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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까지 존속되었던 리그(골드,실버,브론즈,쿠퍼리그)의 부활에 대해 여러분들은 어떠십니까???
팀간 경기력 수준에 따른 분할 리그의 운영방식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지...
각각의 리그 운영으로 대회 참가에 대한 동기부여도 필요한듯 싶고...
이런 얘기들이 솔찮게 나오는거 같기도 해서요...

(아까 올렸었는데.. 잡다한 말인거 같아서 쓸데없는 말은 지우고 다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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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4.09.20 19:16
    참고로, 이번 저희 고양시장배 대회는 2개 리그로 나누어 진행합니다..^^ 골드리그, 실버리그...
    골드리그는 기존팀으로 5개팀... 실버리그는 신생팀 및 여성팀으로 5개팀 풀리그전...
    재밌을듯 합니다... 한번 해보는거죠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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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LINS(29) 2004.09.20 21:54
    모두가 안된다하고 아니라할때^^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추진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듬직합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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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현 2004.09.20 22:07
    요즘 지역별로 혹은 가까운 팀끼리 경기를 자주 갖는 모습을 많이 봅니다. 이런 모습도 나름대로 작은 단위의 리그제라고 할 수 있죠.
    제 생각은 이런 수평적(지역적) 리그와 수직적(수준별) 리그제가 잘 조합되어야 생각합니다. ^^
    수준별 리그가 동기부여차원에서는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만, 팀이 많아지고 일상적인 친선게임/많은 공식대회가 벌어지는 현실에서... 초기 리그구성 및 상하위 리그간의 이동등 운영에 대한 사항을 아주 꼼꼼하게 준비해야 할 듯 합니다.
    또한, 경기일정이 단기간 수도권에 집중 개최가 될 수 밖에 없었다는 점, 지역리그와의 결합 등등, 이전에 제기되었던 문제점 및 좋은 의견에 대한 보완이 이루어져 한단계 발전된 모습으로 준비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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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77번 우부주장 2004.09.21 11:33
    수준별리그 팀간 동기부여에는 아주조은듯합니다 허내 이제 그수준별리그가 확정되면 각리그를 지역에서 여는것도 재미있을듯합니다 작년에 브론즌가요 광주가서한거 그런기회가 자주있었으면 합니다 전체 통합 컵대회등은 한군데서 할수박에 없는게 현실이지만 각리그별시합은 리그소속팀끼리 협의해서 여러곳에서 하는게 더욱 재미있을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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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하정석 2004.09.21 16:39
    좋은 고견이십니다^^ 성적위주의 경기를 하다보니 맨날 만나는팀이 그팀이고...팀원들이 많은 팀은 베스트만 참석하다보니 나머지팀들은 앉아서 손가락 빨고 있는 판국입니다. 그 나머지팀원들도 기회를 주어야하는데...그리고 신생팀들도 대회에 참석하려고 하다보면 조금 꺼리는 부분도 있습니다. 많은 팀이나 팀원들이 참가할 수 있는...즐기는 하키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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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장렬 2004.09.21 16:54
    [블루스톰] 일단은 어떤 식으로던 리그경기가 자주 열렸으면 좋겠습니다. 훈련이나 친선경기도 좋지만 정식경기를 통해서 얻는 것은 또 다르다고 보고요, 인라인하키도 아이스하키처럼 체계를 잘 잡아서 정기적인 경기를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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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븐 2004.09.22 09:18
    NHL같은 전국민이 관심을 가지는 그러한 리그를 한번 만들어 보세요. 그럴러면 정치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서양은 오래전부터 인기가 있는데 유독 한국은 하키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는것은 대중적으로 다가가지 못하기 때문 입니다. 전국민이 관심을 가질수 밖에 없는 그러한 리그전을 만들어 보세요. 저에게 약간의 아이디어가 있기는 하지만....황당해 하는 사람이 있을까봐~~...생략합니다....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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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연아빠 2004.09.22 10:14
    어떤 아이디어인지.. 황당해 할까라는 생각을 하셨는지..무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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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븐 2004.09.23 09:23
    제가 뭔 아이디어를 내면 제 주면에서는 황당해하는 겅험이 개인적으로 좀 있어서 망설여 집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하키발전을 위해 정치적으로 접근하자는 얘기 입니다. 물론 정치나 정치인 싫어하시는 분 많겠지만 제생각에는 가능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아무리 주변에서 원조라고 또는 정통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하키연합회나 단체가 많이 생겨도 국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 그냥 그러다가 지난 50년처름 그랬던거 처름 그냥 몇사람만 하키 좋아하다 말거라는 생각 입니다.

    그래서 하키발전을 위해서 정치적인 접근을 좀 해보자는 얘기 입니다. 그렇다고 뭐 국회의원을 구워삼자는 그런얘기는 아니고요....여당총수(노무현대통령)과 야당총수(박근혜대표)가 involve 될수밖에 없는 그런 리그를 만들면, 북미의 NHL 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의 관심이 쏠리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어째 감이 좀 옵니까??.... 10만 노사모와 5만 박사모의 대결로 몰아가면 하키발전의 가능성이 좀 있어 보입니다. 하키에 관심 있는분들이 반반으로 나누어서, 반은 노사모쪽으로 가고, 반은 박사모쪽으로 가서 각각의 하키동호회를 조직하고...하키 시합을 하는겁니다. 그러면서 "무현과근혜의 상생컵" 이라는 리그전을 만들면 아마 하키 대박이 날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서로 어르렁거리는 단체끼리 하키시합이 붙으면 10만 노사모와 5만 박사모가 응원을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박사모 디펜스가 바디첵으로 노사모공격수를 넘어트리면 박사모팬들이 환성을 지를것이고, 또 반대로 박사모 포워드가 바디첵 당해서 넘어지면 노사모가 흥분하고...서로가 미워하는 이러한 구도는 아이스하키를 더욱 열광적으로 만들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결국 그러면 결승전날 노사모의 노무현대통령과 박사모의 박근혜대표가 결승전을 구경하러 올것이고, 결국 신문이나 방송은 이 아이스하키를 중계를 하지않을수 밖에 없는 형식으로 갈것 입니다. 아이스하키가 한국에서 뜰수 밖에 없는 환경으로 가는거죠.

    또 NHL의 동부쪽리그(East Conference)와 서부쪽리그(West Conference)를 흉내내서리..... 노사모쪽에서 10개팀정도 만들고...박사모쪽에서 10개팀정도를 만들어 각그룹에서 승리한 팀을 최종 결승에 나가게 하면 결국 결승전은 노사모와 박사모의 대결로 됩니다. 10만 노사모의 응원과 5만 박사모의 응원, 그리고 노무현대통령과 박근혜대표의 결승전참관, 그리고 좀더 비약하면 여당국회의원과 야당국회원이 나와서 응원할수도 있다는 얘기 입니다.

    누군가 이렇게만 추진한다면 북미의 NHL에 버금가는 아이스하키 리그전을 만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물론 이 리그전을 추진한 사람은 돈방석에 앉는거겠죠.

    이러면 아이스하키가 우리나라 정치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정치는 정권따먹기 께임 입니다. 공정하게 경쟁해서 권력을 손에 쥐는 께임 입니다. 그러면 상대를 인정하고 반칙하면 경고나 불이익받고, 지더라도 깨끗이 승복하는 그러한 정치문화를 만드는데 아이스하키가 일조하리라 생각합니다. 지금의 정치는 상대를 경쟁자로 인정하지않고 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무시무시한 단어가 난무하는 "타도", "척결", "단죄" 등등의 단어가 평상적으로 쓰이는 살벌한 정치보다는 스포츠처름 즐기고, 열광하고, 승복하고, 축하하고, 상대를 인정하는 그런한 정치문화로 한단계 업그레이드하는일을 아이스하키가 하리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결론은 지난 50년~100년동안도 인기가 없었는데, 갑자기 하루 아침에 아이스하키가 국민들의 마음속에 들어가기란 쉽지않지만.....

    농구가 심은하/장동건 주연의 드라마로 폭발적인 인기가 있었던것처름, 아이스하키도 방송이나 언론이 관심을 가저줄때 발전하리라 생각합니다.

    그 방법이 아이스하키를 노사모와 박사모의 대결로 만들어 가는겁니다. 노사모짱 노무현과 박사모짱 박근혜가 관계될수밖에 없는 그러한 하키리그....

    어째 저의 아이디어가 황당한가요??...추진해 볼수도 있는 건가요???

    - "무현과 근혜의 상생컵"배 아이스하키 리그....
    - 노사모 10개팀 박사모 10개팀...
    - 각 pool의 리그전을 거처서리...
    - 최종 결승전은 노사모와 박사모의 대결로 만든다~~
    - 결승전날 노무현 대통령과 박근혜대표의 경기관람~~
    - MBC, KBS, SBS...등등 전방송사 아이스하키 생중계..
    - 다음날 결승전 결과는 스포츠신문들이 대서특필~~
    - 일간신문들도 Main Top으로 하키소식을.....
    - 전국적으로 아이스하키 붐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됨~
    - 각 지방 단치단체장들이 너도나도 앞다투어 아이스하키장이나 스케이트장 건설에 나설것으로 예상됨~~
    - 하키장비관련 산업 번창~~~
    - 스케이트강사나 하키강사 인기 급상승~~
    - "무현과근혜상생컵" 리그전 만든사람은 돈방석에~~
    - 아무리 여러 하키단체가 서로 정통성 있다고 난리를 처도, 이 리그만큼 국민의 사랑을 받는 단체는 없을거라는 개인적인 생각......(미국이나 캐나다에 아무리 하키관련단체가 많이 생겼어도 NHL만큼 사랑을 받는 단체도 없듯이...)

    짠짜자잔~~~~
    개봉박두~~~~~두~두~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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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연아빠 2004.09.23 12:11
    "무현과 근혜의 상생컵"원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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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nights#62청풍 2004.09.23 20:42
    원츄원츄...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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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hters#23 master.J 2004.09.24 09:04
    아따 거 쓸라고 욕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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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이븐 2004.09.26 14:03
    저의 아이디어가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는분 누구에게나 저의 아이디어를 드립니다. 그리고 하키러브닷컴 회원분들이 추진하신다면 괜찮을거 같구요. 황당하다고 생각하시는분은 그냥 흘려 들으시구요. 저는 이만 물러 갑니다. 그럼 안전하키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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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n40 2004.10.05 17:23
    신생단체 KHL에서 추진하고 있는 리그분할과 관련없이 없습니다...
    그냥 개인적으로 이방식이 좋을듯해서 올렸는데..
    그냥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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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적15-이진규 2004.10.21 17:50
    太公曰 瓜田 不納晾 李下 不整冠 라는 말이 생각남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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