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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1부리그

by 방영재 posted Apr 14,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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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짜증나는 하루였습니다..

피곤도 잇엇지만...이건 핑계고....정말 내가 하키하면서 이렇게 못했구나 란 생각을 하게 만든 그런 하루였습니다..

모든 면에서 다 뒤떨어지는 나의 모습...

병천형과의 페이스오프에서 전패....

수훈이형 따라다니기 실패...

다행이 수비라인을 안전적이게 잘 막아냈지만...실력과 체력의 한계로 역습실패....

정말 하키하기 싫어지내요...

이제 또 팀을 떠나 서울로 올라가면 어디에서 혼자 삽질을 할까....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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