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이글스리그-일산, 수원, 분당, 의정부
추가요~~

전 짐팩리그에서 하고 있는데요.. 흠
색깔을 말하자면..

일단 대다수 등록 선수들은 순수 아마추어입니다.
몇명 선수출신이 있으나 중학교 까지 하시던 분들이고요..

그리고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면 인라인팀분들도 많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승리보다는 하키를 즐기고 또 좋아서 하시는 물론 다른 리그분들도 하키를 좋아서 하시지만..

팀은 현재 8개팀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불독, 무스, 팬텀, 아이샥, 스파이더, 아이호크, 신생팀 팰콘 그리고 외국인 팀 chiefs

리그내 팀간의 독립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지만, 팀간의 교류가 많고 선수간의 이동도 있습니다.

'상호존중 정정당당' 모토로 하키를 즐기는 리그입니다. ^^

참 말주변 없네... ㅡ.ㅡ 이상입니다.

일단, 전 각 리그별로 어떤 특색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논할 정도로 각 리그에 대해 자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다만,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각 리그간에 너무 교류가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각 리그에 속해있는 팀 간에 친선경기도 종종 이루어지고 합니다만, 그것은 리그 간 교류라기 보다는 팀 차원에서 따로 이루어지는 부분이라고 해야 맞겠지요.
그리고 리그 안에서도 리그 내 팀들끼리의 교류..를 이끌어 내는 부분에서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리그라고 해 봐야, 결국 팀간의 친선경기 하는 것 이상의 어떤 의미를 주기가 힘들다는 것..그것이 제일 어려운 점이 아닐까 합니다.(모든 리그가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만..)
제가 인라인 하키어들이 가장 부러운 부분이 이런 부분이기도 합니다. 팀간, 사람간 교류가 무척이나 활발해 보인다는 것.
이건 굳이 리그 뿐 아니라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전체의 문제라고 생각됩니다.
(뭐 저라고 잘 하고 있는건 아니지만요..ㅡ_ㅡㅋ)
어느 자리에서건 서로 만나면 알아보고 인사 나눌수 있는, 그런 모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으로써의 리그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