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우연히 짐팩에서 백지선선수를 만났습니다.
인사를 하고 하키 하냐고 해서.. 그냥 선수긴 한테 아마추어고 배우고 있는 단계라고 했는데 옆에서 양이사님이 국가대표라고 해서 무지 챙피했습니다.
바로 백지선선수가 하는말 잘하냐고 한국 여자팀은 어떠냐고...ㅡ_ㅡ;;
한국은 아직 잘하고 못하고 말할 단계가 아니고 실력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저역시 한지 별로 안됐고 그중에도 젤로 못한다고 했더니.. 웃더군요ㅠㅠ
글고 백지선선수가 스탠리컵에서 받은 우승반지를 보여주더군요
다야가 두개 박혀있고 컷습니다. 제가 가져갈려고 했는데 실패했슴돵
만져보고 껴보고.. ㅠㅠ 넘 좋았습니다.
반지가 어찌나 크던지....다야도 컷습니다.
백지선선수에가 작은키 아니냐고 했더니
한국인이 nhl에서 두명인데 박용수선수도 작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넘 잘한다고 하더라구요 박용수선수를 많이 칭찬하더군요
자기도 예전엔 몸이 좋았는데 지금은 별루라고 합니다.
제가 배가 많이 나왔다고 그랫떠니.. 언제 봤냐고.. 웃으며 하는말이
선수시설엔 몸만 좋았고 머리는 별루였는데 지금은 몸은 별로고 머리는 좋아지고 있다고 하더군요... ㅋㅋㅋㅋ
또 먼이야기를 했더라... 아 또.. 머 장비에 대해 좀 이야기 했는데
백지선선수는 트위스트 블레이드를 좋아한다고 하더군요.
움.. 글고 헤어지고 백지선 클리닉에서 보자고 했는데
그날 짐팩리그가 있어 갔거던요 그래서 같이 옆에서 구경을 했는데
많이 웃더군요 젬있다고 아마추어고 아직 시작한지 별로 안되서 그냥 즐긴다고 했습니다.
막보다가 기창이가 나와서 기창이 이야기를 좀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짐팩에서 기창이가 젤로 잘해요 이렇게 물론 영어로 짧게 ㅋㅋㅋ
기창아 기뻐해라 백지선 선수가 너 잘한다고 했다..^^;;
그날 짐팩 선수들은 같이 사진찍으며 넘 좋아하더군요
암튼 그렇게 헤어졌습니다.. 꽤 피곤한데도 제 말에 다 대답해주고 끝까지 관람을 열심히 하더군요 그에 겸손함게 매너에 반했습니다..ㅡ_ㅡ;;;
글고 꼴리 연습하는것도 가르켜 줬는데 꼴리는 머니머니 해도 반사신경이 빨라야 한다고 하는것 같습니다. (영어가 딸려서리..ㅜㅜ)
모두 잘 지내시고 계시죠... 모두 건강하시고 하루하루 잘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