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3.05.03 21:47

오늘..죽는줄 알았어요...

조회 수 100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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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후에 1시쯤에...팀원들이랑 하키를 하고있었죠..
잼있게 하고있었는데...몸싸움하다가..그만 뒤로
넘어졌어요..머리부터 떨어져서 아스팔트에 꽝! 하고
박았어요..근데 그뒤에 ..뇌전체가 흔들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땅이 막 8짜로 빙빙 돌더니..한 3초..땅이돌더군요
전 뒤에 누워버렸죠..진짜..이렇게..죽는구나 싶더군요..
다행히 피조금 나고 머리만 무쟈게 아팠어요..
겁먹었어요..다시 하키 할수있을까 모르겠네요;; ..겁난다..
보호구 다 착용해야하는데 역시 안차면 다친다니깐...
오늘 김해(고향)가서 동창회가고..집에 갈랬는데..다..빵꾸냈어요
칭구들도 보고할랬는데..
진짜..죽.을.뻔.했어요..
안전하키 하세요...정말 위험하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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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44 Jin 2003.05.03 21:56
    장비 다 하고 하라고 해도..꼭 군기부장 없을때 사고를 친다니까 -_-; 담주에 다 죽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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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99 Storm 2003.05.03 21:57
    헉..들쿄따-_-형 나 진짜 죽는주 알았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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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2003.05.03 22:13
    피가 나서 다행이네요 ^^;;

    병원꼭 가보세요..

    다음날 머리가 더 아플수 있거든요..

    모세혈관이 안으로 터져서..뇌의 압력이 증가해서도..
    상당히..어지럽고 그러니까.

    반드시 병원가서 진찰하시고..주사 맞고 약 지어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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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99 Storm 2003.05.03 22:24
    아까 박고나서 한 3-4시간 엄청 두통이 심하던데..
    병원 가야하낭..지금은 다행이 괜찬내요..ㅜㅜ
    ㄳ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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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int 메니저(신선정) 2003.05.03 22:47
    에긍... 조심하지. 나두 전에 대리석바닥에 머리박은적 있었는데.. 소리가 막 멀리서 들리구 그러던데.--; 이제 날은 더워지고.. 하키장비는 덥고.. 어쩔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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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99 Storm 2003.05.03 22:50
    ㅠㅠ누나가 망사로 만들어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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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44 Jin 2003.05.04 01:39
    울팀은 한여름도 풀장비 착용이다..ㅎㅎㅎ 다이어트 싸우나복 입고 살빼기해주는거지...
    기대해라..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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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99 Storm 2003.05.04 03:25
    ㅎ_ㅎ홍홍 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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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 2003.05.04 12:39
    나도 그랬지.. 머리가 막 울려서 죽는줄 아라찌... 아 그느낌.. 지금도 선하당...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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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ge#18hardcore 2003.05.04 21:15
    너 이자식 장비가 없는것도 아니고 집구석에 모셔놨다가 가보로 물려줄꺼냐....문디 시끼 담부터 있는데로 모두 둘러써라....3라인 장비 안차믄 디진다...^^;
  • ?
    RAGE#00 골리 2003.05.06 10:54
    울팀에서 장비 덥다구 안하는사람들은 여름에 골리세워야지ㅡ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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