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혹 여의도에서 뵈셨던분 아니신가요..? ^^;;

스케이트 갈켜준다고 꼬셔서..
스틱 쥐어주고 겜시키면 되요..ㅋㅋㅋ..

아님 팀에 여성회원을 대거 모집하거나.

흠...저희팀은 우선 거점이 학교이기때문에 동아리에서 신입생모집할때 같이 까어서 모집했는데...다른방법으로는 조금 운동신경있어보이는 칭구들을 데려오는 방법이있죵^^

우선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홈피가 필요합니다.이노베이터스의 경우 외부적으로 보여지는 홈피가 없으므로 홍보에 문제가 생길 것 같군요.이를 통해 회원을 모집하는 방법도 좋은 방법입니다.^^

홈페이지....로 모집하는건 사실 거의 없는것 같구요.
대부분이 친분 관계를 이용한 꼬심 작전은 사용합니다.

단계 1 : 일단 인라인 스케이트를 사라고 권유합니다.
온갖 방법으로 살잘 빠진다. 배살 들어간다 등등의 회유를 통해 사고싶은 마음이 팍팍~ 들게 만듭니다.

단계 2 : 스케이트 살 때, 하키용이 더 싸면서 훨씬 좋다고 하키용 사라고 협박합니다.
너무 심하게 협박하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전 주로 "피트니스 25만원이면, 애들 장난감 수준이다. 그러나~ 하키용 25만원이면 25만원 주고 살 수 있는 피트니스보다 훨씬~ 기능도 좋다" 라고 얘기합니다..ㅡㅡ;

단계 3 : 일단 기본적인 기술들을 연습시킵니다. 주행, 스탑, 턴 등 기본기를 한달정도 열심히 갈켜줍니다. 이때는 특히 신경을 써주어야 합니다.

단계 4 : 팀 연습할 때 한번 데리고 갑니다. 이때 자신의 장비를 빌려주어 연습에 잠시 참여시켜보고 팀내에서 연습경기까지 참여시켜줍니다.

단계 4까지 오면 70%는 꼬신것이라고 말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캬캬캬

꼬신 사람이 하키를 시작하면 기본장비 ( 신가드, 글러브, 스틱, 헬멧 ) 등을 살 때까지는 무지 신경을 써줍니다.

마지막 단계 : 이미 꼬셔졌으므로 이제 신경을 끊습니다. 갈켜달라고 때 쓰면 연습 때 무쟈게 굴립니다. 캬캬

마약(?)은 중독이 중요합니다....
하키에 미칠때까지 중독시키세요....
저희팀은 한번들어오는 사람은 중독될때까지 붙잡더든요 ^^

저도 선더님의 의견에 존중,,,다만 여자분이 많으면 다들 하키 안해욥,,,남자들도 같이 수다 떨죠,ㅋㅋㅋ

홈피가 아직 없었군요. 찾았었는데.^^
내부 결속을 위해서도 홈피는 필요합니다. 그래야 영입도 잘 추진되겠죠.
중독은 시작이 절반입니다.ㅋㅋ 어떻게든 겜을 한번 시켜야...
사내 팀이면 한화 아브락사스에 도움을 구해봐도 좋을듯 합니다.

그렇군요,,그런 방법들이 있었군요...

홈페이지를 만들거나 한화팀에게 조언을 구하거나 의견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즐키하시길 바래요.

그럼 어느 날인가는 한게임할 수 있길 바랍니다. ^^

거듭 고맙습니다.

유후~+1러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