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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년간의 하키경력으로 쌓은...

장비 세탁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확실히..냄새와 장비의 청결성을 유지할수는 있으나...

몇가지 준비과정(?)이 따르니..

임산부나 노약자 혹은 무서운 어머니를 가지신 분은 비 추천합니다.

1. 어머니가 없는 시간을 이용하라.
   - 어머니가 있다가는 생명에 위협이 가해질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반드시 세탁시간에 어머니가 없어야 합니다.
    어머니가 장터를 간 시간이나 혹은 친구를 만나러 간 시간이 적기입니다.
    혹은 다른 핑계를 대어 어머니를 잠시 외출을 하시게 해야 합니다.

2. 모든일은 일사천리로 진행하라
    세탁에서 건조까지... 순식간에 해치워야 합니다.
    만약에라도... 이런 사실이. 다른 귀를 통해 어머니 귀에 들어갈경우, 혹은 같은 가족을 통해 알려질 경우 어떤 불상사가 일어 날지 모릅니다..
최대한 빠르게 증거없이 끝내는 것이 최선책입니다.

3. 평소에 어머니와의 관계를 친선,우호방향으로 돌려놔라.
    - 최악의 사태를 대비, 사건을 최소화할수 있는 방법을 강구 해 두어야 합니다.  그것은 오직하나.. 어머니를 매수해 두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대사를 치루기 전에 반드시...어머니와의 관계를 우호적으로 두어야 합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1.세탁기 전원을 킵니다.
2.하키 장비를 모조리 넣습니다.
3.세제와 기타(섬유유연제(?)를 충분한 양을 넣습니다.
4.세탁을 시작합니다.
5.세탁기에서..어떤 소리가 나도..모른척 합니다.
6.탈수까지 끝난것을 확인한후에...따뜻한 곳에 말립니다.

ㅡ.ㅡ;;
이상입니다.

ㅡ.ㅡ.;;
예전에 세탁기에 넣고 돌리다가..어머니한테 한번 들켜서..
세탁기 망가진다고,,두들겨 맞던 기억이 나서리...

모두들 권투를 빕니다.
  • ?
    mad 2003.03.08 11:41
    ㅡㅡㅋ 아주 안좋은 방법입니다.
    다른 길을 몰색하는것이 좋을 듯 합니다.
  • ?
    RAGE#44 Jin 2003.03.08 12:25
    ^^; 저도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런데 전 어머니 있어도 합니다. 어떻게 하느냐.^^ 저의 전공이 기계설계학입니다. 그래서 설명을 드렸습니다. 설계할때 가혹한 조건에서도 기계가 안부서지게 만드니 안심하십시요`~ 라고.. .. 별말씀 없으시더군요,^^;
  • ?
    Caspers#33 Sonny 2003.03.08 12:30
    다른 장비야 그렇다쳐도 글러브도 가능한 방법인가요?
    가죽제품을 세탁기로 물세탁하면 어찌 되는지요?...^^;
  • ?
    관리자 2003.03.08 12:33
    ㅋㅋㅋ... 솔직히...약간 무리야 있겠지만..
    경험상.. 그다지 무리가 없었습니다.
    말린후에 ..약간 쪼그라 드는것 같으나..
    사용하다 보면 똑같아 집니다.

    ccm장갑부터, 지금 사용 하는 이스턴,미션 위키드라이트 글러브 까지 세제세례를 받았죠..

    ㅋㅋㅋㅋ
  • ?
    관리자 2003.03.08 12:38
    jin님..축복 받으신 겁니다..
    --;;
    말씀으로 설득되시는 분이 있는 반면..
    주먹부터 날라오시는 분들도...

    ㅡ.ㅡ
  • ?
    이민희 2003.03.08 12:46
    ㅜ.ㅜ 저희집에 세탁기는 제 골리 래드팩이 안들어 가는데요 ^^
  • ?
    관리자 2003.03.08 12:53
    훔 ㅡ.ㅡ;;

    (ㅡ.ㅡ)ㅋ
    후움..

    욕조에다가.. 가득... 물받아 놓구..
    세제풀구 밟으세요...

    ㅡ.ㅡ;; 몰매 맞는건 아닌지 ^^
  • ?
    관리자 2003.03.08 13:00
    ㅜ.ㅜ 진짜하지 마세요..
    레그패드는..안하는 것이..
    혹시나..하는 염려에... (^^ )( ^^)
  • ?
    AIRBOB@RNB 2003.03.08 13:27
    그래서 저는 트롬을 살까 합니다... 처음느낌 오랫동안 유지 하려고~~ ㅡㅡ;
  • ?
    관리자 2003.03.08 14:12
    오옷..~~ 트롬...!
  • ?
    Ra 2003.03.08 14:33
    움 신가드는 쫄바지 입으니까 냄새 안나고 사실 전 땀을 별로 안흘려서..ㅡㅡ; 전 글러브랑 엘보만 하는뎅 네다섯달에 한번정돈데.. 좀 난다 싶음 그냥 아침에 욕조같은곳에 세제랑 담가두었다가 저녁에 와서 그냥 세탁기에 아주 오래 헹굼을 하죠 확실히 세제를 빼고 탈수하고 방에 두고 자면 담날 넘 깨끗하죠...ㅡㅡ;
  • ?
    Ra 2003.03.08 14:34
    아참 제 신가드는 분리가 되기에.. 한번 빤적 있어염..ㅋㄷㅋㄷㅋㄷ
  • ?
    김기창 2003.03.09 00:43
    언젠가 글러브 빨 때 유한락스 농도가 아주 높은 물에
    몇 시간 담가놨더니 글러브가 흐믈흐믈 해져서
    이글같은 그립이 나오더군요.
  • ?
    관리자 2003.03.09 00:48
    ㅋㅋㅋㅋ
  • ?
    Sid_Abel 2003.03.09 02:57
    난...." 너 나가살아~" 이소리까지 들은 놈입니다.
    부모님께선 차라리 그쪽으로 투자보다 여자한테 하람니다.
    (쩝 눈이 워낙 높은데 있어가지고.. ㅋㅋㅋ)
    세탁엔 문제 없으나 말릴 장소 선택 때문에
    집에서 치고박고 싸움남니다.
    이젠 직장까지 그러야고...포기하셨죠 ㅋㅋㅋ
    지금은 그냥 생활일뿐..girl만 좀....날좀 꼬셔죠~(이쁜아가씨만)
  • ?
    독사닥터 2003.03.10 12:55
    전,,세탁은 해보지 않았습니다.
    다만,,운동끝나고 집에 와서 바로 페브리지뿌리고
    걸어말립니다. 물론 그늘에,,,,장비를세탁하면 망친다는 저희 감독님 말씀에.,,,,,

    하지만 아직까지는 장비에 냄새않납니다.
    참고 하시길,,
  • ?
    AIRBOB@RNB 2003.03.10 20:03
    페브리즈 충분히 뿌리려면 리필용 한개 (320ml) 사서 두번정도 밖에 못쓰니....
    페브리즈도 나름대로 비싸서... 글고 전 냄새도 나요~~ 우웩 !!
  • ?
    donki#12 2003.03.11 14:19
    젤루 조은 방법은 요즘 나오는 다이어트복을 안에 입고 장비를 착용함 장비가 젖을 일이 거의 없을겁니다.
    글구 세탁기에 세탁 할때는 장비를 세탁기에 넣고 세제와 함께 세탁을 것두 불림 세탁으로 다 끝남 헹굼을 하는데 이때 섬유유연제를 넣어서 하시면 향긋한 냄새가 납니다. 글구 보일러실에서 말림 바싹 건조 되지요.(아파트마다 있을겁니다. 없음 말구요)
    참고적으로 나는 회사에서 햇빛 잘 드는곳에다가 운동 끝난 담날 바싹 말리죠... 모니모니해도 따스한 햇살이 최고 인듯 합니다.... 그러구 나서 장비 입을때는 군대 생활때 이불 말리고 덮구 잘때 나는 냄새가 나더라구요... 암튼 하키는 굉장히 귀챦은 운동입니다..
  • ?
    이종욱 2003.03.12 10:51
    장비에서 냄새나는 것은 싫지만 별로 깔끔하지도 않고 게으르다 보니 아직 장비를 세탁해본 적이 없읍니다. 해봤자 오래 못갈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깔끔하신 분들은 장비때문에 신경 많이쓰이실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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