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하키를 시작한지 근8~9개월 정도 되었구요,
지금은 하키에 푹빠져서 사는, (이로 인해 마눌님과 간간이 싸우지만 지금은 이해해 주네요...^^)
경기도 화정에 사는 '허현'이라고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순수 동호회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음주 화요일(28일) 부터 근 열흘간 , 프랑스로 떠납니다
왜떠나는줄 알죠?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기고 난다는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한수 가르치고, 한수 배우고, '찐짜로 독도는 우리땅 이고 고구려는 중국에 속국이 아니라걸' 세계만방에 알리러 떠납니다
전업 프로선수들이 아닌 관계로 휴가를 대신하여,월차를 대신하여, 밥줄을 뒤로 한채,
하키스틱 딸랑,스켓트 딸랑 두짝 들고 떠납니다.
나라에선 유니폼 하나 변변히 지원해주는 것은 없구요...
연습지원도 없어, 현재 백석 구장에서 혹은 일산호수공원에서 피땀을 흘리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외는 말안해도 느낌이 '팍팍'올겁니다...
명세기 대한민국 이름을 걸고 나가는 국제 시합인데 자비로 충당하며 연습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국회의원 복지비를 늘릴게 아니라 이런데에 왕창,아니 조금이라도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다들 자기밥그릇 챙기느라 바쁜지...눈에 들어오지도 않죠!...
아니 , 이런 국제시합이 있는지도 모를겁니다 . IOC는 아나?
서두가 길었습니다만.
그러나 우린 HockeyLove로 뭉친 조직입니다
좋건 싫든 간에 하루에 한번은 여기서 이것저것 좋은 정보를 얻게 되고, 필요하면 벼룩시장을 근근하여 좋은 물건을 얻기도
할겁니다....(제가 요즈음 그렇거든요...)
우리를 대신해서, 나라를 대신해서 떠나는 그들에게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준다면 어떨까요?
아니죠, 하키스틱을 잡고 있는 이상 힘이 되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HOT도 POWER가 넘쳐야 하고 TRICK PLAY 도 맘이 편하고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물질로 인해서 기죽는 PLAY는 보이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당하고 떳떳하고 폼나게 싸우고 평생에 한번 갈까말까하는 타지에서 맘껏 즐기고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비행기 삵,숙식비, 기타 잡비 등등등 선수들 개개인이 부담하여야 하는 이 현실에서
아마 선수들은 유럽으로 떠나는 기대와 흥분보다는 솔직히 부담이 더 앞설겁니다...
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좋은 방안 , 다시말해서 , HOCKEY라는 이름으로 인해서 뭉친 HOCKEYLOVE 동호회원이 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국가를 대신해서 말이죠...
하루 술한잔 절약하고, 낡은 wheel 조금 더 아껴 타고, 자판기 커피 안마시고, 하루 담배 반갑으로 줄이고 ,점심은 동료에게
빌붙고 등등등의 '사랑이란 이름으로 조금 내가 손해를 본다면' 그 정성은 선수들에게 엄청 힘이 될겁니다.
해서 제 생각엔 頭당 1만원도 좋고 5천원도 좋고, 모아모아모아 모은다면 (그 이상도 좋겠지요...)
우리 하키러브 회원이 4000여명이니 그중에 반만이라도 이 제안에 동참하면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우와~ 엄청나네요...
따라서 우리 1만원씩 힘을 모읍시다...
이 제안은 일전에 대표팀 감독님께서 프랑스 선수 선발 공지 글을 접했을 때 처음 생각이 났구요...
언제 한번은 자유계시판에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잊고 있다가, 담주 화요일에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글을 올립니다...(조금 늦은 듯 싶네요...헐~!)
만약 관리자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타당성을 검토하시어 POPUP창으로 공용 계좌번호와 모금운동 취지를 간단히 설명하여
띄워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각각에 몸담고 있는 동호회 HOMEPAGE에 올리셔서 공론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맘껏 퍼가시길!
덤으로 대표선수들은 돌아온 후, LOVE CALL이 있는 각 동호회팀들과 친선으로 한 경기씩 모임을 가져 준다면, 배우고 인사나누고 누이좋고 매부 좋은 , 뜻깊은 만남의 시간도 될거 같네요...^^
지금 시간 01시 40분...낼 수원가야 하는데 불끄고 잘랍니다....
지각하지 말아야 되는데...헐!~@
모두들 즐하키 하시고...항상 건강하세요....팟팅~!~!~!
* han40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25 13:39)
저는 현재 하키를 시작한지 근8~9개월 정도 되었구요,
지금은 하키에 푹빠져서 사는, (이로 인해 마눌님과 간간이 싸우지만 지금은 이해해 주네요...^^)
경기도 화정에 사는 '허현'이라고 합니다
다들 알고 계신지 모르겠으나
순수 동호회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음주 화요일(28일) 부터 근 열흘간 , 프랑스로 떠납니다
왜떠나는줄 알죠?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기고 난다는 세계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여
한수 가르치고, 한수 배우고, '찐짜로 독도는 우리땅 이고 고구려는 중국에 속국이 아니라걸' 세계만방에 알리러 떠납니다
전업 프로선수들이 아닌 관계로 휴가를 대신하여,월차를 대신하여, 밥줄을 뒤로 한채,
하키스틱 딸랑,스켓트 딸랑 두짝 들고 떠납니다.
나라에선 유니폼 하나 변변히 지원해주는 것은 없구요...
연습지원도 없어, 현재 백석 구장에서 혹은 일산호수공원에서 피땀을 흘리며 연습에 열중하고 있는걸로 압니다
그외는 말안해도 느낌이 '팍팍'올겁니다...
명세기 대한민국 이름을 걸고 나가는 국제 시합인데 자비로 충당하며 연습합니다
이게 현실입니다...
국회의원 복지비를 늘릴게 아니라 이런데에 왕창,아니 조금이라도 지원을 해줘야 하는데...
다들 자기밥그릇 챙기느라 바쁜지...눈에 들어오지도 않죠!...
아니 , 이런 국제시합이 있는지도 모를겁니다 . IOC는 아나?
서두가 길었습니다만.
그러나 우린 HockeyLove로 뭉친 조직입니다
좋건 싫든 간에 하루에 한번은 여기서 이것저것 좋은 정보를 얻게 되고, 필요하면 벼룩시장을 근근하여 좋은 물건을 얻기도
할겁니다....(제가 요즈음 그렇거든요...)
우리를 대신해서, 나라를 대신해서 떠나는 그들에게 우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준다면 어떨까요?
아니죠, 하키스틱을 잡고 있는 이상 힘이 되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SHOT도 POWER가 넘쳐야 하고 TRICK PLAY 도 맘이 편하고 자신이 있어야 합니다
적어도 물질로 인해서 기죽는 PLAY는 보이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당당하고 떳떳하고 폼나게 싸우고 평생에 한번 갈까말까하는 타지에서 맘껏 즐기고 돌아오게 해야 합니다
비행기 삵,숙식비, 기타 잡비 등등등 선수들 개개인이 부담하여야 하는 이 현실에서
아마 선수들은 유럽으로 떠나는 기대와 흥분보다는 솔직히 부담이 더 앞설겁니다...
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할 좋은 방안 , 다시말해서 , HOCKEY라는 이름으로 인해서 뭉친 HOCKEYLOVE 동호회원이 할 수 있는게
있습니다...국가를 대신해서 말이죠...
하루 술한잔 절약하고, 낡은 wheel 조금 더 아껴 타고, 자판기 커피 안마시고, 하루 담배 반갑으로 줄이고 ,점심은 동료에게
빌붙고 등등등의 '사랑이란 이름으로 조금 내가 손해를 본다면' 그 정성은 선수들에게 엄청 힘이 될겁니다.
해서 제 생각엔 頭당 1만원도 좋고 5천원도 좋고, 모아모아모아 모은다면 (그 이상도 좋겠지요...)
우리 하키러브 회원이 4000여명이니 그중에 반만이라도 이 제안에 동참하면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우와~ 엄청나네요...
따라서 우리 1만원씩 힘을 모읍시다...
이 제안은 일전에 대표팀 감독님께서 프랑스 선수 선발 공지 글을 접했을 때 처음 생각이 났구요...
언제 한번은 자유계시판에 글을 올려야 겠다는 생각을 하던차에 잊고 있다가, 담주 화요일에 떠난다는 소식을 접하고
글을 올립니다...(조금 늦은 듯 싶네요...헐~!)
만약 관리자님이 이 글을 보신다면 타당성을 검토하시어 POPUP창으로 공용 계좌번호와 모금운동 취지를 간단히 설명하여
띄워 주시면 좋겠습니다....
또한 각각에 몸담고 있는 동호회 HOMEPAGE에 올리셔서 공론화 시켰으면 좋겠습니다...맘껏 퍼가시길!
덤으로 대표선수들은 돌아온 후, LOVE CALL이 있는 각 동호회팀들과 친선으로 한 경기씩 모임을 가져 준다면, 배우고 인사나누고 누이좋고 매부 좋은 , 뜻깊은 만남의 시간도 될거 같네요...^^
지금 시간 01시 40분...낼 수원가야 하는데 불끄고 잘랍니다....
지각하지 말아야 되는데...헐!~@
모두들 즐하키 하시고...항상 건강하세요....팟팅~!~!~!
* han40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6-25 13:39)
개인부담으로 가기에는 적지않은 경비가 드는걸로 알고있는데..
하키를 사랑하는 동호인의 한사람으로서 내용을 알면서도 도움을 주지못해 안타까운 마음이었는데..
부담되지 않는선에서 서로 도움을 줄수있다면그게바로 애국이고 하키사랑 아닌가싶네요..정말 대찬성이구요 바로 실행되면 좋겠네요..
대표여러분 힘내시고..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