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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에 물을 붓고 소금을 넣고 팔팔 끓인후 소면을 넣는다 .

소면이 달라붙지않게 잘 저어준다.. 휘휘....

그리고 겨란은 깨끗이 씻어 같이 넣는당

청양고추두개속을 털어내고 어슷하게 썰어놓는다.

그리고 신김치를 채 썬다

  다 익으믄 찬물에 잽싸게 면을 씻는다(안그럼 불어터진당)
  마무리로 아주차가운 생수로 씻어준다.

그다음 접시위에 올리고 양념한 고추장을 뿌리고 반숙으로 익힌 겨란은 반쪽으로 나눠 접시에 한쪽 한쪽 담는다

그다음 파릇 파릇한 청양고추를 빨간고추장 주위에 둘르고...
채썬 김치를 중간에 올린다..

참기름을 살짝 둘르고.. 후춧가루를 살짝 뿌린다

아 다 됬당..

  우선 내가 좋아하는 겨란에 김치 , 청양고추 몇조각을 뿌리고 한입에 넣어 먹었다..

그뒤 휙휙 비벼서 졸라 많이 먹었다 .
입안에 퍼지는 청양고추에 맛과  맛나는 김치와 새콤한 고추장맛 고소한 참기름맛이 입안에 퍼진다.

너무 맛있다

아 행복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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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iners49 언 2003.04.29 23:32
    아...그렇게 해먹는거구나...
    왠지 먹어본듯한 기억이 나는것은...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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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NB#99 SUNG 2003.04.29 23:37
    꿀~꺽 입에 침이 고이네여........

    저녁두 못먹었는데..... 거의 고문이군여.........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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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동환 2003.04.29 23:58
    입에 침 그득 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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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블레이즈#78나르 2003.04.30 00:03
    맛있겠드아~ 배고프네요 이글 읽으니.. 리얼한 설명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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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 2003.04.30 00:15
    한번 해보세요.. 진짜루 맛나욤.. 매운거 시로하시면 그냥 고추를 아참 글구 상추나 깻잎넣어도 좋고 양파 잘게 채썰어서 조금 넣어도 좋아요 ^^ 좀 미안하네요 혼자 먹어서..ㅡ_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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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밭블레이즈#78나르 2003.04.30 00:26
    저도 아버지께서 양푼에 콩나물,겆저리,계란후라이,참기름,기타등등 넣고 비빈 밥을 남겨주셨습니다.저희 부자 야참 이렇게 해결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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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 2003.04.30 00:40
    다행이네욤.. 미안했는뎅.. ㅡㅡ;;것도 내가 좋아하는건데 콩나물 대가리만 때주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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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44 Jin 2003.04.30 06:57
    -__-; 우이씨...아침에 테러 당하내..

    누나. 소면이 끓어 오르면서 거품이 날때 식초 2~3방울 떨어뜨려주면 면이 더 쫄깃 해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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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erry 2003.04.30 10:06
    누나,,, 저 어제 저녁 밥 못먹었어요...
    msn 끝나고 이빨아파서 걍 자서...
    지금 배 무지 고픈데..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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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 2003.04.30 11:24
    식초 나 무자게 좋아하자나... 레몬도 그냥 먹는다..^^;; ㅠㅠ 준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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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0bada 2003.04.30 13:05
    메인에서 제목보구 이거 은주가 썼을꺼야 생각하고 클릭~ 역시 은주군..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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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3.04.30 13:28
    ㅡ.ㅡ;;

    빠밤빠바 빠바~~~

    이상 ..하키러브의 요리사 정은주씨 였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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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 Actually RA 2004.01.13 19:59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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