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선수들이 방송에 나오는것을 보면서 궁금했었습니다.
김연아가 학교에 다닐때 시험때 정도 빼고는 거의 학교에 가지 않았다고 하네요...공부도 집에서 했었고...하루에
운동을 10시간 이상 했다고 하네요...
이상화도 올림픽에 완전히 매진했다고 하네요....
그럼 올림픽에 아이스하키 대표로 나가려고 목표를 삼는다면 최소한 지금의 초등학생정도 되는 아이들이
공부에는 거의 하지 못하고 운동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의 초등학생 학부모로써 ....우리 아이들이 아무리 하키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스 하키에 올인시킨다는
것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궁금해지더군요....
아래 글은 올림픽에 어떻게 하면 나갈수 있는가 사회적인 문제를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은 과연 하루에 어느정도의 운동량을 혹은 어떻게 운동의 프로그램을 짜주는것이 우리아이들이 올림픽에 나가는것 뿐만 아니라 미국애들이나 캐나다, 유럽 선수들을 이겨 낼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김연아가 학교에 다닐때 시험때 정도 빼고는 거의 학교에 가지 않았다고 하네요...공부도 집에서 했었고...하루에
운동을 10시간 이상 했다고 하네요...
이상화도 올림픽에 완전히 매진했다고 하네요....
그럼 올림픽에 아이스하키 대표로 나가려고 목표를 삼는다면 최소한 지금의 초등학생정도 되는 아이들이
공부에는 거의 하지 못하고 운동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지금의 초등학생 학부모로써 ....우리 아이들이 아무리 하키를 좋아한다고 해서 아이스 하키에 올인시킨다는
것에는 무리가 있지 않을까요?.....
그래서 더 궁금해지더군요....
아래 글은 올림픽에 어떻게 하면 나갈수 있는가 사회적인 문제를 얘기하시는 것 같은데...
제 생각은 과연 하루에 어느정도의 운동량을 혹은 어떻게 운동의 프로그램을 짜주는것이 우리아이들이 올림픽에 나가는것 뿐만 아니라 미국애들이나 캐나다, 유럽 선수들을 이겨 낼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 한국의 운동 시스템은 학원 하키를 제외한 클럽하키는 과거 선수출신들에게 생활의 터전을 제공하기 위해서 짜여진 제도라는 생각이 들 때가 많습니다. 물론 아이들을 지도하기 위한 방편이기도 하지만 인맥으로 시작하신 분들도 많고 그러다 보니 대관을 못잡는 상황도 많죠.
어쨌든, 리그전보다 토너먼트를 많이 뛴다거나 연령별로 나누지 않고 초등학교를 저학년과 고학년으로만 나눈다거나 초등학교에서 체킹도 없고 슬랲샷도 없다거나 하는 정말 추세에 맞지 않는 제도들이 고쳐져야 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선수 출신이라도 지도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야 합니다. 1-2-2 포첵이 무엇인지 left wing lock, right wing lock이 무엇인지 그리고 파워 플레이와 페널티 킬을 어떤식으로 해야하고 Unbrella power play가 무엇인지 그리고 Break out에서 센터 스윙이 무엇인지 협회 차원에서 배우게 하고 가르치게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선수를 키우자면 부모, 지도자와 선수가 삼위일체가 되어야 합니다.
부모는 승패를 떠나 지도자를 믿어야 하고 지도자는 이에 보답하듯 열심히 배워서 가르쳐야 하고 선수는 지도자를 잘 따라야 합니다.
그리고 지상운동도 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하키선수는 2 키로 이상을 뛰는것 보다 2키로 정도를 빨리 뛰게 하는것이 더 효과적이고 또 단거리를 얼마나 빨리 많은 횟수를 뛴다거나 하는 운동방식, 그리고 상체운동을 얼마나 해서 힘을 기르는가도 중요하죠.
결국 어딘가에서 그들이 어떤 운동을하고 있는지 가서보고 배워 오는 방법도 있을 것입니다.
말 그대로 축구에서 히딩크가 그랬듯 하키도 히딩크를 데리고 와서 완전히 바꿔 버리는게 더 효과적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운동 프로그램도 나이별로 달라지고 체력과 체격별로 달라지기 때문에 그것을 짜기 위해서는 엄청난 분석과 관찰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