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2012.04.29 01:12

엄마 마음 아빠 마음

조회 수 1073 추천 수 0 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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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재능도 있고 공부도 항상 열심히 하는 아들이 항상 너무 사랑스럽고 예뻤습니다.  
그런 아들이 이번 시험에서 비록 열반이지만 C그룹에서 일등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같은 반 45명중에 처음으로28등을 했습니다.
얼마 전 대학 총장님이 반에서 18등만 하면  입학시험을 치르지 않고 곧장 면접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주겠다는 말을 들은 터라 엄마는 더 기뻤습니다..  

시간 여우가  조금 있으니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18등은 쉽게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거의 눈물이 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엄마는 일가 친척이 모두 모여서 식사라도 하면서 성대한 축하 파티를 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처음으로 30등 밑으로 내려가서 아빠도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조만간 대학입학 시험을 봐야 하는 현실을 생각하니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 동안은 공부를 못해서 대학 보낼 엄두도 못내고 보낼 마음도 없었는데 얼마전 우연히 만난 대학교 총장님께서
아이가 만약 반에서 18등 이상을  한다면  자기 가 힘을 써서 대학 입학 시험 없이 바로 면접을 볼 수 있는 자격을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지만 교육계에  몸담았던 아버지는 마냥 기뻐 할 수 만은 없었습니다.  
총장님의 말씀은 겉으로는 분명 우리를 돕겠다고 하는 것이었지만 뭔가 다른 속내가 있는 것 같아 보였습니다..

그래서 따져 보았더니 일정상 우리아이 능력상 현실적으로 거의 불가능한 조건 이었다는 걸 우연히 알게 되었습니다.

저녁밥을 같이 먹는 밥상에서 아버지는 아들에게 심각한 얼굴로, 
 "다시 곰곰히 생각해 보았더니 지금 우리가 좋아 할 때만은 아니구나.
  총장님이 말씀하신 건 현실성이 너무 없더라. 무언가 특단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너 대학 못 들어간다. "
라고 심각한 얼굴을 하면서 말씀을 하셨습니다.

어머니는 그 동안 외국 물 좀 먹었다고 잘난 체만 하고 입바른 소리만 해대는 아이 아버지가
안그래도  밉던 차에 여전히 한마디 잘했다는 말도 없이 체근만  하는 것 같아 너무 서운하고 얄밉고 화가 납니다.

아버지는 현실과 동떨어지게 무조건 자기 자식만 예쁘다고 감싸는 아이 엄마를 보면 닫답하고 화가 납니다.



** 엄마 아빠 어느 누구 자식 사랑하지 않는 분은 없습니다. 표현 방법이 다를 뿐입니다.

원래 아래 로스님의 게시판 글에 답글로 적었다가 서로 비난하고 싸우기만 하는 것 보단 한번쯤 여러 관점에서
열린 마음으로 토론을 해보면 아들을 대학에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이 글을 토론방에 올렸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아이를 어떻게든 대학에 보내려고 서둘러 대책을 세워야 하는 게 옳을까요,
아니면 여전히 애정을 가지고 자식을 믿는 마음으로 자식이 자발적으로 잘 하기를 기다리는 것이 옳을까요?

*** 제가 이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저의 입장에 서 쓴 글이므로 절대 중립적이거나 객관적인 글은 아니라는 걸 먼저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단지 토론을 하다 보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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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12.04.29 01:47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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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되리라 2012.04.29 02:19
    참 좋으신 글을 쓰신듯 합니다....이글을 읽으면서도 역시 다른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리라 생각되지만 ,....전 우리 아이들을 믿습니다....정말 잘 해줄거라는걸.....하지만 그것이 마냥 대책없이 기다릴수는 없기에 노력해야 하지만.....사람들은 노력이 문제가 아니라 본인의 자식이 있느냐 없느냐에 너무 신경을 쓰는 것 같습니다......인간세상이기에 어찌 욕심이 없을수 있을까요....정말 멋진 깨끗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가끔씩은 하키를 시키는 이유를 망각할때가 있습니다.....처음 그 순수한 마음을....오직 너가 좋아하니깐 좋아할때까지 하게 해 줘야지,,,,,,.....많은 하키인들이 그 처음의 순수한 마음을 혹시 잊지는 않았는지....그걸 마음에 안고 우리가 대화를 할수 있다면 더욱 좋은 토론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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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4.29 06:22
    제가 지난 3년간 세계 대회를 다니면서 본 소감과 체코와 슬로바키아 톱리그 경기를 많이본 것을 토대로 말슴 드리자면
    체구는 작지만 충분히 몸싸움에서 이길수 있는 기술을 갖추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Div1A에서는 충분히 통합니다.

    우리의 강점이자 약점은 팀 플레이 입니다. 이제 팀플레이로 점수를 내는 능력은 아주 좋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패스가 세계 레벨보다는 좀 약하다는 느낌 입니다.
    체코 엑스트라 리그만 해도 과연 퍽을 받으라고 주는건지 니 알아서 해라고 막 무자비하게 퍽이 날아 갑니다.

    즉 제가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공격력 보다 수비력입니다. 수비수가 공격수 보다 못하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빠르고 정교한 패스를 막다가 보니 한레벤 위인 이태리 슬로베니아 팀들과 할때는 너무 맥없이 무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국 헝가리 우크라이나 일본등은 우리가 충분히 제압하룻 있는 상대입니다.. 돈만 많이 준다면...

    그런데.. 한창 물올라 있는 선수들이 한레벨 즉 슬로베니아 이태리 오스트라아 수준에 도달할수 있지만 군대에 가야하는 처지이다보니 힘이 빠지네요.

    대표팀 문호를 해외 동포와 귀화 가능한 선수들까지 개방해서 내부 경쟁을 더 강화 하고.. 돈을 더 많이 주고.. 더많은 국제경기 참가내지 평가전을 하면 충분히 자력 18위가 가능 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정확하고 한템포 빠른 패스에 강도가 좀 더해지고 수비보강이 된다면 충분하다는 생각 입니다.
    아들이 잘나 보이는게 아니고 실제로 잘난 아들들 입니다. 너무 아이취급하는게 저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인이된 아들은 성인 대우해주는게 우선이라고 생각 합니다. 2만명 수용 경기장 속히 지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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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4.29 19:33
    이 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러나 지민님의 몸싸움에 대한 말은 전혀 공감 못합니다. 작은 체구라도 몸싸움을 잘할 수 있지만 우리나라 하키 훈련과정이나 심판수준은 몸싸움에 엄청 취약합니다. 그래서 토종 선수들이 유럽에서는 통해도 북미에서는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는 것입니다. 북미식 몸싸움은 오베치킨도 침몰시겼습니다. 지민님에게 북미식 몸싸움을 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그리고 우리가 갖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스피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절대 약세인 것은 골리입니다. 골리 보강이 가장 시급한 문제입니다. 미안하지만 캐나다나 미국에서 좀 높은 레벨의 리그를 뛰어본 골리가 절실한 상황입니다.
    아들이 잘 나아져 가고 있지만 잘난 아들이 되려면 아직 좀 길을 더 가야만 합니다.
    어제 레인져스 시합의 하이라이트를 보았습니다. 아들녀석과 같은 고딩 팀에서 한솥밥을 2년간 먹었던 크리스 크라이더는 보스튼 컬레지 3학년이지만 학업을 포기하고 NHL 플레이오프 시합을 뛰고 있더군요. 어제만 2골에 1도움 3-1 승에서 3골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현재 플레이오프 4게임에서 4골입니다. 그런 선수와 학교 연습후 매일 1대 1 내기를 했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 느낀것은.....
    역시 대세는 해외파 밖에 없다는 암울한 현실입니다. 아니면 토종들의 지도자들을 좀 보강 시키던가요. 역시 시간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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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4.29 21:24
    저는 북미식 하키를 직접본것은 없습니다.
    단지 여름 캠프때 미국 미짓이나 피위 나이 아이들이 하는걸 봤는데... 차이야 있겠지만 크게 차이가 없더군요. 머리 숙이고 오는 아이들은 가차없이 동그래 치는것 마찬 가지이구요..
    그리고 유럽도 체킹을 많이 하고 니잉같은 더티 플레이도 많이 있고 교묘하게 후킹하고 글로브로 얼굴주위에 갖다대면서 나름대로 더티한 구석이 많이 있습니다.

    제가 보는 우리 대표팀의 가능성이란 해마다 실력이 올라가는 속도가 엄청나다는 이야기 입니다.

    특히 공격에 있어서는 보는 시야가 사이드에서 평행으로 오는 선수뿐만 아니라 그뒤에 오는 선수까지 보면서 시간차 공격을 하는등 정말 발전 속도가 엄청납니다.

    그전에 유럽의 큰선수들하고 하면서 주눅이 들었지만 이제는 어떻게 큰 선수들을 요리해야 하는지 방법도 터득한거 같습니다. 이곳 프로팀에서 손짓하는 선수들이 몇명 있습니다.

    그런데 그들이 찾는 선수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골많거나 빠르거나 하지않고.. 축구로 말하자면 박지성같은 선수였습니다. 늘 말씀하시던 체력을 갖춘 선수란 이야기 입니다.

    그것은 2주간 고단한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홈팀인 폴란드와 치르는 와중에.. 2대0에서 2피리어드 이후에 3대2로 역전 시킨것이 우리가 크게 성장했다는 반증입니다.

    이곳에서 평가전을 할때는 오히려 우리가 초반에 엄청난 스피드로 1피 5분내로 골이 항상 나왔더랬습니다.
    빠른 스피드의 템포를 살리지 못하던 것은 이제 템포 조절개념도 터득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역전승은 한다는 의미는 수비가 그만큼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수비가 없이는 Turn-around를 할수 없다는 것은 어느종목이나 마찬가지 입장이구요.

    국가대표를 두고 실력을 평가하기엔 제가 좀 그렇고.. 제 소견에는 우리 수비들도 이번대회에서는 1대1에서 뚫리지 않았습니다. 그 이전에 헝가리 슬로베니아 특히 이태리전에서는 1대1 마크에서는 좀 그랬습니다만, 이번 대회에서는 그런면이 전혀 없었습니다.

    골리는 우리나라 사람 반사신경이 최고 아닙니까..저는 오히려 수비 보강이 시급하지 골리문제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현 대표선수와 재작년 U18대회 P선수랑 몇몇 고릴 잘키우면 충분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말씀 하신대로 소위 해외파와 귀화파에 문호를 속히 개방하여서 내부 경쟁을 강화하는것에는 적극 동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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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4.30 11:51
    ㅎㅎㅎ 그쪽에 가는 미국 아이들 백그라운드가 어떨지는 모르겠으나 좀 못하는 아이들이 간것 같습니다. 북미와 유럽하키의 가장 큰 차이점은 링크의 사이즈입니다. 올림픽 링크와 NHL사이즈의 차이는 크기 때문입니다. 하키는 공간과 시간의 개념 그리고 숫자의 개념이 큰 시합입니다. 공간이 많은 곳에서는 시간도 많습니다. 하지만 작은 공간에서 빠르고 큰 선수들이 있는 곳에는 시간이 그만큼 적다는 것이지요. 그래서 유럽에서는 통해도 북미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유럽에서 NHL로 오는 가장 빠른 길은 스웨덴 1부리그 아니면 스위스 리그라도 16세에 뛰는 것이죠. 영국리그나 이태리 리그에서는 거의 불가능하지 않은가요?
    그리고 골리는 팀 전력의 최소 30%입니다. 물론 수비수도 중요하지만 골리가 버티고 있다면 수비수들도 마음 놓고 과감한 수비를 펼칠 수 있습니다. 골리에게 반사신경도 중요하지만 그 외 너무 많은 요소들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스타일의 시합은 외국의 문전쇄도와 다르기 때문에 시합의 양상도 좀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듣기에 우제 선수의 플레이 스타일이 상당히 많은 배울점을 주었다고 들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일본을 이길 수 있었던 이유는 3조가 버텨 주었기 때문이고 이 역시 과감한 몸싸움이 주된 원인이었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어쨌든, 실력 향상은 항상 기분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지민님은 너무 낙관적인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지금 국대 선수중 몇명이나 올림픽까지 현역으로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교포나 외국에서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개방이 되려면 일단 병역에 대한 새로운 정비가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이 24세 26세 때 하키를 하면서 수입을 얻도록 하거나 하키 이후의 앞날에 대한 어떤 기회부여가 중요할 수 있습니다. 만약 대표만 하는 조건이라면 아마도 안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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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4.30 14:11
    저는 낙관적이기보다는 오히려..
    노력 에 비해서 결과가 너무 늦게 나오는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훈련량에 비해서 너무 비생산적이란 말씀이죠..
    제가 분석한 바로는 대표팀이 톱리그에 갈수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찾았습니다..ㅎㅎ 좀더 자세히 확인해 보고 말씀 드릴려구 합니다. 요즘 돈으로 얼마나 주면 귀화를 할런지 궁금합니다. 성우제 선수 광운대 박종수 선수 캐나다 안정현 선수등 하키러브에 노출된 선수들만 하더라도 꽤 재목이 되는군요.. 그리고 연대 진학했다는 신상훈 선수를 비롯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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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4.30 20:49
    ㅎㅎㅎ 미국 NCAA Div III에만 제가 아는 선수만 한 대여섯명이 있죠. 캐나다 쥬니어 A보다는 한, 두수는 위이고 이들 모두 하키를 마치 프로로 가려는 듯 하지요. 기량도 되고 몸싸움도 됩니다.
    엄청난 훈련량에 비해서 발전이 없는 이유는 방법의 차이입니다. 그리고 귀화는 돈으로 얼마를 주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병역문제도 많습니다. 언어도 안되는 교포들을 군대에 강제적으로 집어 넣어도 왕따 아닌 왕따가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하키러브에 노출된 선수 이상의 기량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 있지만 그 선수들에 대한 정보 수집도 안되고 있습니다. 이게 현실이지요.
  • ?
    김지민 2012.04.30 23:44
    ㅎㅎㅎ 귀화 선수후보, 이중국적선수 후보들한테.. 병역문제 이야기 한다는 것은 날샜다는 이야기이죠.. 말을 말아야죠.
    한국 국적 선수를 키우는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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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5.01 00:40
    ㅎㅎㅎ 한국국적 선수를 외국에서 키우는 것인데..... 고작 한 3명 정도 밖에는 안되겠네요... 3명 갖고 뭘 할까요? 미안하지만 국내에서 키원진 선수들은 한계가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빙상 종목들은 단 시간에 키울 수 있는 종목들이 아닙니다. 짧게는 7년 길게는 12년 정도 걸리는 과정입니다. 아마츄어 여러분들도 아시다시피 젊어서 한 운동 하셨던 분들도 스케이팅 기술과 스틱 기술에서 한계를 느끼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됩니다.
    평창으로 가는 많은 걸림돌들이 있지만..... 기대는 해 봅니다. 여전히 문제는 국적법과 병역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이겠죠.
  • ?
    하키맨 2012.05.01 02:22
    그놈의 병역 일단 잘하면 들어와서 국대하고아시안 게임가서 금메달 따면 간단히 병역문제 해결됨.

    그리고 어느나라던 국대한다고 올림픽에서 금메달 따도 평생

    인생보장 해주는 나라 없음니다.
    국대한번 하고 평생 보장 받는다면 국민이 가만 있겠습니까
    특혜는 없습니다
    와서 잘하면 국민적 영웅이될거고 그러다보면 살길은 생기겠죠
    국대 한번 하고 뽕빼려는 맘부터 고쳐야 할것같네요
    또한 골리가 문제라 하는데 건 님의 아들을 두고 하시는것같은데 님의 아들 실력으론 절대 동네 대표도 못합니다
    또한번 한국내 골리 비하하는 발언 하시면 동영상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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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5.01 03:34
    아시안게임 금메달 병역면제 되나요?
    헉 희망이 있습니다. 일본도 만만하고. 카작 정도야.. 시간 문제 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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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mdoggi 2012.05.01 04:08
    일본보단 카자흐스탄이 문제죠.. 당연히 우리가 카자흐스탄을 이길 실력이 있다면 모든 문제는 간단히 해결 되겠죠. 그수준이 되면 자동적으로 월드랭킹 18위도 쉽게 될거고,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서 병역문제도 해결해 줄수 있을테니까요.. 그래서 지금부터 우리의 타겟은 일본이 아니라 카자흐스탄이어야 한다는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들과 우리는 어느정도의 갭이 있는것일까요..

    다음번 동계 올림픽은 2017년 삿포르에서 열립니다. 그때 카자흐스탄을 꼭 이겨야 합니다.. 그것이 가능해야 우리가 원하는것을 이룰 수 있다는 거죠..
  • ?
    Calmdoggi 2012.05.01 04:25
    찾아보니 2011동계 올림픽에서 우리는 9-1, 일본은 4-1로 카자흐스탄에게 졌네요.. 이점수만으로 모든걸 판단할 순 없지만, 그렇더라도 어느정도 차이는 인정해야 하는 수준인것으로 보이며, 그렇다고 절대 못 올라갈 정도도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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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mdoggi 2012.05.01 04:37
    http://en.wikipedia.org/wiki/Kazakhstan_men's_national_ice_hockey_team
    아시아국가의 팀이라기 보다는 그냥 규모가 약간 작은 러시아팀으로 보는게 맞겠네요.. 1992년 독립이후 27명이 NHL draft되었다네요.. 잘할때는 러시아, 캐나다, 미국과도 대등한 경기를 할 정도라니... 우리에게는 결코 쉬운 상대는 아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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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5.01 04:42
    하키맨님... 동영상 올리세요. 맘대루요. 그리고 저희 아들 보다는 St. Anselm에 있는 강 모 선수를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국대는 그 친구라면 맡아놓은거죠. 뭘 좀 알고 말하세요. 그리고 차라리 월드컵 처럼 평창이라도 나갈 수 있게 되면 혜택을 주던가 하면 가겠죠. 아시안 게임이 무슨 장난도 아니고....
    여기다 하나 더하자면 평생 보장하는 나라, 중국 있습니다. 뭐 평생 보장이라고 하기엔 이젠 보잘것 없는 수준 아닌가요? 포인트제이고 적어도 쇼트트랙처럼 금메달이 엄청 나온다거나 스피드 처럼 여러번 이긴다거나 하면 모를까 하키 메달, 그것도 올림픽 금메달 따면 평생 90만원인가 나오죠? 그것 갖고 대한민국에서 4인 가족 기준으로 교육시키고 잘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하키맨님. 경제공부좀 하시고 말하세요.
    골리는 무조건 열세입니다. 어이없게 먹는 골도 허다하게 많더군요. 일라이 윌슨이 우리나라에 가르치러 안오는 이유는 돈도 안되지만 따라하지도 못해서라고 이곳 현지에서 들었습니다. 뭘 좀 알고 얘기좀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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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5.01 04:48
    하키맨님 국대 한번하고 뽕때려 먹는다..... 올림픽이 4년마다 한번씩 열린다면 국대 두번은 좀 불가능하다 생각됩니다. 혀실보다 감정만 앞선 이상한 논리..... 북미하키 방송으로만 보신분 같아요. 와서 겪어보세요. 님이 하신 말씀 단 한마디도 다시 못하실 것입니다.
    어차피 이미 평창은 빛좋은 개살구 식으로 우리나라에서 남의 나라 잔치를 한다고 하는 말들이 한국 밖에서 공공연하게 돌아 다님니다.
    스피드와 쇼트트랙 빼고는 우리나라를 빛내줄 선수가 다른 종목엔 없거든요.
    피겨요? 맛이 갔고 선수 절대 안나오는 환경입니다. 피겨는 한심한 수준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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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12.05.01 06:31
    하키맨님~ 동영상좀 올려주세요 한번 보고싶습니다.
    저도 한국골리플레이 본적이 좀 오래되서요... 골리까페에도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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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5.01 08:10
    하키맨님... 올리실 거면 최근거 올리세요. 괜히 13살 때 거 올리시지 말구요. 그리고 정확하게 이름이 기재됐는지 올리시구요. 정확한 자료 안올리시면 반드시 책임은 지셔야 할 것입니다. 책임 못지시겠으면 아예 말을 하지 마시던가요. 제가 왜이리 당당한지 아시나요? 시합 동영상 확보 하시려면 아마 Phillips Andover라는 학교 동의 없이 안될 것이구요. 아무나 Flood Marr All Star 되는거 아니거든요. 그리고 USA Hockey National Camp에 정확하게 이름 박혀 있습니다. 16세 때요. National Camp는 해당 나이 미국 탑 2%만 가는 캠프거든요. 확인하세요. 거기서도 20명인가 중에 5등 했습니다.
    지금은 하키로 밥 벌어먹고 살거 아니라서요. 이번주말에도 물어보니 딱 한마디만 하더군요. 20대 중반에 돈 벌 수 있게 해 줄 수 있는지 아니면 대학원 가는데 도움이 되는지.... 결론은 국가대표를 해도 NHL 보장은 없다는 것이죠.
    챔피언 리그에 있는 팀들은 국대 하면 스카웃들 구경하러 오는것이 장난 아니라는 것이죠.... 국대이후의 인생에 대한 희망이 있다는 얘기지만..... 평창 한번으로 끝난다면 선수 입장에서는 별볼일 없는거 아닌가요?
    디비젼 3이라고 얕잡아 보면 안됩니다. 그 중 많은 선수들이 디비젼 1에서 쥬니어를 뛰는 조건으로 입학을 허락해 준다 했지만 학교를 가기 위해서, 쥬니어 뛰기 싫어서 디비젼 3 뛰는 선수들도 많다 합니다.
    결론은 준비된 선수들이라는 것이죠.
    올리세요. 괜한거 올리시거나 하시면 책임은 확실하게 지셔야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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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mdoggi 2012.05.01 09:17
    워~ 워~ 다들 왜 이러십니까.. 토론이란게 어느정도 격한 표현은 솔직한 의견 교환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너무 감정적인 표현이나 인격모독의 가능성이 있는 표현은 자제 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논제에서 벋어나 결국 감정 싸움으로 갈까 걱정됩니다...

    아들 대학좀 보내 보려다 부부싸움에 이혼까지 하게되서 가정이 깨진다면 이런 토론은 않하느니만 못 한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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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5.01 14:48
    제가 고딩때 아마 쿠바 야구는 난공 불락 이었습니다. 그러나 세월이 지나고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는 쿠바와 맞대결을 펼쳐서 승리를 따냇습니다.
    정말 교실에서 고딩때 한창 싸움을 했었지요.. 물론 저도 쿠바는 대한민국이 천지개벽하면 모른다고 장담했었지요.
    스피드 스케이팅 마찬 가지 입니다. 수십년전 이영하 선수가 쥬니어를 휩쓸었지만 올림픽 금메달은 뱅쿠버에서 왕창 건졌더랬습니다.
    평창에서 우리나라 아이스하키가 세계를 놀라게 합니다.

    제가 보기에는 우리나라의 이유원 김원중선수의 스케이팅 능력은 세계적 정상급 레벨입니다. 이 선수들이 스케이팅능력과 더불어 퍽 핸들링까지 완숙기에 이르면 톱리그에서도 많은 득점에 기여하리라고 보니다. 근데 곧 군대 가야 된다는....엄현승 골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톱리그에서 충분히 통합니다. 김상욱 신상우 이돈구 같은 선수들의 체력도 NHL급 능가합니다.
    NHL도 선수 나름이지 모두가 오베치킹은 아닙니다. 제가 괜한 bla bla하는게 아니고 정말 심각하게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나머지 우리 국대선수들과 후보선수들도 충분히 세계무대에서 통하는 기량과 힘을 가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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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지민 2012.05.01 14:57
    그리고 김기성 조민호 김근호 같은 선수도 세계 정상급 득점력과 하키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본하키는 이제곧 찌그러듭니다. 그리고 멀어만 보이던 카작 스탄도 폴란드나 루마니아 리투아니아 처럼 우리나라하키가 곧 쉽게 제압하는 상대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돈만 좀 많이 주면 더 열심히 자신들을 엎그레이드 하리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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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2012.05.01 17:58
    지민이아버지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쇼트트랙을봐도 롤러계열 대회를봐도 우리나라선수들은 세계무대에서 최정상수준입니다. 스케이팅이 외국 선수들에게 절대밀리지않습니다. 다만 스케이팅이 하키에전부가아니기떼문에 문제가되겠죠 국가 또는 협회에서 선수들에게 조금만 더 아니 엄청 많이 지원이되고 대표적으로 상무를 만들어서 군팀을 만들고 어디서든 선수생활을 이어나가게 해준다면 선수들은 지금보다는 확연히다른 마음가짐으로 평창이아닌 앞으로의 세계무대에 큰 꿈을 가질수있을거라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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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2012.05.01 18:05
    그리고 USA님의 현실적인 글들이 분명 틀린것도 아니고 받아들여야하는 문제는 맞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지만 제가 알고있기로는 이 하키러브 사이트는 현역 초중고 대학 프로 상관없이 선수들도 자주 찾아보는걸로알고있는데 혹시나 그친구들이 USA님의 글들을보고 꿈이 무너지거나 깨질거같기도할것같아 안타까운부분이 있네요ㅜ 분명 현시대의 대한민국을위해 빙판에서 땀을흘리는 선수들이 안된다는걸 알면서 운동하는게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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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2012.05.01 18:13
    이사이트에서 최영훈선수나 안정현선수 또는성우제같은선수 등 한국에서 실제로얼굴은못봤지만 잘했다라는 글들을보게되면 얼마나 반갑고 절로 얼굴에 미소가 지어지는지모릉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거나 부정적인글들을 보게되면 저도모르게 안타까운마음에 인상이 찌푸려져있습니다. 병을주면 약도 줘야된다고생각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게 어렵지만 방법은 분명히 있을겁니다. 선수들을 다독여주고 힘을줄수있는글들이 더 많이 공유되고 정보가 보였으면 좋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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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맨 2012.05.01 19:37
    왠 횡설수설

    아시안게임 동계 금메달 이면 군면제 입니다
    또한 올해안에 군팀 창단과 프로팀 한곳이 창단 된단
    말이도는군요

    그러면 다 해결 된것 같네요

    대한민국이 탑 디비죤으로 가는 그날까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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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5.01 20:42
    많은 말들이 도는 곳이 빙판입니다. 말이 도는 것과 현실이 되는 것은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상무 팀 경찰청 팀 얘기 나온지 10년이 넘었습니다. 하지만 되지 않았습니다. 정치인인 문 모 회장이 있었어도 안됐지요. 게다가 대선이 코앞이라.... 그리고 협회 내부 조율이 아마 더 급한 문제겠죠. 제가 듣기엔 그랬는데요.
    하키 협회 뿐만 아니라 지금 빙상 전체가 기득권과 신세대간의 말없는 전쟁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선수들만 죽어나고 있지요. 그리고 시간은 가고 있구요.
    합숙이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우고 경제력 되는 사람들은 해외로 내보내서 키워오는 것도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이청용 기성룡은 순수 국산이 아닙니다. 그들은 중학교 포기하고 유학을 갔다온 해외파죠. 팀 감독들의 보너스 성격인 합숙이 없어지고 개별적으로 해외에서 훈련을 하거나 한 시즌을 뛰게 해 준다면 대한민국 하키 엄청 발전합니다. 이런거 안하고 잠깐 해외에서 배우고 와도 괘씸죄로 벤치 시키는 감독들 아직도 있거든요. 이제는 진학을 위한 하키 보다 그 이상을 바라보는 하키로 가야 하지만 제도적인 면에서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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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맨 2012.05.02 01:56
    횡설수설에 말돌리기 또 논제를 벗어난 헛 소리 언제까지 그러고 사실련지 나이가들면 나이값이 있고 잘났으면 베풀줄도 알아야 하며 같고있는지식은 나누워야 후배양성이 되거늘 어찌그리 수십년을 한결 같이 자기 망상에빠저 지잘난 맛에 사는지 당신은 이곳 대한민국에서 님이 영웅 이십니다
    X아이로 아십니까

    usa 님 쓰신글 님이 다시 한번 차분히 읽어보시죠
    무슨 말이 하고싶은건지 도대체 술드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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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5.02 05:09
    하키맨님... 차라리 슬래지 하키에 투자하는 것이 더 낳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논제에 벗어났다. 님이야 말로 논제에 벗어났죠. 심판을 매수해서 이길수 있을지 몰라도 카작스탄을 이기는 것이 그렇게 쉬우면 왜 지금까지 못했나요? 병역문제 해결했다구요? 바보 아닌가 싶네요. 아직 갈길이 먼데 뭘 해결했다는 것인지.... 박주영이 꼴은 나고 싶지도 않지만 하키가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감독 출신이신가봐요. 합숙이 보너스 성격이라니 아프지요? 그리고 연금에 대한 경제 논리는 왜 말 안하시죠? 겨우 90만원 평생 받음 인생이 해결 되나요? 가까운 중국은 올림픽 메달 따면 40평 아파트에 벌의 별것 다 준다고 하더군요. 중국 관계자에게 직접 들은 것입니다. 뭔가 좀 알고 얘기 좀 하세요. 차분히 읽어 봐도 하키만 하신 분들이 생각하는 그런거솨 차이가 있거든요. 추천선수 목록 가져가도 거들떠도 안보겠지요. 가져가려 하는 부모들의 의지를 꺽어서 전화 하시는 부모님들도 만났었거든요. 그런데 어쩌죠? 그 친구 지금 디비젼 3 NCAA 뛰고 있는데....
    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의 세상을 봤었습니다. 작년에 당신이 못만나는 사람들도 많이 만나봤거든요. 오퍼도 받았었구요.
    배아프시면 그냥 아프다고 하세요. 이 원글의 의미는 큽니다. 그리고 진실이구요. 북미에서 살아남은 토종 선수 이름 하나라도 대보세요. 현지에서 크지 않으면 불가능합니다. 물론 실력도 그렇고 정치적인 이유에서도 그렇죠.
    마치 저를 수십년 아신분 같네요. 나이도 얼마 되시지 않으신것 같은데. 자기 망상 없습니다. 아마츄어야 그냥 즐기면서 지내면 되지만 국대 수준이라면 외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야 되겠지요. 그래야 대비를 하는데 님같은 분은 그냥 뒷다리 잡기 걸림돌일 뿐입니다.
    님은 분명 연금이 마치 굉장히 후하게 나오는 듯 말했었죠. 그건 70년대 얘기입니다.
    그리고 슬레지 하키와 일반 하키를 비교하지 마세요. 물론 슬래지 하키는 대단합니다. 하지만 일반 남자하키가 그런 실력을 키우려면.... 차라리 여자하키가 더 투자하기 낳을 듯 싶습니다.
    기득권과 신주류의 싸움이 현실 아닌가요? 2주전에도 그런 얘기를 들었는데요.... 얼마나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님 같이 우물안 개구리로서 실정을 안이하게 보시는 분이 있다는게 슬픔니다.
    그리고 여기서 조용히 즐하 안합니다. 하키는 인생의 일부이지 평생 할 수 있는 운동이 아닙니다. 하키 보다는 교육이 우선이죠. 교육도 포기하게 만드는 대한민국 하키보다 하키를 무기 삼아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진로를 개척하는게 훨씬 더 낳죠. 대한민국 국대 한다고 NHL에서 오라고 하나요? 꿈 깨세요.
    동영상 올리신다면서요. 책임 지라니 못하시네요. 다른 동영상 올리시려 그랬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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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가 좋아^^ 2012.05.02 09:32
    초반 분위기 좋다가... 또 이렇게.. 되네요.. ^^; 글로 토론을 하다보니.. 읽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뉘앙스가 전달되기 때문인 거 같습니다... 시간 한 번 내셔서.. 만나서.. 얘기해 보심이.. 직접 만나서.. 얘기해보면... 좀 다르지 않을까.. 해서..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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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리 Gerry 2012.05.02 09:59
    두분마음은 올림픅으로 향하고 있는데 그 거쳐가는 방향이 좀 다를뿐인데 두분다 열정이 많으신건 쓰신글들을 통해서 많이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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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맨 2012.05.02 12:55
    내가 졌소이다
    님 뜻대로 사세요
    내가 안한 얘긴 왜 하냐구요
    님 하고토론 하느니 요양원 봉사 할동이나 가야지
    깝깝하네요 동문서답에 핵심도 못잡구
    해외파 잘하니까 와서 카작잡고 병역 자신들이 해결 하라고...
    근데 뭐라 ! 여태 왜 못잡았냐구 지금 여기 논제가 뭐고?
    18 년 평창서 우리가 참가 하여한다는거 아니야
    근데 님은 병역 해결 안해주면 또 국대 한번 하려고는 안온다며 그래서 해외파 특히 골리 니들이 와서 카작이기면 병역해결 된다고 이 바보 아쩌씨야 ! 묀말인 몰라요
    그리고 국대 뭘 바라고 하면 안된다고 명예지

    또 자료 주세요 지난번 U18때도 자료 다 접수해서
    비디오 분석 하고 판정해서 의뢰인한데 답변 했었습니다
    신구 싸운 그런거 전 모르고 하며간 해외파 다 몰고 와서
    게임 한번 하시던지....
    아니면 입좀 알죠 무슨 뜻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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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2.05.02 23:40
    만나서 얘기해 봐야 별볼일 없습니다. 양쪽을 다 봐왔던 사람과 한쪽만 보는 사람의 의견은 절대 다르니까요. 그리고 체육회에서도 안다고 하더군요. 해외파가 절대적이라고 하지만 방안도 그렇고 협회 협조도 그렇구요...
    하키맨님은 반말도 하시고... 감정이 폭발 하시네요. 입좀은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구요. 알아도 님같은 분 때문에 가만히 있을 수 없지요. 현실도 모르면서 그냥 자존심만 세우시는 분께 뭐라 하겠습니까? 자존심이 올림픽 가는데 도움은 안됩니다. 머나먼 길인데..... 슬레지 하키도 스폰을 잡은것 같은데.... 여자하키도 스폰이 있었음 좋겠네요. 여기서는 모르는 실력 외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기다리고 있을 것이고 알아보지도 않는데 들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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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psend 2012.05.03 01:30
    뭐 격론이 있으셔서 리플을 쉽게 꺼내기 쉽지 않지만..
    카자흐스탄 관련 얘기가 있어서 덧붙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물론 저도 잘됐으면 합니다만)
    한국의 성장세가 놀랍고 늘 응원하고 싶지만 이 부분은 상대적으로 냉정하게 봐야 그 성장세가 값지게 평가받는 길이라 생각됩니다.

    한국도 아시아리그를 통해서 변화를 가졌듯이, 카자흐스탄 소재 KHL팀이 생기면서 정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한국과는 또 다른 차원의 업그레이드가 된 것으로 봤습니다. KHL에 여기저기 카자흐 선수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엄청난 경쟁력입니다.

    이야기 그대로 카자흐스탄에는 한라 이상으로 거대한 빅클럼인 Barys Astana가 있습니다. 무지막지한 자금력으로 1,2군을 소유하고 있고.. 사실상 카자흐스탄팀의 젖줄 역할을 하고 있지요.

    예전 강호였던 Torpedo Kazzinc Ust-Kamenogorsk은 2000년대 초반까지 최강의 팀이었고, '정통'의 카자흐 하키사관학교라고 불리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VHL(러시아 2부)에 소속되면서 사실상 카자흐 No.2 하키팀으로 물러섰죠. 그런 사실만 보더라도 카자흐는 이미 기존 판이 한번 뒤집어지는 가정에서 인터리그(KHL을 뜻함)를 통해 또 한번 강해졌다고 봅니다.

    사실 2011년 알마티&아스타나 아시안게임은 홈 잇점도 있었지만 한국대표팀이 카자흐전에 많은 고전을 한 이유중 하나가 KHL리거가 득실득실한 정예팀을 상대했다는 점을 염두했으면 좋겠습니다.

    당분간 KHL출신 선수들이 주가 될 카자흐의 모습은 당분간 계속될 것이라 봅니다. 그런 선수들을 상대로 경쟁에서 이겨내야 됩니다. 분명 쉬운 길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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