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가 저희 부모님 결혼 30주년 기념일 이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축하인사 전해 드리고, 점심때 나가기 전에 장비나 한번 싹 빨아볼까 하는 생각에
세탁기에 몽땅 넣었죠... 근데 생각해 보니까 한번에 말리지 않으면 냄새가 날것 같아서 다시 꺼내서
원위치 해놨죠~~ 근데 어머니께서 그걸 보셨는지, 집에 들어와 보니 깨끗하게 빨아져서 베란다에
죽~ 깔아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 헉... " 엄뉘~ 이거 제가 내일 아침에 빨려고 했는데요??"
"생각난김에 빨았다~ 밤새 말리면 냄새도 안날꺼야~~" 아이구 어머니... 감사 합니다~~
그리고 저녁때는 식구들 다같이 나가서 식사를 했는데, 좀 비싼 곳이었지만 저랑 누나들이 돈 모아서
사는 거였는데, 아버지가 화장실 다녀오신다고 하구선 계산을 해버리셨습니다... 이런 이런....
암튼 부모님 결혼 기념일에 뭐 제대로 드리지도 못하고 또 받기만 해버렸네요... 전 참 행복한 놈입니다~~
여러분들~~ 곧 어버이 날인데.... 화끈한 이벤트로 즐겁게 해 드리세요 !!!!!
아침에 일어나서 축하인사 전해 드리고, 점심때 나가기 전에 장비나 한번 싹 빨아볼까 하는 생각에
세탁기에 몽땅 넣었죠... 근데 생각해 보니까 한번에 말리지 않으면 냄새가 날것 같아서 다시 꺼내서
원위치 해놨죠~~ 근데 어머니께서 그걸 보셨는지, 집에 들어와 보니 깨끗하게 빨아져서 베란다에
죽~ 깔아져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 헉... " 엄뉘~ 이거 제가 내일 아침에 빨려고 했는데요??"
"생각난김에 빨았다~ 밤새 말리면 냄새도 안날꺼야~~" 아이구 어머니... 감사 합니다~~
그리고 저녁때는 식구들 다같이 나가서 식사를 했는데, 좀 비싼 곳이었지만 저랑 누나들이 돈 모아서
사는 거였는데, 아버지가 화장실 다녀오신다고 하구선 계산을 해버리셨습니다... 이런 이런....
암튼 부모님 결혼 기념일에 뭐 제대로 드리지도 못하고 또 받기만 해버렸네요... 전 참 행복한 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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