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이번에 연대 입학한 신상훈 선수^^
성우제 선수는 이번에 국대 훈련에 참여한거 같던데
기대해보죠^^

아~ 신상훈 선수를 생각못하고있었네요 ^^

이동민?

캐나다 쥬니어 A팀에서 뛰는 안정현 선수를 잊지 마세요. 북미에서 대한민국 국적을 유지하며 유일하게 캐나다 알버타주 청소년 대표 (U16과 U17)로 선발된 선수 입니다. 참고로 같은 나이의 대표팀엔 밴텀과 미짓 AAA 때 라인 메이트였던 마크 맥닐이 NHL 드래프트 제일 라운드 픽 입니다.

고대 안진휘 선수 그리고 고대 23번 등번호 단 선수... 그런데 문제는 골리입니다. 골리는 절대 약세입니다. 어느 팀에도 세계적인 수준의 골리는 한국에는 단 한명도 없습니다. 예전 경복, 고대 골리였던 이상엽 선수가 그립네요..... 그나마 잘했었는데....

꼭... 준비 잘해서.. 나가줬으면.. 좋겠다..

개인기,스피드 이런거는 한국선수들이 북미선수들 보다 못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단지 게임 경험이 부족한데 이런것들은 극복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요?

ㅎㅎ 개인기와 스피드가 아무리 좋아도 몸싸움이 안되면 배겨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본토에서 하는 선수들은 가능성이 있어도 한국에서 가는 선수는 매번 고배를 마시는 것이죠.
시합을 지켜 보면 문전 쇄도나 파워플레이 페널티 킬 등 다른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게다가 골리의 기량이 본토가 워낙 우세하니까요...... 단순히 기술의 문제이기 보다는 시합의 흐름이 너무 다르기 때문이죠. 게다가 조금만 갖다 대도 불어 제끼는 심판들도 문제가 있구요.
대학교 하키나 프로하키를 보고 있자면... 빙판에서 하는 이종격투기에 라크로스를 합해놓은 것 같은 착각을 할때가 많습니다. 몸을 갖다 대면서 하는 무수한 지져분한 행동들을 그냥 보고도 못 본척하는 심판들....
유소년 하키부터 바꿔나가지 않으면 안되겠죠. 그리고 알렉스 김 같은 선수를 지도자로 데리고 오는것도 방법이죠... 아니면 하키 유학을 지원해 주고 광운대처럼 선수를 데리고 와서 판을 서서히 바꿔나가는 것도 방법이겠죠.
이제 남은 시간은 6년도 안됩니다..... 평창은 좀 힘들지 않을까요?

하이원 김동환선수 등치도 있어서 몸싸움에 안밀릴거같지만.. 밀리겠죠..

우리나라 선수 신장이 2M가 넘는 선수는 없을까요??ㅎㅎ

농구 선수나 배구 선수요..... 그저께 아들녀석 발목 다쳐서 기브스 하는 동안 Hal Gill이 왔다 갔다 했는데..... 신장이 무려 6' 7"..... 2미터가 넘는 키인데.... 호리 호리 하더군요.
잘 아는 의사가 프레데터 팀 닥터라 보는 기회가 많죠.

농구나 배구애서는 자주봤는대...역시 아직 국내하키에선 2M를 넘는 선수는 없군요.

김동환 선수 사이즈면 디펜스 중에선 작은 축 아닌가요? 그래도 기량이 좋고 센스가 있어서 잘하던데요...

현재 활동하는 선수중에는 박우상 선수가 가장 크구요..189cm으로 알고 있습니다...

고대에 신형윤 선수요

그선수는2m가넘나요?! 왜못봤지.....

2미터정도 되는선수가 골리한테 팍팍쫌 쏴줘야 하는데...

진짜 생각해보니... 2m넘는 사람이 슛을쏘는건 같이 링크에서 뛰면서 플레이를 해보지못했네요... 2m가 넘는 아마추어라도 어느정도의 실력을 가지고있다면 정말 어마어마하겠죠?.....ㅋㅋㅋㅋㅋ

제가 가장 싫어하는 선수가 어느정도 하면서 긴 선수입니다. 스틱은 더 길거든요. 그선수를 제치고 가려면 그 선수보다 5걸음은 빠르던가 (연령에 따른 순발력 저하로 불가능) 아니면 가랑이사이 또는 스틱 사이로 빠져나가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차라나 그런 선수가 상대 선수들에겐 미운거죠.....
요새 여기서 하키 하면서 그런 선수들과 해봤긴 했는데 키 190에 선수출신이 상대하기 제일 힘든것 같습니다. 몸은 좀 큰가요........

185~190 cm 이 링크장에서 젤 커보여요ㅎㅎ 제가 올린 동영상에 junior Sharks 골리가 있는데 지금 키가 6'1" 좀 넘는다고 하더라구요 ㅋ

국내에서 미국/캐나디언 친구들과 플레이할 때, 산만한 덩치의 외국친구가 풀 슬랩샷 자세잡으면 순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되더군요...그냥 도망가서 목숨 부지할까? .... 저 녀석 슬랩샷 맞으면 죽겠지?...뭐 둘 다 같은 내용의 고민을 할 때면 나의 구세주인 울팀 디펜스가 걷어내곤 하지요...정말 무섭습니다.

저는 위에 선수들외에 하이원 김형준선수와 고대 이민우선수 그리고 신형윤 선수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미터가 슛을쏠때는 침착하게 퍽만보시면 보입니다.ㅎㅎ

그러다얼굴로오면...... ㅜㅜㅜㅜㅜ

그냥 눈을 감지요. ㅋㅋ

ㅋ평생 감는거아닌가요...????

리플들 너무 재밌어요 ㅋㅋ

목을 요리 ㄱ ㄴ 요리 요리 꺽으시면... ㅎ

그런 슛 막는다고 앞에 섰다가 복숭아 뼈에 맞고 10미터 튀어서 보드에 맞는것 보고는 아.... 아프다 하고 한 순간 하키는 한달 못하고 복숭아 뼈는 8년이 지난 지금도 기형입니다. 그런데 더 잼난것은 아직도 본능적으로 슛을 쏘면 몸으로 가로 막고 있다는 것이죠.... 예전에 고등학교 축구선수 시절의 생각으로..... 지금도 부러지면 잘 안붙는 나이인데......

지금 국가대표 선수들이 챔피언 조에 들어 갈수 있을까요? 동계 올림픽에 꽃이 아이스 하키 라는데...
해외파 선수들을 영입 해서라도 올림픽에는 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대학팀에 미국에서 선수 한명 영입했다고
보이콧 할께 아니라 더 많은 선수를 영입해서 하키를 발전 시켜야 2018년 올림픽에 도전할 희망이라도 생기지 않을까요.....답답한 마음에 몇자 적었습니다...

힘내라. 코리아 아이스하키팀~!!
힘내라. 이땅의 하키인들이여~!!

횡설수설에 말돌리기 또 논제를 벗어난 헛 소리 언제까지 그러고 사실련지 나이가들면 나이값이 있고 잘났으면 베풀줄도 알아야 하며 같고있는지식은 나누워야 후배양성이 되거늘 어찌그리 수십년을 한결 같이 자기 망상에빠저 지잘난 맛에 사는지 당신은 이곳 대한민국에서 님이 영웅 이십니다
X아이로 아십니까

usa 님 쓰신글 님이 다시 한번 차분히 읽어보시죠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도대체 술드시고

하키맨님은 참 어린아이 같으십니다. 여기저기 복사나 하시고. 논리도 별로 없으시고 감정이 풍부하시고. 재미있는 분이세요. 말을 돌리기는요..... 하키는 제 인생의 목표가 아닙니다. 그냥 진실을 왜곡하는 분들이 넘 많아서요..... 현실을 직시하면 실망은 안하고 잘되면 만세를 부릅니다. 더 많이 보고 배우세요.

이번에도 답답해 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