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2009.10.22 11:21

하키를 잘하고 싶은 이유?

조회 수 1154 추천 수 0 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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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리그의 규정에 관해 토론을 하다가 여기까지 흘러오게 되네요.

개인입장에서 혹은 단체입장에서 하키를 잘할 수 있는 방법, 잘하고 싶은 목적은 다양하겠죠?

여러분들은 왜 하키를 잘하고 싶으신가요? 그럼 그 방법은 어떤 것이 좋을까요?

개인적인 관점, 단체의 관점에서 구분해서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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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핀스#52 2009.10.22 11:56
    저는 아이를 시키다가 입문해서 이제 1년 다되어갑니다만.. 하키를 잘하는 것도 목표의 성취라고 생각합니다. 이왕 시작한 거니까 잘 타면서 취미로서 즐기고 싶습니다. 잘 타려는 목적은 참..단순한데 제가 배워서 저희 애들한테 바른 자세와 좋은 기술등을 아빠로서 가르쳐 주고 싶은게 제일 우선입니다.

    잘하는 방법.. 왕도가 있을까요?
    우선 코치진을 잘 만나서, 개인적으로는 훈련을 꾸준히 받고, 게스트도 나가서 경기감각도 키우고, NHL경기를 보면서 훌륭한 선수들의 플레이를 벤치마킹 하는게 좋은 방법 같습니다.

    단체의 관점은 소속팀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참여해주시는 팀원이 많은 팀이 잘 될 수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역할분담이 분명하고 꾸준히 참석하고, 모든 팀원들의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하고, 서로 격려해주는 분위기로 만들어간다면 단체로서의 잘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핀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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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9.10.22 13:06
    제가 생각하기에는 ...... 하키를 잘하고 싶은 이유는 여러가지이지만 결국 자기 자신에 대한 어떤 생각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기만족이랄까...... 잘하면 남들이 알아주고 그러면 너무 신나고 잼나고 나이먹는 것도 잊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도 헬멧 쓰고 뛰면 사람들이 다 20대인줄 압니다. 그런데 4학년하고도 중반이 되었네요. 하지만 하키는 정말 매력있는 운동입니다.
    어쨌든, 잘하고 싶어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욕도 많이 먹고 좋은 얘기도 많이 들었지만 하키는 본인이 연구해야 하는 운동이라 여겨집니다. 뭐 선수 출신들 중에는 하키의 정석이 뭐니 물어보는 친구들도 있지만 선수 출신들이라고 딱히 정말 잘 가르치는 선수출신들 몇명 못 보았습니다. 차라리 제가 연구해서 제가 터득하는게 더 빨랐죠. 물론 스케이팅에 있어서 선수들보다 낳은면이 많아 더 빨랐지만 그래도 선진하키를 접하면서 정말 많은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거든요.
    처음에는 잘하고 싶은 이유는 애들을 위해서 였지만 그 담에는 저 개인의 만족을 위해서 그런데 지금은 제가 알고 있는 노하우를 전수하고 싶어서입니다.
    오늘도 고등학교 팀 시합에서 수비와 골리 코치를 해주고 왔습니다. 물론 무료봉사입니다. 제가 좋아서 제 자식이 아닌 다른 아이들을 위해서 입니다. 그들의 초롱 초롱한 눈을 보고 있자면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러면 너무 해주고 싶어집니다. 그리고 제 열정이 그들의 기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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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매니져-김병관 2009.10.22 13:50
    제가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좋은 답변들 해주시네요. 저도 이번 토론을 통해서 다시 한번 깊이 생각해 보고 정리하는 기회가 되어 기쁘네요.

    저도 7년째 아이스하키 골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잘하고 싶은 이유는 강한 팀의 골리가 되고자 하는 욕심이 있어서였죠. 또 그전에 제 자식들과 함께 제대로 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막연한 이유였구요. 어느덧 5살,2살 두 아들의 아빠가 되어서는 제 아이들과 재밌게 즐기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 제 큰 아들은 아직 시작도 안했는데 아이스하키 골리가 자기 꿈이랍니다. ㅋㅋ 어느덧 나이가 조금씩 들면서 (죄송합니다. 아직 36입니다 ㅠ.ㅠ) 시간적 여유도 줄고 체력도 줄면서 한계를 느끼고 있지만 아직은 근력운동도 하면서 더 좋은 기량을 갖고 싶은 욕심이 남아 있습니다. 항상 시간핑계로 무한정 그 열정을 붙잡아 두고 있어서 더 아쉽기는 합니다. ^^;

    그런데 지금은 더 큰 욕심이 생기고 말았습니다. 5년여 동안 팀운영을 하면서 색다른 묘미를 느꼈습니다. 언젠가는 제가 직접 뛰고,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우리 클럽을 정말 좋은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클럽으로 발전시키고 싶은 욕심이 생겨버렸습니다. 외국인팀과 겨뤄도 즐겁고 선수출신 팀과도 견줄 수 있는 실력있는 팀, 처음 스케이트를 신고 넘어지면서도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클럽, 즐기고 싶은 사람, 더 열심히 하고 싶은 사람의 욕구를 모두 만족시키는 클럽. 이 클럽의 회원이라는 것에 만족하고 자랑스러워 할 만한 그런 환경을 만들고 싶습니다. 물론 무료봉사이고 필요하다면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좋아서 하는 일이니까요!! ^^;

    각자가 만족하는 분야에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시는 분이 늘어날수록 아이스하키의 미래가 더 밝아지지 않겠습니까? 이런때 건전한 비판은 좋은 자극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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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림스 88번 김홍기 2009.10.22 14:25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 부러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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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SHARKS#05 2009.10.22 14:29
    하키를 잘하고 싶은 이유...~~!!!

    1. 잘하면 멋있다..~~!!! ㅋㅋㅋㅋ (잘하는 사람들이 멋있어 보인다는거죠^^

    2. 팀전체 전력 상승이 멈추는 시기가 옵니다.. 그때는 하고 싶은 플레이는 있는대 누군가 맞춰 볼수 없게 됩니다.. 그때부터 더 열심히 연습합니다.. 언젠가... 내가 상상하는 그런 플레이를 할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다리면 그때에 걸맞는 실력을 갖추고 초보때의 그 존재감이 없는 시기를 겪지 않고. 팀에 한 주축으로 존재하고 싶기 때문이죠

    3. 하키를 정상적으로 하고 싶다는 욕심... 현재 각종 프로 리그 영상을 보거나 관람을 가면.. 저같은 아마추어가 하는 플레이는.. 80%가 적절하지 못한 움직임이라고 봅니다... 정말 하키 처럼... 하키를 하는것처럼... 축구 한답시고.. 족구나 미니게임 하는것 이 아닌 진짜 하키를 하는것이 목적이라서 더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4. 내가 너무 못해서... 한때는 건방진 생각도 한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시기를 지나고 나니.. 현재 제 모습조차도 너무 초라한 실력에.. 보잘것 없는 모습이라는걸 더 알아 가는것 같습니다..... 부끄러워서 더 열심히?? 아마도 맞는것 같습니다...

    5. 세상에 이만큼 좋은게 없어서~~!!!! 우와 좋다~~!! 하키 짱짱짱....... 푸하하하하 너무 조하~!

    6. 지는게 싫어서... 어찌나 지는게 싫은지.. 아주 싫어죽겠어~~!!!!! 아주 싫어..... 으아아아아아

    7. 해외로 나갈수 있는 기회가 올때 가슴팍에 KOREA 새겨보고 싶어서~~~!!!

    8. 나갔을때 안쪽팔리고 싶어서.. ㅋ

    9. 몸치라서.... 열심히 안하면.. 몸이 안따라주는 단점을 가진 .. 운동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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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C-SHARKS#05 2009.10.22 14:57
    아마추어가 HPHL 리그 1부뛰어보면... 격차를 느끼게 됩니다...... 푸하 1부 리그 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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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피&NO1] 정해상 2009.10.22 15:24
    잘하고싶은이유: 선수까지도 안바랍니다 같이 어울려서 놀수있을정도면 민폐를 끼쳐도 즐거울정도만 했으면 합니다

    방법은 : 그냥 연습중 본인이 안돼는부분들 혼자연습해도 즐거우면 그게최고아닐까요?

    개인적으로는 혼자연습한거 써먹어봐야하니깐 팀이있어야겠구요

    팀적으로는 혼자보다 여럿이하면 더욱재미나니깐 같이즐겨야줘...

    답이 됬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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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09.10.22 15:46
    5살이면 이제 시작해야 겠네요...
    골리들 훈련하는 모습보면 재밌더군요.
    뒤로 살살 움집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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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우 2009.10.22 16:43
    위에서 '정상적'으로 하고싶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완전 동감합니다 .... 아주 기본적인 것들을 다 할 수만 있다면 ... 하키라는게 그런게 어렵잖아요 ...

    축구야 누구나 달릴 수 있고 공을 차서 슛을 날리고 왠만한 패스도 한달 정도 솔직히 연습만 하면 누구나 그럭저럭 남보기에 괜찮게 되잖아요? 근데 하키는 뭐 .... 해도해도 아주 기본적으로 앞으로 또는 뒤로 가는 스케이팅도 안되는 경우가 많죠 ㅜ

    왼쪽으로 뛰고 오른쪽으로 뛰는것도 ... 축구나 농구에서 한쪽 방향으로밖에 못뛴다고하면 너무 우습지만 하키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 자체가 참 어려우니까요 ㅋㅋ 그냥 기본적으로 앞으로 가고 정석적으로 멈추고 슛도 왠만큼 보내고 싶은 곳으로 보낼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 기본이 기본이 아닌 느낌이랄까요 ㅋㅋ 기본만 확실하게 다해도 꽤나 상급수준일텐데요 ㅋ

    말그래도 남보기에 그리고 본인이 만족하기에 정상적인 하키를 하고 싶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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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우 2009.10.22 16:47
    말 그래도-->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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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86 2009.10.22 19:48
    우선 선수출신 비선수출신 가려서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클럽팀이 없었던 시절에 운동을 하신분들 같은 경우 하키를 접하기위해서는 필수조건이 운동선수 생활을 해야했고
    지금처럼 아이스링크도 많아지면서 클럽팀이 많아진 지금은 취미삼아 운동을 하시는분들도 많아 진듯 합니다
    전 선수생활도 해봤고 지금은 클럽팀에서 운동을 하고있지만 과거나 지금이나 하키를 잘하고 싶은건
    네 자신이 즐겁고 행복해 지니까 더 잘하고 싶다고 이유를 말하고 싶군요
    선수 비선수의 구분보다는 즐길줄 알고 즐길준비를 하기위해 연마하고 노력한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선수는 무조건 잘하고 아마추어 위에 서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는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시스템이 아주 잘 되어있는 외국에서는 우리와 같지는 않겠지만 하키인구가 늘어난 지금에
    선수들이 뛸 학교수는 20년 전보다 더 줄어들었다는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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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9.10.22 20:06
    선수는 무조건 잘하고 선수는 아마츄어 위에 서있다고 생각하는 선수들은 꽤 된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지난 여름에 그런 멘트를 락커에서 직접 들었으니까요.
    "아마츄어 주제에 선수출신에게 못 가르친다고 대든다"면서 여러말 하는 사람 직접 봤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도 지금도 하키를 접하기 위해 하는 선수들 보다는 진학 때문에 하는 선수들이 더 많지 않나 싶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실업팀과 아시아 리그라도 있어서 좀 나아졌다고 봅니다만...... 축구나 농구에 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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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86 2009.10.22 20:07
    좋아 하는걸 잘하고 싶다는데 이유가 있을까요??
    남들을 의식하지 마시고 하키자체를 즐기시는 하키어가 되었스면 합니다
    그리고 과거 하키가좋아서를 정말 어렵고 힘들게 운동 하셨던 선수출신들 선배님들이 계십니다
    그런 선배님들께 누가 되는 일은 했고 하는 후배님들이 있다면 반성하시길 바램니다
    적어도 제가 아는 후배 선배님들 중에는 아직 그런분들이 없어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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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09.10.22 20:33
    제가 아는 형이 칫과 의사 아들이라 돈이 많고 농땡이 쳐서
    시험 안치고 특기생으로 농구부로 진학햇는데..
    농구는 안하고 그냥 그럭 저럭 지내더라구요.

    그래도 선수 했다는 분들은 그런분들은 안계실거 같습니다.
    특히 요즘 쥬니어 시니어 할것 없이 다 세계 무대에서 잘하고 있으니 좀더 지나면 아이스 하키의 시대가 올것도 같습니다.
    안 오더래도 얼음위에서 씽씽 달리고 얼음가루 날리면서 스톱하고 회전 하는거 보면 정말 시원합니다.

    롯데 삼강은 돈도 많고 아이스크림도 많이 파는데..
    팀하나 만들던지 아이스 링크하나 짓던지 하지..
    그돈 두었다 뭐하는지 모를겟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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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09.10.22 20:34
    주제에서 많이 빗나갔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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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U 2009.10.22 23:12
    하키를 잘하고 싶은 이유...
    첫째, 내 자신의 프라이드를 위해서...
    둘째, 광운 아수라, 나의 팀과 팀원을 위해서...
    셋째, 한국 아이스하키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해서...
    너무 거창 한가요?!~
    하키를 잘해서 즐기고 싶고..
    하키의 즐거움을 널리 알리고 싶고...
    무엇보다도 하키인의 프라이드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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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no 2009.10.22 23:33
    함께 즐기고 재밌게 살기 위해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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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HOLIC 2009.10.23 00:01
    공부를 잘하고 싶은이유?
    돈을 많이 벌고 싶어한는 이유?
    오래 살고 싶어하는 이유?
    뭐 이런 답변과 일맥상통하지 않을까요?

    공부를 못하는것보다 나으니까.
    돈이 없는것보다 나으니까.
    금방 사라지는것보다 나으니까.
    ..

    하키 ..못하는것보다 나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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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SURA no.75 2009.10.23 09:01
    하키잘하고 싶은 이유~~
    1. 우리팀 감독님, 코치님, 잘하는 형님들이 멋있어 보여서 그분들처럼 잘하고 싶다...

    2. 가지고 있는 취미라고는 하키뿐인데 친구들이 구경하고 싶다 할때 어설픈 플레이 보다는 멋진 모습을 보여 주고 싶어서..

    3. 내가 생각하는 대로 플레이어를 하고 싶어서...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내가 하키를 무지 좋아해서 좋아하는거 하면서 한번쯤 어디에서나 10손가락안에는 꼽히고 싶어서...


    이상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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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09.10.24 08:34
    아...
    이유가 좀 바뀌었는데..
    살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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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메니아 2009.10.24 10:37
    병관이랑 운동할때가 그립다 ㅎㅎㅎ 열심히 해서 뜻을 이루길 바란다 -병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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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9.10.24 13:38
    하키는 살빼는 운동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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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대희 2009.10.26 00:31
    그렇군요 ..하키끝나면 더 먹게되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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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09.10.26 10:31
    하키할때 안힘들라고 치킨브레스트 먹고 학교 짐에서 살게됬어요 ㅎ 저절로 살빠지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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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09.10.26 10:35
    하키랑은 상관없이 빼셨네요. 저는 물만 마셔도 살이 돼는 나이인지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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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건우 2010.01.27 12:59
    ㅎㅎ 하키하고나서의 튀김닭 ㅎㅎ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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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ret 전효성 ♡ 2010.04.20 21:23
    선수라고 다 잘 가르치는 건 아니지만, 아무래도 선수출신이신 분들은 어렸을 때부터 오랜시간 해왔다는 자부심이 누구든지 있겠죠. 그 중에 그러한 자부심을 과하게 들어내신 분들 역시 계실텐데, 그것은 그저 그분의 개인적 문제일 뿐이지 이렇게 공론화 시켜서 대놓고 비판하기엔 좀 마음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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