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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합 도중에 벌어지는 폭력...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전 목동에서 운동하는 하이퍽스 12번 안민이라고 합니다. 83년생 31살 평범한 직장인입니다. 하루 전 새벽(1월 24일 새벽 00:30분 경) 지상링크에서 유니세프와의 카이하리그 경기 도중에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습니다.

사건의 개요를 잠시 설명드리자면... 3P 도중 상대편 골대 앞에서 슛 동작 후 상대편 수비와 엉켜서 양손으로 밀어내고 제 진영쪽으로 돌아가던 도중이었습니다. 1,2초 후 갑자기 왼쪽에서 스틱블레이드가 제 목과 머리쪽 사이로 들어왔습니다. 정면에서 가격당한 상황이었으면 방어라도 해보겠지만 제가 뒤돌아서 제 진영쪽으로 돌아가는 상황이라서 방어할 틈이 없었습니다. 목과 안면부 사이(제가 목 보호대를 미처 안하고 있었습니다)에 직접적인 충격이 온 뒤 그 자리에 바로 주저앉았습니다. 호흡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곧바로 그분(이름이 채승훈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DF 22번)이 다가와 “어린XX가 주먹질을 해?” 라고 말하면서 목부위를 잡고 쓰러져있는 제 머리 뒤쪽을 주먹으로 때리더군요. 그 후 양쪽 팀원들이 엉키면서 소요사태가 일었고, 수분 후 경기는 그대로 흐지부지 종료되었습니다. 그 분은 라커룸쪽으로 들어가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지금은 병원에 다녀온 후 안정을 취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병원에서는 상해진단을 받은 상태로 목동관할 경찰서인 양천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할지 고민 중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또는 상대팀으로부터 어떠한 연락도 직접 받지 못했습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약 3년간 하키를 해오면서 이런 상황이 저에게 일어날지 상상도 못해봤으며 카이하리그에서 3년간 참가해오면서 몸싸움과 욕설이 오가는 경우는 봤어도 이렇게 무방비로 뒤돌아있는 사람에게 스틱을 휘두르는 경우는 처음입니다. 검색해보니 NHL에서는 스틱으로 타팀 선수 머리를 가격해 피해자가 평생 장애를 안고 살아가는 안타까운 케이스가 있더군요. 당연히 가해 선수는 영구제명 처리되었습니다.

하지만 아마추어 간 시합 중에 일어난 일이니... 어차피 하키하다보면 또 마주칠 경우가 있을테니... 또한 제가 직장생활에 지장이 있을만큼 치명적인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니...그냥 좋게 넘어가는 것이 옳은건지 아니면 또 다시 이러한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끝까지 법적으로 해결을 해야하는지 잘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하키러브에는 저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하키를 즐겨오신 분들이 많고 산전수전 겪으신 분들이 많을꺼라 생각하고 의견을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예전에 비슷한 사례가 있으면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또한 목동 지상링크에 혹시 CCTV가 있을까요? 있다면 당장이라도 목동으로 가서 확보해 놓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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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2013.01.25 14:00
    참...
    먼저 정말 직장생활에 지장이 없으시다니 천만다행이네요...
    그리고 프로가 아니기때문에 어디서 보상받을 수도 없는 아마추어라서 더 서럽고 억울한 부분이이네요..

    일단 경기상황이 어떻든 당시 경기상황에서 그렇게 경기종료후 상대팀에 사과의 내용이 전혀 없는것 같은데 그 부분부터 잘못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해서는 안될 행동이 시작이 되었고 그 후에는 사과라도 해야지 일이 마무리 지을 수 있는 건데 그렇지도 않고 글을 올리신 분께서 너무 적극적이지 못하신것 같네요 그래서 화가나네요.. 이런부분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경기로 다시 마주쳤을 때 또 같은 상황처럼 피해를 입으시고도 또 참으시겠습니까? 이건 고소는 물론 카이하 리그에서도 무언가의 제제내용이 올라오지 않는다면 동호인들이 카이하리그에 참가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막말로 프로도아닌데 타리그는 개인적으로 뛰지도 못하게 하고 선수출신은 명확하게 출전못하게 하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 이런 피해를 입었는대 조치도 없고 아마추어를 위한 리그가 명성에 어긋나는 거죠..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은 그냥 넘어가선 안됩니다. 스틱을 휘두르다니요.. 프로에서도 보기드문 일을 아마추어에서 3년만에 접하신겁니다. 문제의 심각성은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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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yu #11 2013.01.25 14:36
    한말씀 드립니다.
    하키라는 경기를 하면서 시합중 일어나는 다툼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 감수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만, 그것이 스틱으로 급소를 강타하는 행위에 관해서까지 묵과한다는 것은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가해선수에 대해 전혀 모르지만, 무방비 상태의 피해자를, 그것도 고의로 목부분을 스틱으로 가격한 것이 사실이라면, 당연히 리그에서 퇴출되어야 할 것이고 민형사상 책임도 지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게 좋다고 넘어가는 게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아무런 연락도 받지 못하신 게 사실이라면 더더욱 법적으로 해결하셔야 할 것입니다.
    쾌유를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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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77 2013.01.25 14:52
    그냥 순서대로 하시면됩니다.
    우선 증거자료를 최대한 확보를 하시고. 팀에 의견을 제시합니다.카이하리그 주최쪽 입장 해당팀입장 상대팀 입장을 들어봅니다. 이해가 안간다 싶으면 개인행동으로 경찰서로 가서 고소를 하시는게 순서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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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수라.86 2013.01.25 15:32
    분풀이로 스틱을 들었다는 소리는 들어봤어도
    그런 행동으로 인해 고소당했고 고소했다는 소리는 들어보지 못 했습니다
    아주 크게 잘못된 일이 라는걸 모두다 알아야 그런 행동을 하지 않게 되지 않을까요
    중재할수 없다면 아예 그런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경각심을 불어 넣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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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8A 2013.01.25 16:04
    욕설, 스틱으로 펜스 가격, 상대편을 주먹이나 글러브 낀채 가격... 어느 하나 폭력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만, 스틱을 휘둘러서 다른데도 아니고 목을 고의로 가격했다면 좀 심각한 문제인 것 같고요

    형식적으로라도 보통 사과는 하는 법인데 그것조차 없었다니 좀 안타깝네요

    더군나다 저는 본문 중 '어린 놈이 주먹을 휘두르냐'고 한 게 더욱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나이먹고 대접받고 싶으시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하시면 됩니다..

    조기 축구도 그렇고 일부 하키도 그렇지만 그라운드에서, 빙판에서 나이로 대접받으려는 분들... 일상 생활이나 대중 교통 안에서라면 모를까 그건 좀 아닌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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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3.01.25 16:46
    상황을 전부 본것은 아니지만 일단 스틱가격 자체는 연습은 참가해도 어떠한 시합이라도 참가하지 못하도록 제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됩니다.
    이런일이 있는데도 가만히 있는 리그도 문제가 있고 심판도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영구 제명은 당연한 처사 아닌가 싶습니다. 정말 살인미수까지도 가겠네요....
    간혹 이런 글들을 읽으면... 참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가뜩이나 회장도 바뀌어서 좀 바뀌는가 싶은데 이런일들이 벌어지면 오히려 저해하는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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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3.01.25 16:47
    참, 나이 많다고 상대편이 시합 때 열심히 안하리라는 보장은 없습니다. 아마도 상대방은 밀어내는 과정을 주먹으로 쳤다고 보신 모양인데.... 과격해진 상황에서 서로 엉키고 밀어내는 것은 시합의 일부분이라는 것을 이해 못한다면 하키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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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W Hockey 2013.01.25 18:13
    경기 중이라 하더라도 뒤 돌아서 있는 선수의 목덜미를 스틱으로 내려쳤다면 그것은 형법상 상해 또는 폭행에 해당됩니다. 경찰서에 가서 고소하세요. 일벌백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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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HL 세미프로 Gerry 2013.01.25 18:16
    안녕하새요, 2011 여름에 종연형이 불러서 하이퍽스 연습때 갔던 골리입니다. 인사드렸는지는 모르겠는데요;;
    이런일은 그 경기를 봤던 심판이 깨끗하게 해결을 보셨어야 했는데요.. 10년전에 일산에서 인라인경기때 경기중에 싸웠다고 진짜 112 경찰을 불렀던 한분이 생각이나는군요..
    이 영상은 지난주 제 리그경기중에 일어난 일입니다.
    target=_blank>http://www.youtube.com/watch?v=8lr5UNZ27NE&feature=youtu.be

    싸움난다음에 바로 심판이 제재를 했구요, 이런 싸움은 오늘도 이 하늘색 져지팀과 다른팀끼리도 일어났습니다. 보시다시피 이런경우 심판이 패널티 주고 해결을 하거든요.. 우선 하키경기에서 경찰을 부르는거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나이 운운한 그선수는 다른분 이야기처럼 대중교통에서나 대접받으시죠...?
    그리고 가격한 선수는 분명히 아마추어하키판에서 제재를 받아야 합니다.
    그분이 팀을 옮겨저 자기팀이 될수도 있고 남의팀이 될수도있는데, 그런문제가 생기면 그팀 전체의 이미지도 나빠질수 있구요.
    그 카머 리그 규칙에 이러한일이 생기면 어떻게 대처한다 뭐 이런 사항 없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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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LIMENT 2013.01.25 18:24
    이건 말이안되네요!
    진짜 어린애도아니고 다큰 어른이 스틱으로 가격한다는건
    절대있을수도없는일이고 하키판을 떠나던가 리그자체에서
    영구제명 시키던가 법으로 승부를하던가 해야하겠네요.
    참고로 유니세프팀원중에 리그주체자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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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레잔 2013.01.25 19:04
    18세가 되면 모두가 성인입니다.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운동을 해야 합니다. 자기 가족한테도 어리다고 막 대하면 안됩니다. 물론 저도 그게 잘 안되지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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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金洛賢 2013.01.25 21:54
    전직 카오스 대장님 채승훈님인가여?? 전설의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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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노매드 2013.01.25 22:28
    허 이것참...이런일이 일어나네요..안타깝고 속상하네요. 채승훈씨를 개인적으로 여러번 봤고, 잠깐 같이 운동도 했었습니다. 그리 막나가는 나쁜 사람 아니니 우선 대화를 시도해 보시죠. 팀의 주장이나 회장님이 그쪽 팀에 연락을 취해보시는게 우선일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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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HL 세미프로 Gerry 2013.01.25 23:11
    앗.. 카오스 채승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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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LITE No.32 2013.01.26 01:31
    순간 감정조절을 못하신거 같은데 채승훈이란 분 입장도 있겠지만 스틱을 휘둘러 가격을 했다는건 어떤 이유에서도 정당화 되지 못합니다.

    아직 어떤 연락도 없었다니 개인이나 팀차원에서 더욱 아쉬운 부분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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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베치킨 2013.01.26 03:01
    경기가 아무리 과열되었더라도 아마추어경기에서 일어난 일치고는 심각하네요~ 그냥 넘어가선 안될거 같구요! 리그가 팀간에 교류와 칭찬과 격려가 동반되어야 되는데 현재아마추어에서는 너무도 과열 양상을 띠고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안타까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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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방 2013.01.26 04:52
    유니세프..몰수패에 이어 폭력사태까지가네요.
    스포츠맨쉽이 매우부족해보입니다. 강력한 징계가 필요해 보입니다
    카이아리그 운영진 분들이 운동하는 팀이라고 그냥넘어가진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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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pskpsk 2013.01.26 07:28
    살인에 대해서, 과실치사이냐 의도적 살해이냐는 판결 결과도 극단적이죠. 굳이 살인에 비교해서 그렇지만..
    상대방에게 상해를 입히려는 의도적인 행위와
    상황 이후의 당사자의 대응행태를 보면,
    묵과할 필요 없어 보입니다.

    만약 고소로 이어질거라면,
    우선 신체에 얻은 타격에 대해서도 적어도 소견서라도 얻으시 당시 상황에 대한 CCTV나 상대적으로 객관적인 심판의 증언을 확보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바닥이 좁으니, 좋게좋게로 끝내면,
    이 다음에 이런일 벌어지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죠.

    일상의 잘못이 처벌받지 못하면, 어느 새 그런 잘못은 상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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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k 2013.01.26 09:42
    하키하다보면 골대앞에서 서로 미는게 당연한거고 격해지면 싸움날수도 있는 운동이란건 다들 잘 아시겠지만 싸워도 룰이란게 있잔아요? 스틱휘두르는 행위는 용인될수있는 범위를 넘어선 행동이라고 보여지네요.. 리그차원에서 강력재제가 있어야 할것같네요..그냥넘어간다면 리그의 근간자체가 흔들리는 사건이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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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feIsTough 2013.01.26 10:12
    짱돌이군요. 채모씨 당신을 대한민국하키 저변 확대의 걸림돌로 임명합니다. 2000년대 중반에도 대략 비슷하셨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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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트맨 2013.01.26 10:32
    경기중에 일어나는 몸싸움과 폭력행위는 당연히 구분되야 겠죠. 고의적인 폭력행위는 법적인 처벌을 받아야 합니다. 대다수의 선량한 동호인들을 보호하고 재발방지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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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ce 2013.01.26 12:08
    이젠 스틱을 놓으실때가 되신거 같군요
    인라인 or 아이스를 꽤 오래 하신거 같은데
    어찌됐던 서로간의 싸움은 어쩔수 없이
    경기에서 반칙으로 간주되어 마이너 받으면 되는거지만
    스틱은 경기중엔 경기의 일부 도구가 되지만
    휘두를땐 흉기가 됩니다
    흉기를 휘둘렀다는것은 용납되어서는 안됩니다
    그분의 그런행동은 응분의 책임과 댓가가 따라야한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님께서 실명을 거론하신것은 잘못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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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m 2013.01.26 13:35
    스틱으로 가격한분도 문제지만 도대체 심판은 그자리서 뭐하고 있더랍니까? 일다보니 열받네요. 카이하가 신생리그도 아니고 아마추어 대표격리그로 알고있는데 문제가 소송으로까지 확대된다면 카이하도 분명 책임을 져야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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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jaice 2013.01.26 15:02
    하키라는 운동이 몸싸움과 룰 안에서의 파이트가 허용되는 운동이긴 하지만..
    스틱으로 치는건 폭행이지요.
    운동하다보면 고의적으로 위해를 가하는 사람들도 가끔있는데..아마츄어 운동에서는 상대방의 몸도 내몸처럼 아끼는 마음이 필요하지요.
    카이아리그를 운영하는 팀에서 발생한 사건이니 만큼 다른팀에서 발생한 사건보다도 더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일을 처리해야 할것입니다.
    그렇지않으면 카이아리그...운영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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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lite 2013.01.26 16:07
    양쪽말을 다 들어봐야 할지라도 상식적인 선에서 스틱으로 무방비상태인 사람의 목 뒷부분을 가격하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과연 카이아리그에서 이번일을 어떻게 처리할지 궁금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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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LU 2013.01.26 19:28
    카이하리그 참가하면서 느끼는건 돈받고 하는경기도 아닌데
    왜이렇게 다들 죽자고들 덤벼들고 조폭들 나와바리 싸움하듯
    눈에 쌍심지를 켜고 틈만 나면 서로 x랄하고 욕하고...
    솔직히 이렇게 스포츠맨쉽 없고 상대팀에 대한 매너없는
    인간들하고 하키를 해야하나 할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몸싸움, 체킹 모두 하키의 일부분 입니다.
    그러나 그 목적이 올바르고 서로 인정이 되는 한도내에서
    해야하는 겁니다. 아마추어 리그에서는 체킹이 금지 입니다.
    그러나 퍽을 가지고 경합을 하는 경우에는 몸싸움이 당연 한거죠
    그런데 퍽을 가지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나 뒤에서 체킹을
    하는것은 잘못된 것이죠. 수비존에서의 디펜과 포드의 몸싸움도
    정당하고 서로의 역할에 대해 인정해줘야 하는 부분 입니다.
    골리를 건드렸을때 가해지는 몸싸움 또한 양팀간 이해를 해야하는 부분이고
    매너게임에서는 있어서는 안될입니다.
    예기가 쓸때없이 길어졌는데 위 사건은 피해자분이 법적으로 할수 있는 조치를
    다 하셨으면 하고 리그 주최측에서는 저런 선수는 영구제명 시켜서 다시는 이런일이 없고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리그참가자를 보호하는것이 주최측의 의무이고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단순한 주먹싸움은 몇 경기 정지로 끝날 수 있지만 스틱을 휘둘러
    상대팀 선수를 가격하는것은 살인미수나 다름 없습니다.
    이러힌 행동을 하키는 몸싸움이 가능하다는 논리로 덮고 넘어가서는 절대 안될 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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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est 2013.01.26 21:30
    이래서 전 리그 뛰는거 안 좋아합니다ㅎㅎㅎ
    카이하건 아니건 타이틀 걸린 리그 몇 경기만 치뤄도 싸움 안나는 경우 찾기 힘든건 경험해보신분들은 다 아실듯...

    상황을 본게 아니라 길게 답글 달기도 그렇지만...
    비슷한 행동으로 상대가 크게 다쳐...법정에서 눈물까지 흘리던 벌투지가 생각나네요.

    작성자분 추후 진행사항 같은거 꼭 다시 올려주시면 좋겠네요.

    그쪽 리그에서 어찌 처리할지도 궁금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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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irus #17 2013.01.27 11:30
    가해자처벌은 당연하게 생각이되네요~풋맨 님도 엉겨붙어있다 가 나오실때 양손으로 밀고나오신건 잘못했다고 보여집니다~퍽 경합이 아닌상황에서 상대편을 밀이유가없다고 생각되네여~ 아무쪼록 잘해결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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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2013.01.27 14:30
    고소하세요~ 잘못 물렸구만..좋은게 좋은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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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슬레잔 2013.01.27 19:44
    미국에서는 많이 다친 사람이 피해자가 아니고 먼저 주먹을 휘두른 사람이 가해자 라고 합니다.
    그래서 손으로 미는 행위는 폭력 행위로 간주하지 않습니다. 손바닥으로 뺨때리는건 잘 모르지만요... 주먹을 쥐게되면 폭력입니다. 그래서 농구선수들이 화가나면 서로 얼굴을 맞대도 주먹을 날리지 않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로 가슴을 밀죠.. 그리고 주먹을 사용하지 않아도 주먹을 쥐게되면 테크니컬 파울을 줍니다. 욕하면 물론 테크니컬 파울이구요.. 하키는 위협하는 욕이나 스틱으로 때릴려는 제스터는 어떤 페날티가 있나요?
    NHL에서 스틱으로 내려친사람은 영구 제명되고 무기에 의한 공격으로 1일 동안 감옥에도 들어 갔더랬습니다.
    그당시 하키가 그리 보편화된 운동이 아니고 위대한 그레츠키의 보디가드역을 하던 사람이라.. 백이 든든했던지 생각보다 별로 큰 처벌을 받지는 않았는데 영화 배우 한다고 좀 설치고 하다가 하키판에는 다시 발 붙이지 못했다고 위키페디아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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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키가 좋아^^ 2013.01.28 08:41
    아...나쁘다.. 그분.. 고소해버리셈.. 본보기가 필요함... 스틱으로.. 뒤에서... 에이 하키하는 사람으로.. 생각만 해도.. 좀..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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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kiluv 2013.01.28 08:56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비슷한 부류의 사람에게 똑같이 당해보면 이해하겠죠?? 언젠간 자기에게 돌아올것을...ㅉㅉ

    나이먹은게 무슨 계급이라도 되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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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E 2013.01.28 12:15
    더군다나 며칠이 지났는데도 팀이나 가해자에게 그 어떤 사과나 연락도 없고 홈피에도 최소한 심판보고서도 없는거보면 좀 ..... 관용이나 고민의 시기는 이미 지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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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cool 2013.01.28 13:47
    모든 일은 양쪽의 말을 모두 들어보고 판단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한쪽의 의견만으로 상대편을 매도하거나 욕할 수는 없는거죠.
    글쓰신분이 본인의 실명도 밝히셨고 본인의 입장을 잘 쓰신것 같은데 가해자로 지목되신 분의 의견이나 최소한 유니세프팀의 입장이라도 듣고 싶습니다. 그냥 단순히 넘기기엔 도를 넘은 것 같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고 그렇다고 글쓰신 분의 말만 듣고 사건을 판단하기는 좀 경솔한것 같고...암튼 용기내서 그 날의 행동과 경위에 대해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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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2013.01.28 18:18
    양쪽의 말을 모두 들어봐야하는게 정말 맞는건데
    정말 어이없네요 지금 피해자의 글에서는 사건이 어마어마한건데 카이하 홈피에는 심판보고서는 커녕 아무런 문제없어보이는 상황이고
    경기기록을 봐도 러핑으로 10+2마이너를 당했던데
    안봐도 문제가 있었던 경기는 확실한거 같은데..
    주최자가 있는 팀에서 생긴일인데 왜 다른 팀들의 심판보고서보다 늦을까요? 무슨일일까요? 정말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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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ghcool 2013.01.28 18:27
    MK님 의견에 동의합니다..카야홈피에는 심판보고서도 없고 경기 기록만 봐도 러핑정도네요..글쓴분 말이 사실이라면 정말 큰일인데요..

    또 노파심이긴하지만 그 가해자분(아직 단정 하긴 이르다고 치고)이 만약 유니세프가 아닌 타팀이라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도 궁금하네요..

    본인 혹은 팀차원의 해명내지는 설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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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베취킨 2013.01.28 23:54
    카이하리그 참가비 관련하여 사용처에 대한 회계공시도 하지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지 얼마뒤에

    이젠 폭력사고에 대한 공정한 사태수습 또한 하키인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있는데... 정말 조용하군요.
    이렇다저렇다 설명도 카이하홈피에서는 찾아볼 수도 없고...

    지난번 처럼 가만히 있으면 또 잠잠해질수도 있겠군요.

    아무리 여기서 의견들을 개진한다한들 실질적이고
    뭔가 구체적으로 각 팀이 움직여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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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min 2013.01.29 05:05
    카이하 리그 자체를 없애버리든지 하는 극단의 조치가 필요한듯합니다. 지난번에 저도 글 남겼었는데요, 넘어져있는데 스케이트로 신가드를 밟아 신가드가 부러지는 사건에 대해 속상한 마음에 넋두리 했었는데

    그 팀도 유니세프였습니다.

    그냥 넘어가서는 안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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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3.01.29 07:52
    미국 규정에서는 언어폭력, 즉, 욕이나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상대방의 기를 죽이기 위해 하는 몇몇 단어들을 발설하기만 해도 2분이며 이를 지속적으로 3번 정도 하면 퇴장이고 이 후에도 지속하면 다음 경기 출장 정지 부터 5 게임까지 출장 정지 시킵니다. 주먹으로 머리를 가격하면 무조건 5시합 출장 정지이고 헬멧이 벗거져도 다음시합 출장 정지입니다. 재미있는 것은 양쪽이 다 벗겨지면 둘다 출장정지라는 것이죠. 그리고 스틱으로 고의적으로 위와 같이 가격하면 나이에 상관없이 영구제명이고 또 다른 영구 제명은 스케이트로 차는 행위, 특히 날 부분으로 가격하는 행위입니다. 둘다 형사고발 대상이지만 본인이 고발 안하면 아무 일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일이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팀에 대해서는 영구 퇴출입니다. 미국 하키 심판 자격을 땄는데 이런 내용이 택에 있더군요. 슬래잔님 글에 대한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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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ckey usa 2013.01.29 07:55
    참, 크리스 안에서 밀치는 행위는 그냥 있는 일이 될 수도 있고 좀 심하게 밀었다면 크로스 체킹이나 러핑등으로 2분 받을 수 있지만 Retalliation으로 스틱으로 친것은 무조건 영구 제명, 주먹으로 가격해도 머리 뒤통수라면 바로 퇴장후 징계가 될 때까지 출장정지입니다. 양쪽다 페널티 받을 수 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뒤에서 가격은 정말 비열한 처사라 영구제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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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llerhockey 2013.01.29 08:57
    유니세프의 기본 정신인 국적과 인종, 이념, 종교,
    성별 등과 상관없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전하
    는 '차별 없는 구호' 를 바탕으로 단순히 동호인
    운동을 하는 것을 넘어 사회적 역활을 하는
    동호인 팀을 만들기 위하여 2010년 5월 6일
    창단한 이래 3년째 KAIHA 리그에 참가하고 있는
    유니세프를 후원하는 아이스하키 팀입니다.

    라고 팀소개를 하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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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itioning 2013.01.29 10:51
    semin님//넘어져있는데 고의로 스케이트로 신가드를 밟아서 신가드가 부러졌다구요??

    정강이는 안 다치시고 신가드만 부러졌나요? 천만 다행입니다 어떻게 그런 일이 발생했는데 그냥 넘어갔을까요..

    다리를 일부러 부러뜨리려는 생각이 아니라면 대체 무슨 생각으로 스케이트로 신가드가 부러질 정도로 밟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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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석 2013.01.29 11:06
    크게 보면 소비자가 할 수 있는 최대의 권한은 '외면'입니다.
    카이하리그라는 물품을 외면하시면 간단합니다.
    해당 제품을 이용하심에 피해를 보신 피해자는 피해자보호법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대회운영에 관한 운영진의 대처 및 심판진의 명확한 판단, 그리고 참가하고 계시는 팀들의 적극적인 대처가 또 다른 피해자의 생산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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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Louis 2013.01.29 11:29
    위에 어딘가 댓글처럼..왜 그렇게 상대방을 못잡아먹어서 그러는지 안타깝군요. 리그??? 우리가 하는 동호인 리그가 마치 무슨 NHL 동/서부 컨퍼러스라도 되는걸까요? 어떻게 보면..그 리그라는게...한해치 친선경기의 약속을 미리 잡아놓은것...사실 그이상 뭐가 있나요? 상대방 체킹해서 쓰러뜨리고 이기면..회사에서 연봉이라도 오르나요? 마치 동호인이 NHLer라도 된것처럼 겉멋이 들면서 부터 저런 사태들이 생기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런 플레이어들은 흔히 그럽니다..자기가 승부욕이 남달라서 그렇다고. 그러면 아시아 리그 가서 선수생활 하시지 왜 야밤에 동호인 리그 뛰고 있는지 참 의문입니다. 다들 아마추어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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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aco #1 2013.01.29 11:45
    아마추어 스포츠는 즐기라는 것이지 승부에 집착하라는 것이 아닐텐데요. 참 대단한 팀이네요.

    이러한 말도 안되는 행동은 성격 나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팀에서 용인해주니 발생하는 일입니다. 팀의 선배나 리더가 이런 일을 조장하거나 최소한 방임하고 있는 상태에서나 나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팀 문화나 분위기가 이렇게 잡혀 있는 곳이라는...

    사연이야 어찌 되었든 이 건에 대해서는 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해명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적절한 해명이 있을때까지는 위에 언급된 팀은 일단 전체 팀이 그런 사람들로 구성된 팀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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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CE 2013.01.29 11:48
    이곳보다는 피해자 팀 차원에서 카이하홈에 공식적으로 이의를 제기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여기서야 그냥 우리끼리 떠드는것밖엔 안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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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ABUKI 2013.01.29 12:44
    개인, 팀 자잘못을 떠나서 정말 중요한건 나름 공신력과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리그에서 이번건을 대하는 태도가 신중을 지나쳐 무대책이네요..

    최소한의 사과에 재발 방지를 위한 변명이라도 한 후에 이번건을 천천히 신중하게 수습해야 하는건 아닐까요?? 아무런 말 없이, 그냥 아무말 없이 넘어가는건 도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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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jk 2013.01.29 13:37
    야부키님 잘지내십니까?ㅋㅋㅋ 우리팀에선 저런행동하면 형들한테 혼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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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itioning 2013.01.29 13:46
    아마추어 스포츠의 딜레마인 것 같습니다. 물론 안전하게 즐기며 실력 증진과 체력 단련 등을 도모하면서 그 속에서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지요

    그러나 문제는 '이겨야 즐겁다' 라는 것인데.. 물론 져도 즐거운 게임이 있고 그렇지만, 결국 중요한 것은 룰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이기려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겨야 즐겁다는 것 때문에 무슨 수단을 써서라도, 어떻게 해서라도 이겨야겠다는 생각을 저부터 버려야.. 자신을 되돌아 보게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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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K 2013.01.29 16:29
    결국 이 글이 사태를 알려주듯이

    댓글이 몇일사이에 50개나 달렸네요..

    이처럼 아마추어 하키에서 왜 이런 일들이 없어져야하는 지를 알려주는데... 왜 카이하만 모를까요?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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