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장거리 달리기는 심폐에는 도움이 되도 하키 근육에는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오히려 장거리라면 1600 미터를 6분 안으로 뛰는 정도가 장거리 입니다. 그 이상은 도움 안됩니다. 오히려 단거리를 여러차례하고 1분 휴식하는 방식이 훨씬더 하키에는 도움이 됩니다.
아이스와 지상훈련을 하루에 소화하는 것도 뭐 크게 무리는 없지만 문제는 강도와 시간입니다. 아이스 1시간 반에 지상운동 한시간이면 되며 강도는 지상운동도 하루는 달리기 하루는 상체 단련 등으로 나눠서 하면 효과적입니다.
미국에서는 시즌 중에는 따로 훈련을 해서 단련을 하는게 아니라 여름 비시즌에 단련을 한 체력을 보강하고 유지하는데 주력합니다. 6월부터 8월까지가 체력 단련의 기간으로 이때는 힘도 기르고 체력을 기르고 새로운 기술을 연마 합니다.
이곳의 훈련 방식은 훈련도 훈련이지만 휴식도 중요하고 정신건강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단 훈련 할 때는 110%해야하고 그게 안된다면 낙오되지요. 아주 냉정합니다.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합니다.

일단 무조건 달리는건 옛날 운동 방식이고 외국과 같이 우리 나라는 시즌과 비시즌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아서 어떤 방식이 옳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운동도 그렇지만 특히 하키는 피지컬적인 능력이 뒷받침 돼야 기술과 전술을 구사할수 있음으로 지상운동(체력관리)은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링크장 시간도 한정적임으로 밖에서 체력을 키우고 정작 링크에서 기술을 익히는게 좋겠죠..

일본 부슈칸 이라고
많은 실업 선수를 배출하는
고등학교 강호 팀이 있습니다.

매일 링크훈련후에 인터벌을 몇키로씩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본 선수들이 빠르긴 빠른가봐요.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을 하자면... 하키라는 운동은 마라톤 같은 장거리 운동이 아닙니다. 그리고 마라톤 선수치고 근육량이 엄청난 선수들은 없습니다. 길어야 60~80미터 단거리를 폭발적으로 뛰는게 하키선수이고 또 이런 단거리의 횟수가 더 중요합니다.
그래서 단거리를 20, 40, 60 미터 정도로 나눠서 최대 속도로 8~10번을 연달아서 뜁니다. 벌써 60미터 열번이면 600 미터 입니다. 그리고 1~2분을 쉽니다. 또 반복을 합니다. 이런 인터발을 약 10회 정도 합니다. 선수들 뒤로 쓰러집니다. 그리고 그후에 폭발적인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점핑을 합니다. 한발 점프, 그리고 한발로 번갈아 가면 높이 뛰기 그리고 제자리 멀리 뛰기 등등 폭발적인 스피드를 위한 훈련을 합니다.
게다가 우리가 체육 시간에 쓰는 뜀틀을 한 3단 정도 놓고 점프해서 올라가는 훈련을 합니다. 10 회정도 연달아 하고 30초 쉽니다. 그리고 10~20회 반복합니다.
상체운동은 웨이트도 하지만 두사람이 한사람은 팔굽혀 펴기 자세로 한 20 미터 가고 뒤에서 다리 잡고 가는것이라던가 어쨌든 하빈다. 그리고 팔굽혀 펴기도 폭발력을 위해 중간 중간 박수 치며 20회정도 합니다. 물론 최소 5 세트는 해야죠. 이러한 운동을 매일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 정도 합니다. 시즌 동안에는 연습위주고 몸 유지에 신경쓰지만 비 시즌에는 하루 3시간 지상운동과 체력 단련은 기본입니다.

복싱도 비슷하게 훈련합니다.
실제 경기처럼 3분 연습 1분 휴식 그러면서 15라운드를
연습합니다. 제대로 하면.......

아이스하키에 도움이 되는 운동은 자전거 타기입니다.

또한 운동을 하는데 있어서 시합전에 할 운동과 시즌전에 해야 할 운동이 따로 있죠..

자세한 사항은 말씀드릴수 없지만 중요한건

적당한 운동은 훈련및 시합전에 아주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지요..

더욱더 자세한 사항은 개인적으로 문의 해주세용.

*^^*

제일 중요한 지상훈련 ㅎㅎ

줄자. 초시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