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각 협회및 연맹..혹은 단체들의 대회개최에 대한 열의가 대폭 사그러진듯 합니다..
아무런 소식도 없고..그나마 열린다고 했던 "모 대회"역시 여러가지 이유로 없어지고..

이런 대회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아이스하키동호회에서 실시하고 있는 자체리그를 지역별로 만들고..
꾸준히 활동을 하면 어떨까 합니다..

예를 들면..가칭 "Big5 리그"를 만들고..
주변에 평소 교류가 있던가..혹은 지역적으로 이동에 부담이 없는팀들 5개 혹은 6개팀을 모집을 한다음..
8개월 혹은 6개월씩 장기리그를 하면 어떨까 합니다..
별도의 대관은 하지 않고..대부분의 팀들이 대관을 하고 있는만큼..
각팀의 대관시간에 모여서 일정에 따른 시합을 소화하고..

대관시간에 시합을 벌이는 만큼 대회참가비라기 보다는 리그의 운영을 위해..
팀별 소정의 금액을 리그참가비로 걷어서..심판섭외비용/홈페이지 호스팅비용등..
으로 사용을 하고..혹,,스폰서가 생기면 홈페이지에 배너 및 각 리그참가팀의 유니폼에
스폰서마크를 부착하는 식으로 홍보를 해주고..

아!!게임은 팀별 3주에 1게임 혹은 2게임..뭐 이런 세부적인 사항들은 좀더 좋은 아이디어들이 생기겠죠..

하여간 이러한 인라인하키 자체리그가 인라인 하키의 활성화에 조금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어떠신지요??...저희팀에서 추진해볼까 합니다..돌아가신 한상호회장님께서 꼭 하시고 싶어하셨던거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