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억시게 재수 없는날..

by 관리자 posted Mar 13,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억시게 재수 없는 날입니다.

요즘 수강 신청 변경기간이라.. 이건 저것 고민하다가..
원하는 과목을 듣기로 결정하고..
오늘 수업 듣고 책을 샀는데..
헠..
집에 와보니...더 좋은 강좌가 사람이 비었네요..
낼 책 환불해야 합니다
--;;


동생 알바 도와주는게... 물건 날라주고... 화정역 앞거리에서..
U턴 했습니다.. 신호를 놓쳤죠...
-.-;; 재수없게..경찰한테 걸려서 신호위반으로 난생처음..
6만원 딱지 끊었습니다..


그리고..집에 와서 딱지를 뒀는데..
내일 내야 하는데.. 어디다 뒀는지 모르겠네요..헠..


집에 와서..이것 저것 신경쓰랴.. 너무 피곤해서..
잠깐 눈 부치려고 누웠는데..
ㅜ.ㅜ;;
9시... 아이스 정규연습시간에...30분이나 늦었습니다.
1주일에 2번밖에 못하는 아이스인데..좬장..


늦게 허겁지겁 도착해서 무장하는데..
집에다가 엘보를 하나 빠트리고 왔네요..헠..


집에와서 장비를 옷걸이에 말립니다.
숄더 걸어놓고,, 팬츠 걸어놓고..
엘보우 걸어놓고... 져지 걸어놓고..

잉.. 사포대가 없습니다..
가방 뒤졌습니다..
차 뒤졌습니다..

20분간..여기저기 뒤적뒤적..

-.-;;

숄더 찍찍이에 붙어... 숄더 안에 숨겨져서.. 옥걸이에 걸려있었습니다.

헠...



ㅡ.ㅡ;;

우라지게 재수없는 날입니다.

지금부턴... 범칙금 딱지 찾아야합니다.

ㅠ.ㅠ;;


Articl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