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빙시되었습니다.

by 방영재 posted Jan 2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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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몇일전에 피트니스를 하나 샀습니다..

동네가 산동네라 무지하게 춥습니다...그래서 거의 한달 넘게 스케이팅은 커녕 하키 장비가 어디에 있는지도 까먹을 정도 입니다..

ㅋㅋㅋ 근데 어제 제 전용구장으로 스케이트를 타러갓습니다..몇몇 꼬마와 사람들이 타고 있더군요..

역시 피트는 프레임이 길었습니다...하지만 스케이팅은 잘되더 군요...

겨우겨우 중심을 잡으면서 타다가...

오랜만에 하키스케이트 신었습니다...그런데...그런데..

헉....바이브가 최고 라고 생각했던 제가.... 제가..

앞으로 꼬끄라졌습니다...ㅋㅋㅋㅋ 그놈의 바이브때문에...

쪽팔려 디지는줄 알앗습니다...

제가 강습하던 꼬마들도 "선생님 한테 안배울거에요..."하고 도망가더군요...

역시 피트와 하키는 천자차이라는것을 느끼며...또 고민에 빠집니다..

피트를 팔아....

인라인을 타면서 하키를 하면서 하키장비를 하나씨가 살때마다....생기는 버릇이 있습니다..

저걸 팔아고 다른걸사....

이버릇 못고칠거 같습니다....돈이 수억 생기면 모를까...아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