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원래 성격이 직선적이라 숨기고 그냥 넘어가고 그러진 못하거던요
그렇다고 막말하는것도 아닙니다.
화났는데 안난척도 못하고 싫은데 좋은척도 못하고..
근데 요즘... 마음이 답답한게 미치겠네요..
요즘 그러거던요 화나는데 말 틀린거 많은데 말하고 싶은데 참았더니...
누가 하나 나 건들면 조진다 죽도록 패야지...ㅡ_ㅡ이런생각만 들고
바이클 타고 가다 열받게 하면 째리고 미안하다고 할때까지 창문내리라며 어른한테 머라그러고 소리 지르고 괜히 모르는 사람들에게 짜증만 내요.
오늘 영재를 봤는데 인사똑바로 안해 이러면서 또 째리고..ㅡ_ㅡ;;;
(이건 장난였당 ㅋㅋㅋㅋㅋ)
몸이 안좋으니까 짜증도 더 커지고...
그러나 하키할때만은 안그러네요... 그순간만은... 자리 패스 슛 팀웍 오직 그런것들만 생각해서 그런지 아픈것도 모르겠고..
짜증도 안나고 마냥 즐겁네요..
슛이 안들어가도 패스가 안되도 팀웍이 안맞아도 젬나고 젬나요..
하키 ...
정말 좋은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