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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K는 오늘 저녁 남문에 있었다.

by EK posted May 13,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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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뎌 연습장소를 찾아서 연습을 하고 왔답니다.
물론 혼자서 스케이트 연습이지만..

::: 남문광장이 좋은 점 :::
1. 집& 회사에서 가깝다. ( EK의 빨강차로 20분 내)
2. 남문까지 가는 길에 경치가 좋다.
   ( 산도 있고.. 물도 있고.. 아카시아 향이 아주 좋더군요..)
3. 깜깜해서 주위 사람이 신경쓰이지 않는다.
4. 무지 넓다.
   (차에서 내려서 보고 탄성이 나왔다. 이렇게넓은줄 몰랐는
     데.. ^^)
5. 광장 옆 아무데나 차를 세워놔도 된다.
   (오~ 굿. 서울에선 상상도 못할 일...)
6. 바람이 많이 불어서 시원하다.
   (오늘 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 남문광장이 나쁜점 :::
1. 밤엔 너무 깜깜하다.
    신경안쓰이는건 좋은데  바닥이 어떤지 알수가 없다.
2. 목이 마른데.. 음료수 마실데가 없다.
3. 모터달린 보드 같은거 타는 사람들 때문에 좀 시끄럽다.
   (그냥 모터소리도 시끄러운데 또 뭐라고 떠들면서 탄다.
     ㅋㅋ)
4. 바닥이 부들부들 한데가 있긴한데 좁고 기둥이 많다.
   ( 밤에가서 거기가 뭐하는덴지 모르겠지만.. 아마도 표끊
     구 그러는데 같다. 거기 바닥이 젤 부들부들 하다... ^^)

움.. 나쁜점이 더 적네.^^
다섯바퀴 인라인 타시는 울 회사 과장님한테 안내받아서
처음갔는데.. 괜찮네요.
깜깜한데서 혼자서 타는게 쫌 .. 그렇지만..

낼부터는 비가온데요..
점심시간에도 못타겠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