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성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ㅜ.ㅜ

한라리그존폐의문제도있지만 현재 야탑링크에서운동하는 모든팀과 그회원팀원모두의 문제인듯합니다. 뜨내기도아니고 한달한달 다음달운동에대한 확실성없이 유지될수있는팀이있을까요? 물론 성남지역주거자가 50프로가넘는 유소년혹은 성인팀은 확률상 유지될수있겠지만 매달추첨으로 대관팀을정하고 원하는시갈이 중복되면 그또한추첨으로? 죄송한 언급이지만 참으로 성남시공무원만이생각할수있는 아이디어군요. 저또한 아마추어하키어고 아들이 야탑링크 팀에서 운동하는데 참으로 어이없는상황이 현실화되는듯해서 분통이터집니다.

한라리그의 문제는 잘 모르겠지만 유소년 팀 측면에서는 몇몇 팀들이 독점을 해온터라 어쩜 개선이 필요한 시점일 수 있습니다. 잘 풀리길 기대합니다.

시설관리공단.......답이 안나오는 단체죠.
성남시와 시설관리공단, 경기도에 민원좀 넣어줘야겠군요....

탄천에서 운동하는 유소년 팀은 1주일에 2회 각1시간20분씩 운동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을 1주일에 1회로 줄인다고 하네요... 이러다가 우리나라 유소년 명문 5개 팀이 모두 없어질 판이네요..

야간 링크 대관시간을 23:00 로 제한 ~ !! 이점도 문제 포인트 입니다. 18:00 까지 자유대관으로 제한되는 아이스 하키 특성 상, 18:00 부터 5시간을 인터넷 신청 추첨으로 대관 배정한다면 하키팀을 정기적으로 유지함에 필요한 시간 확보 와, 리그 운영은 두말할 필요도 없이 쫑 나는거겠죠?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와 동호인 들의 생활체육 확대를 위해 합리적으로 해결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성남시가 계속 이상해지고 있어요;;;

관리공단입장에서 독점한다고 민원이 와서 공평하게 운영하겠다고 저런걸로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을 줄이는거 보면 자기들 편하게 하려는것 같기도 하고요

관리공단 입장을 들어보고 싶네요.. 한라리그에서 면담을 했다고 하니 정책을 변경하는 이유좀 알수 없나요?

역사와 전통을 무시하는 우리나라 사람들...
인터넷 뽑기로 대관주면 유소년 명문팀인든
아마추어 명문팀이든 생기고 존재할 수 있을까요?
요점은 그들에게 명문팀이든 그냥 하키팀이든...
알바가 아닐 겁니다...아이스하키에 아자도 모르고
관심없는 사람들에게 링크장에서 얻어내려는것은
수익뿐일 겁니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어차피 링크장
사업으로 수익을 내면 얼마나 내겠습니까~
그냥 공무원들 사이에서 보여주는 서류상의 숫자와
무언가 노력하고 변화하려고 한다는 액션일 뿐이겠죠.
역사 전통을 자랑하는 아이스하키팀을
보유하고 유소년체육과 사회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기여한다는 생각은 개코딱지 만큼도 없는 공무원들 입니다.
또 모르죠...분당에 고위간부 아들이 그 링크장에서 잘나가는
아이스하키 유소년 꿈나무거나 하키를 사랑하는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관계자라면 이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아이스하키를 어떤 스포츠이고 뭐가 뭔지도 모르는 나라에서
아이스하키를 하는 사람만 손해고 약자일수 밖에 없는거죠...
정말 이런일은 캐나다에서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야!!!

미국이나 캐나다는 돈 많이 주면 다 해결되죠... 대관비 장난 아니거든요. 하루님 말씀과 다르게 이런일 일어나는것 보기는 했습니다. 미국에서요. 돈이 관련되어 있으니 뭐 그렇죠....

탄천(야탑) 종합운동장 지하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더위나 식힐 겸 잠깐 들어갔던 빙상장에서 (성남시장배) 아이스하키대회를 처음 보고 매료되어 하키를 처음 시작했습니다.
한라리그 루키캠프에서 4달 정도 레슨을 받아서 스케이팅 등을 배웠습니다. 그 덕분에 나중에 팀에 들어가서도 나름 쉽게 적응할 수 있었구요 (지금은 한라리그와 관계없는 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많은 팀들이 초보자 교육을 제대로 시켜주지 않고 자체 게임에만 집중하는 현실에서, 루키캠프에서 신입 교육을 시키고 리그 소속팀으로 새로운 선수를 올려보내는 시스템을 갖춘 한라리그는 그 존재감이 돋보인다고 생각합니다.
대관시간을 하나의 단체나 개인이 독점하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한라리그에 무슨 비리가 존재했던 것도 아니고 리그 운영에 문제가 드러난 것도 아니고, 공무원의 행정편의적 발상에 리그가 타격을 입는 상황이 아쉬울 따름이네요;;;

저도 한라리그와 관련없는 팀에서 뛰고 있지만 처음 하키를 배울때 루키리그에서 3달정도 배웠었는데... 아쉽군요..

공단측 변경사유를 좀 상세하게 알았으면...

지금까지 대략 봤을 때 편의주의에서 나온 짜맞추기식의 억지사유같다는...

아래는 성남시 체육진흥과의 답변입니다. 아무쪼록 잘 풀리길 기대합니다.
1. 우리시 체육행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건의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2. 우리시에서는 빙상장을 포함하여 모든 공공체육시설의 사용, 대관 및 운영에 대하여 우리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에 따라 관리하고 있습니다.
3. 그간 빙상장이 기존 이용자의 장기 대관방식으로 배타적으로 운영되어 온 것이 사실이며, 이는 공공체육시설의 공공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앞서 말씀드린 조례에 근거하여 개선 할 부분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4. 우리시는 금번 개선방안에서 다수에게 공평한 이용기회를 보장하는 내용을 포함한 대관 운영 시스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으며, 유소년 및 장애인의 이용과 대관시간 연장에 대하여는 좀 더 세밀한 검토를 통해 대관방식 개선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5. 귀하께서 말씀하신 내용을 포함하여 추후 이용자의 의견을 폭 넓게 수용하여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공공체육시설이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끝.
출처: http://www.seongnam.go.kr/mayor/hope/listen.asp

TW님, 성남시 측 답변만 들어보면 장기적인 고정 대관은 힘들어 보이네요....ㅠㅜ

아 젠장...
학부모님들이 시청 찾아간게 헛수고가 되는군요...

이제야 평창을 위해 아이스하키 저변확대가 본격적으로 된다고 생각했는대...과연 저건 누굴위한 일이랍니까..

짐팩리그가 축소되는 것은 좀 그렇지만..... 장기대관에 따른 공공성 저하는 동의하는 바 입니다. 어느 한팀이 대관을 3~4회 한다면 다른 경쟁자들의 진입 자체를 막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요? 그러면 오히려 저변확대에는 부정적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차라리 주 2회는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대관 시간을 1시간 반정도로 한다면 어떨까 생각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타임만을 외침니다. 그렇다면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주 2회 아이스타임 밖에 없는 AAA팀들은 왜이리 잘할까요? 주 2회 아이스타임만 확보된다면 나머지 2회는 지상운동하고 방식을 바꾼다면 충분한 훈련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3개 팀이 경쟁이 두려워 다른 팀들이 못 들어오게 막았던 기존의 여러 링크들의 관행을 보고 겪었을 때 어쩌면 더 좋은 경쟁과 저변확대를 위한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젊은 지도자들이 하키지도에 투자도 안하는 도퇴되어가고 있는 지도자들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창을 위해서는 세대교체가 좀 필요한 시점인듯 합니다.
그래도 짐팩 리그는 좀 아쉽네요.....

아마추어 20대중반~40대 성인팀이 퇴근하고 하키하러가는데 지상운동을 언제해요... 이제겨울인데... 보통 9시 10시퇴근하고 하키하러갔는데요... 거의 매일 2경기씩 있고, 지금 아마추어에서 짐팩리그팀 실력도 아마추어에서 최상위권이구요..

어린이 팀 얘기입니다. 탄천만 해도 명문이랍시고 좀 휘두르는 유소년 팀들이 있고 그들이 타 팀의 진출을 좀 방해하는 경향이 있기는 하거든요. 읽어보심 짐팩 리그는 아쉽다고 했습니다. 유소년은 공정하지 못한것만은 사실이거든요.

그리고 유소년의 경우 아이스타임 두번에 지상운동 두번이면 됩니다. 성인은 그냥 시합하고 지상운동하면 되는데..... 이틀정도 밤새 시합하면 한 8게팀 리그 되지 않나요?

아 전또 아저씨들 지상훈련 하라는건줄알고 ㅋㅋ
팀은 저 있을땨 8개였던거 같은데 지금은 외국인팀까지 12개인거 같네요..

제리님도 아시겠지만 15분 피리어드로 시합을 해 봤자 한시간에서 한시간 반이면 끝납니다. 오후 6시부터 주말에 한다던가 하면 최소 4게임은 되겠지요. 이틀이면 16개 팀이 되겠네요. 그리고 전부 하는게 아니라 간혹 한주 건너뛰는 날도 있고 그리고 하루 주중에 밤늦게 훈련을 한다면 뭐 그리 무리하는게 아닌거 같아요. 단, 가족들이 하키에 미쳤다고 뭐라 하겠죠. 여기선 비일비재한 일이예요.
웃기는 것이 수퍼보울이라던가 어머니의 날은 쉬긴 하는데 다른 중요한 휴일 추수 감사절이라던가 쉬지 않는데 전부 그 얘기 하더군요......

한라리그는 저녁 10시반에서 12시까지 한시간 반 대관입니다. 평일 저녁 동일한 시간을 항상 리그 이름으로 대관해두고 참여하는 팀간 일정을 만들어서 3개월 단위 리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참여하는 팀은 현재 12개 팀이구요. 장기 대관이 없어지면 12개 팀이 개별 대관을 해야 하는데 매월초에 인터넷으로 이루어지면 일정이 뒤죽박죽이 되어서 사실상 상호간 경기일정과 연습에 필요한 스케쥴을 만들수가 없습니다. 한라리그는 팀단위 참여나 개인 참여가 자유롭습니다. 다른 시간을 이용하는 유소년팀 역시 얼마든지 개인 참여가 자유롭습니다. 그런데 정확한 수요도 알수없는 공공성을 이유로 이 모든 시스템을 원점화 한다는 것이 과연 누구에게 좋은것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정확한 실태 조사 없이 탁상행정으로 결론 내린 것이라 생각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한라리그보다도.... 유소년팀들이 더 문제인것 같습니다. 뭐 공공연한 얘기지만 하키를 했던 사람들은 하키가 거의 밥그릇인데 그걸 못하게 막고 있다면 나눠서 해야한다라는 소리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유소년 팀이 더 돈벌이가 되는것은 사실이구요. 한번 잘 얘기해 보셔요.

암튼 빠꾸미 공무원들이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