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연히 스포츠신문을 보다 아이스하키협회장 인터뷰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박회장은 평창 동계올림픽 예선통과를 자신하던데 과연 그럴수가 있을까요?
세계아이스하키협회장이 순위 18위안에만 들면 보너스 형식으로 예선 통과 시킬수 있다고 했다면서
지금의 고등학생선수들을 꾸준히 키우는 실력으로 충분히 18위안은 물론 12위까지 들어갈수 있다고
자신만만 하던데 .......그러면서 계속 군관계자들을 만나 상무팀 창단과 여자대학팀을 몇개 창단할것이라고
아주 확신에 찬 인터뷰를 했습니다.
과연 가능할까요?
토론
2012.05.15 11:25
뻥인가요? 진짜 가능한가요?
조회 수 2349 추천 수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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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랬으면.. 좋겠어요.. 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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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그냥 웃지요!!
맘이야 올림픽도 나가고 예선도 통과하고..결승도 가고 그러면 좋겠지만..무슨 근거로 그런 인터뷰를 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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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장이 물러나면 또 모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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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NHL에 한국인선수가 50명쯤은 있을때 할수있는 기사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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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스캔해서 올려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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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참 쉽게 할 수 있죠 ㅎㅎ
자기가 2018년도 까지 자리에 앉아 있을거란 생각을 하고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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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쩜 가능할지도 몰라요. 실력만으로는 힘들겠지만 국제 스포츠의 가려진 부분들을 보면 가능성은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생각 못하는 그 무엇들이 뒷배경에는 항상 존재하거든요. 그리고 이분이라면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예상외죠? 신랄하게 비판하던 제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니까요.... 국내가 아닌 국제 판을 보면 어쩜 가능하지만 일본꼴 나는 것은 당연할것 같습니다. 참가후 참패의 연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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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관심도가 넘사벽인데 의욕만 가지고 될런지...`인터뷰`라고 너무 자신감만 내세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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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 실행방안은 없고 막연한 희망사항과 자기자랑만 늘어 놓으셨네요..일본의 경우 1998년부터 2004년까지 국제연맹 로비를 통해서 아시안컵을 창설하여 아시아쿼터를 받아 7년동안 Top League(World Champion ship)에 출전하는 혜택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전적은 Top League에서 36전32패4무의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결국 2005년부터 그혜택은 다수의 유럽국가들의 반대로 폐지되어 현재 디비전I 에 오랜시간 동안 머물러있습니다.
이렇게 좋은 혜택을 통한 경험치를 쌓은 일본도 현재 국제연맹 랭킹 22위권을 아주 오랫동안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뭘 어떻게 구체적으로 12위를 자신하시는지 정말 어처구니가 없군요..아마 이사실을 외국의 하키담장 기자나 국제연맹 관계자가 들으면 정말 개그하신다고 할것같군요..제발 구체적인 대안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준비를 위해선 수십억의 비용도 투입되어야할 텐데 제발 돈이라도 좀 쓰시면서 그런 말씀하시면 좋으련만...능력이 안되시면 얼른 물러나주시는게 한국 하키를 도와주시는 일인텐데...아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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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임기란게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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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씨 아저씨가 히딩크라도 되나보죠 뭐.....
투자도 하고 자문도 받고 해야지 발전이 있지...
참..2005년부터 회장직을 수행중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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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평창 올림픽경기의 출전여부는 로비나 포맷의 변경 등으로 가능하지만, 한국이 세계18위안에 랭킹되는 것은 일본이나 우리나라의 하키발전 추세를 볼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여자하키라고 한다면..가능성은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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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 회장이 하키협회장이 된다믄 가능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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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레알 촌구석 산만디에 옆에 젓소키우고 하는그런동내에도 하키링크장 있는곳도 있는데.. 개뿔 링크장 만들어서 피겨 전용이니 이따구 소리하는나라에서 잘도 하겠음여.
그냥 수준에 맞게 설래발 치지말고 딴나라들 경기나 잘하게 민패나 안끼쳤으면 하는 심정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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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제발 링크장에서 하키탄다구 뭐라 하지나 말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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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유치하는나라에서 예선뛸수있는 랭킹을 정할수있다들었는데. 한국이 18위한다면, 올림픽유치하는 나라의 권한으로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다만 한국이 20위한다면 그건 좀 힘들다고 하네요
18위까지만 든다면 예선 18개국이 경기를 할 수 있게
조정가능 할껍니다^^ 저도 들은 내용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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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아이스하키스케이트 탄다고 쫓겨나본 1인...
아예 진입을 못하게 하던가.
못타게 하더니만 애들 스케이트 빌려줄테니 타라고라니..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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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석님~ 많이 당황하셨겠군요.
그런데 저는 최근 3년정도 태능에서 줄곳 하키스케이트를 탓는데...쫓겨 나본 경험이 없어서요.
단, 서너번 얼음 깍는다고 혼이 나본적은 있습니다.
그리고 줄곳 싸늘한 시선?? ㅎㅎㅎ 왠지 이단아 같은 느낌으로 타곤 했지요. 하지만 쫓겨 나본적은 없어서 옛날일인가? 아니면 나만 행운아인가? 하는 생각에서 써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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