기간의 간접흡연도 허용하지 않아야 한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2)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위해를 막는 정책




    “ 밀폐된 공간에서 가스실을 방불케 할만큼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조금만 남을 생각하고 행동한다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도 자신의 권리와 행동을 누릴 수 있다.”

    - 경향신문 2001년 12월 13일-




    “ 간접흡연의 건강에 대한 영향을 종합한 연구에 의하면 간접흡연이 건강에 나쁘지 않다는 연구는 전체 연구의 37%이었는데, 이 연구 중 74%는 담배회사의 재정지원을 받은 연구였다. 간접흡연이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결론을 내린 연구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이 연구들이 담배회사의 재정지원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13)”



    간접흡연으로 인한 비흡연자의 건강위해를 막기 위해서는 공공장소, 가정, 사업장에서의 흡연을 금지하여야 한다. 이를 위해 제안되는 방법의 하나가 바로 시민의 도덕에 호소하는 점잖은 방법(courtesy of choice)이다. 즉, 불편을 느끼는 경우에 비흡연자가 흡연자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요구하라는 것이다. 이런 방법은 담배회사가 선호하는 방식인데, 문제는 효과가 없다는 것이다. 실제 비흡연자의 극히 일부만이 흡연자에게 담배를 피우지 말 것을 요청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 실시된 조사에 의하면 금연표시가 있는 공공장소에서 다른 사람이 담배를 피우는 경우 응답자의 70%가 자리를 피하거나 그냥 놓아둔다고 응답하였고 적극적으로 금연을 요구하는 사람은 30%에 불과하였다.14) 좋은 환기시설을 도입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없다. 환기시설은 흡연의 자극성을 줄일 수는 있지만 유독성분을 제거하지는 못한다. 따라서 간접흡연 예방대책은 법적인 제도적인 강제성을 가질 수밖에 없다. 이런 정책은 크게, 실내에서의 흡연을 금지하는 것과 흡연자와 비흡연자를 분리하기 위해 밀폐된 흡연실을 설치하는 것인데, 전자가 비흡연자를 더 잘 보호할 수 있고, 시행이 용이하며 비용이 덜 들기 때문에 더 바람직한 방법이다.15)

    실내에서의 금연 정책을 도입하면 더 이상의 간접흡연으로 인한 건강위해를 막는 효과에 더해서 간접흡연 노출자의 건강을 개선한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는 식당 및 바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법안이 시행된 이후, 바텐더의 호흡기증상 호소율이 73%에서 32%로 감소하였고, 폐기능도 개선되었다16). 이는 단기간의 금연정책이 간접흡연 노출자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는 결과라 하겠다.

    공공장소에서의 금연정책 도입에 대해 대부분의 국민은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영국에서 이루어진 조사에 의하면 식당에서의 금연에 대해 흡연자의 73%, 비흡연자의 94%가 찬성하였고, 술집(펍)에서의 흡연에 대해서도 흡연자의 28%, 흡연자의 65%가 찬성하였다.17) 우리나라 조사에서도 공공장소에서의 흡연구역 설치에 대해서 흡연자의 44%, 비흡연자의 74%, 전체적으로는 61%가 찬성하였다.




    2) 스포츠를 담배 판매에 사용하려는 의도 방지




    담배회사는 스포츠를 담배 광고의 주요수단으로 생각하고 있다. 스포츠 관객의 상당한 부분이 청소년이기 때문에 담배회사는 청소년 흡연율을 높이기 위해 스포츠 경기를 재정적으로 후원한다. 실제 담배회사가 스포츠 행사를 후원한 후 청소년의 흡연율이 증가하였다는 보고가 있다. 인도에서 BAT(British America Tobacco)가 Indian World Cup Cricket 행사를 후원한 후 인도청소년의 흡연율이 5배 증가하였다고 한다18).

    담배회사가 스포츠행사를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중요한 이유는 결국 청소년에게 담배를 더 많이 팔기 위한 것이고, 이 과정에서 스포츠가 주는 건강한 삶, 건강한 경쟁, 즐거움을 담배 판매에 이용하고자 하는 것이다. 흡연은 질병일 일으켜 매년 수백만 명의 생명을 앗아가는 점에서 스포츠의 이런 장점과는 양립할 수 없다.

    흡연은 전문적인 운동선수 뿐 아니라 일반인의 운동능력을 떨어뜨려 결국 경기력의 저하를 초래한다. 스포츠를 경기장에서 관람하는 관중의 흡연과 간접흡연 역시 질병 발생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경기 자체를 제대로 즐기지 못하게 한다. 스포츠 팀이나 구단에게는 담배광고가 스포츠에 내재되어 있는 건강과 공정한 경쟁(fair play)이라는 좋은 이미지를 흐리게 된다. 담배회사와 함께 경기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회사는 담배회사의 부정적인 이미지로 인해 자신의 명성을 잃게될 가능성이 있다. 결국 담배와 스포츠는 양립할 수 없다.

    담배회사는 청소년을 판매의 주요 대상으로 설정하고 있다. 이들이 스포츠행사를 재정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원하는 진짜 이유는 이런 스포츠의 주요 관중이 청소년이기 때문이다. 2000년 영국 담배회사인 BAT는 아프리카 갬비아의 비치발리볼 경기를 후원했는데, 이 경기는 학생의 방학기간 중 열렸으며 이때 무료담배 등 판촉물을 나누어주었다.







    3) 경기장 금연을 시행해야 하는 그 밖의 이유




    “ 지난 7일 잠실체육관, 후반전 선수들은 얼굴을 잔뜩 찡그리고 들어왔다. 휴식시간에 관중이 피운 담배 연기 때문에 체육관은 퀴퀴한 냄새가 진동했기 때문이다. 짙은 안개가 낀 듯 시계가 불량했다.”

    - 중앙일보 2001년 5월 16일자 -




    - 흡연으로 인한 경기 관전 방해 방지 : 흡연은 관중의 시야를 방해하고, 점막 자극을 일으켜 편안하고 즐거운 경기 관전을 방해할 수 있다.




    - 흡연으로 인한 화재 및 경기장 오염 방지 : 1999년 우리 나라에서는 총 3만3856건의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중 12.6%가 담배로 인한 것이었다. 흡연은 화재의 중요한 원인의 하나가 되므로 경기장의 금연은 화재를 방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기장을 담배꽁초 오염으로부터 보호할 수도 있다.







    4) 스포츠를 금연운동의 계기로 활용




    최근 금연열풍과 함께 달리기가 유행하고 있다. 운동은 그 자체로도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지만 금연에 도움을 주는 중요한 수단이다. 실제로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면 금연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금연 후 체중증가를 더디게 하는 효과를 나타낸다.19)







    2. 경기장 금연 정책 사례




    1) 금연 올림픽




    Tobacco Free Olympics의 전통은 1988년 캐나다 캘거리 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되었으며, 같은 해에 열린 서울 올림픽도 ‘담배 없는 대회’로 치러졌다. 그 이후 모든 올림픽 게임은 금연올림픽으로 규정되었고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올림픽위원회는 스포츠를 통해 흡연이 조장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런 전통은 1998년 시드니올림픽, 2002년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에서도 관철되었다.

    솔트레이크 동계올림픽과 이어 열린 장애인 동계올림픽은 모두 금연대회로 치러졌다. 올림픽조직위원회가 관장하는 모든 장소에서의 흡연이 금지되었고, 야외에서도 일부 규정된 장소에서만 흡연이 허용되었다. 흡연이 금지된 장소는 다음과 같았다.




    - 대중이 접근하는 밀폐된 장소

    - 실내

    - 경기장

    - 옥외에 있는 경지장의 관람석(연습장 포함)

    - 밀폐된 술집과 식당이나 선수촌 내의 식장

    - 침실, 생활공간 이나 선수촌 내의 모든 실내 공간

    - 대중교통수단

    - hospitality suites

    - any enclosed staff break bar




    또한 조직위원회가 지정한 장소에서는 담배와 관련 물품의 판매가 금지되었다.




    2) 미국 스포츠에서 Tobacco Free 운동




    청소년은 스포츠를 좋아하며 따라서 스포츠는 흡연, 신체활동, 영양과 같은 분야에서 청소년이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갖도록 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미국질병통제센터(CDC)는 많은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금연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담배연기 없는 축구”(SmokeFree Soccer) 운동 : 미국 질병통제센터(CDC),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축구협회(FIFA)가 함께 하는 금연운동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축구스타가 금연 홍보 포스터에 얼굴을 나타낸다. 담배연기 없는 축구운동은 남아프리카 축구협회와 세계보건기구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축구를 통해서 축구선수와 일반국민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도록 하는 운동이다. 남아프리카 보건부는 국가 내의 모든 스포츠에서 금연을 하도록 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2002년 한국-일본 월드컵도 금연 월드컵으로 치러지고 있는 것이다.




    3. 2002년 Korea-Japan World Cup의 경기장 금연 정책




    FIFA도 세계보건기구와 협의를 통해 금연 월드컵의 정신에 동참해서, 월드컵을 금연월드컵으로 하는데 찬성하고 있다. 한국월드컵조직위원회가 FIFA와의 논의를 통해 결정한 경기장에서의 금연 정책은 다음과 같다.




    1) 일반관람석에서는 ‘흡연구역’을 제외한 모든 구역에서 금연을 하도록 한다. 흡연구역은 경기장의 구조를 포함해서 관중의 통행이 적고 개방된 곳으로 타인에게 피해가 최소화되는 장소를 결정한다.




    2) 경기장 내에서 전광판, 안내방송을 통해 금연을 안내하고 자원봉사자를 통해 흡연구역 외에서의 흡연금지를 계도한다.




    3) 담배자동판매기에 의한 담배판매를 하지 않을 예정이며, 매점에서도 팔지 않도록 한다.




    4) 경기장 내의 바, 레스토랑에서는 원칙적으로 금연구역으로 하되, 필요한 경우 일부 지역을 흡연구역으로 지정한다.




    5) 공식 VIP 박스, 전용 박스의 관객도 일반관람객과 동일하게 금연토록 하되, 경기장 밖에 설치된 호스피탤리티 빌리지 지역 내의 프레스티지 골드에 대해서는 흡연이 가능하도록 한다.




    6) 국제미디어센터에는 별도의 흡연공간을 마련하고 다른 구역은 금연을 원칙으로 한다. 경기장 내의 미디어센터와 미디어석은 금연을 원칙으로 하고 일부 옥외 공간을 미디어 흡연구역으로 제공한다. 미디어공간에서는 담배 판매나 배포를 하지 않는다.




    7) 미디어 수송 차량에서도 담배판매는 금지한다.




    8) 선수단은 월드컵 경기 중이나 준비하는 동안 흡연을 할 수 없다. 모든 팀 감독 전원에게 경기 중 벤치에서 담배제품사용을 금해줄 것을 서면으로 당부한다.




    9) FIFA 요원은 공무집행중이거나 유니폼을 착용한 상태로는 경기장과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하도록 지시해야 한다. 이는 조직위원회의 직원이나 자원봉사자에게도 해당된다. 모든 운영요원에게 월드컵 금연 방침과 이의 효과적인 이행에 관해 통보 및 지시해야 한다.







    4. 결론




    2002년 월드컵 경기장과 주변시설에서 강력한 금연정책을 시행하도록 한 것은 올바른 정책결정이라고 생각된다. 이런 금연 정책은 단순히 관중을 간접흡연의 위험으로부터 보호하는 소극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아니라, 스포츠의 주요 관객이 청소년이 스포츠를 통해 금연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적극적인 기능을 할 수 있다.




    경기장에서의 금연을 올림픽이나 월드컵과 같은 국제 행사에 국한하지 말고 이를 전 경기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법적, 제도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정부는 건강증진법 시행령을 개정하여 1,000석 이상의 실외체육시설의 관람석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별도의 흡연실을 설치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금연 월드컵을 통해 이루어진 경기장에서의 금연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를 바탕으로 보다 적극적인 금연정책을 시행할 계획을 세워야 할 것이다.




    또한 월드컵 경기장에의 금연 정책이 올바로 결정되었다고 이것이 저절로 실천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과제는 조직위원회의 이런 정책결정이 하부까지 전달되고, 자원봉사자를 포함한 모든 진행요원이 이를 숙지하여 실천하도록 하는가에 있다. 이를 위해서는 시행과정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작업이 필요하다.




    아울러 경기를 관람하는 관중, 미디어센터를 이용하는 기자, 선수 및 임원 등 모든 참가자가 금연정책을 시행하는 취지를 이행하고, 앞장서서 이를 실천하는 자발성이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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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 2004.04.28 11:10
    경기장에서만 안핀다면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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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라푼젤의 눈물 2004.04.28 13:00
    ㅡ.ㅡ;..울팀 오빠들을 두번죽이는....울팀은 니코틴 충전안하면 전부 비실거리는거 같음...왠지....담배피는게 왠지 에너지 충전하는거 같아보임...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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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eam Ares#35 덩우기 2004.04.28 13:39
    담배 피우는 사람은 피우는 행위가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게 하고 담배 안피우는 사람은 피우는 사람에게 안피운다는 이유로 심리적 피해를 주지 않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담배의 피해에 대해 이야기 한다고 끊어지는게 아니니 그렇다면 흡연과 금연의 절충이 있어야 될듯합니다...
  • ?
    WT#30goalie 2004.04.29 08:13
    171 - 경기장에서의 흡연

    실내 링크에서는 탈의실과 선수들과 관련된 모든 시설에서 뿐만 아니라, 경기장과 관중석에서도 흡연은 금지하도록 한다.

    아이스 하키 규정집에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가끔 지도자분들께서 실내 링크에서 흡연하는
    것을 봅니다. 제가 아는 분이면 제가 말씀드리지요
    규정집에 나와있는 업사이드나 아이싱은 가르치면서
    왜 담배는 피시냐고.. 규정은 지키라고 만든 것이지
    골라서 본인이 좋은 것만 지키고 가르치는 것은 아닐텐데요. 혹시 실내 링크장에서 흡연하시다가 누가
    옆에서 나가서 피우시라고 하면 그냥 웃으면서
    흡연장소에서 피웁시다. 감사합니다
  • ?
    BO 2004.04.29 10:47
    담배는 무조건 나뿝니다...
    담배피는분 무조건 싫습니다.
    담배냄새 장비냄새보다 싫습니다.
    담배가 너무 싫습니다.
  • ?
    미르허접골리 2004.04.30 07:48
    우리모두가 담배끊으면 담배농사짓는 분들은 어떡하지요;;
    무조건 끊는것보다는 경기장에서 자제하는데 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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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eams#33천년지기 2004.04.30 12:23
    경기장에서 금연하자고 하면 흡연자분들께서 태클 들어오실테고 우선은 흡연자분들께 꼭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꽁처 처리에 신경을 써 주셨으면 합니다.
    경기가 끝난 후 경기장 및 주변청소를 하게되는데
    여기저기 버려진 꽁초들...이런것은 필히 잘못된것입니다.
  • ?
    유헌준 2004.05.05 01:42
    육지에서는 금연~~ 피우려면 물위에서 피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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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상운 2007.05.16 12:00
    금연하는것은 좋다는 사실을 모두 알고 있겠지요..
    그런데 담배를 끊는일이 그리 쉬운일이 아니라는 사실은 담배를 10년이상 피우신 분들은 아실껍니다
    지금까지 위에 있는글을 다 잃어 보신분들이 몇명이나 되실지... 저도 노력중입니다...
    그러나 담배는 자기자신이 정말로 안좋다고 생각할때 끊어지는것이 아닐까요?
    그래요 모두 금연하시고 건강해 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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