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술번개후기 *^^*

by teamnike#77효 posted May 3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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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6시 양재역 서초구청앞에서 사이드와인더 영재를 만났습니다.

서초구청과 대각선 방향에 또다른 인물....그녀...Ra를 만나서 강남역으로

걸어걸어 갔습니다....엄청 배가 고프더군요...헉...지갑이 없다..

사무실에 나두고 걍 뛰어 나왔더군요...하여간...정신이 없군요

영재,은주(Ra)와 함께 김밥 먹으러 갔습니다.

허어걱...은주가...눈빛이 변했습니다.

옆테이블에 눈길이 가서 떨어지지 않았습니다.

김밥 남았다면 가지고 오라고 ...먹어야한다고...보니깐

엄청 많이 남긴 김밥....절대로 남들 신경안쓰고 3명이서 김밥 먹었슴다.

그런대로 배도 부르고, 배도 아프고..ㅠㅠ

암튼...8시가 다 되어가기에..약속장소인 강남역 6번출구로 향했져!!!

음....과연 몇명이 올까 하며 기다리는 휴고(영재)ㅋㅋㅋ...

갑자기 울리는 영재의 전화벨....

나타난 그는 바로 하키러브 쥔장님이였슴다.

오호라...반가웠지여....근데...바로 흐르는 어색함!!!

하키장비와 무장바지 입고 항상 보던 얼굴들인데...

그런 모습이 아닌 상태로 만나니 서로 어색함에....ㅋㄷㅋㄷ

또 다른 누군가가 나타났슴다.

6번출구쪽에서 나타난 황재훈님....ㅋㅋㅋ.....혈기왕성한 20살...ㅋㄷㅋㄷ...

반대편쪽에서 나타난 진호준님(일명 스포맥스...^^;;)

그리하여 모인 사람 총 6명!!!

자리 이동 시작 ---> 길건너편 골목 2층...^^..."마셔"라는 술집...맞져!!!

자리 터서 주문 시작 ....이야기 시작....ㅋㄷㅋㄷ...

중간에 나타났다가 사라진 동그리(선숙)

집에 간다며 가던얘가 갑자기 다시 나타나 핸드폰 나두고 간거 다시 가지고

갔었고,

팀레이지의 강효진님....웃으며 등장....(여자분이라 착각해서 Ra님이랑 무지좋아했는데...ㅡㅡ;)

다들 반가웠슴다.

엄청난 맥주를 먹어댄 어제저녁은....한마디로 번개성공



(어이~ 영재얌...술번개 성공기념으로 2탄두 준비해봐라..ㅋㄷㅋㄷ)

쥔장님...사진 얼릉 올려주셔염....^^V

어제 넘 즐거운 자리였구요...^^;...아님 말구...저는 그랬고!!!

하키한판 할때 뵈염!!!

에겅 눈치보여...얼릉 일해야징...!!!

그럼 다를 즐건 하루 되시구요...

담엔 더 많은 하키러브식구들 뵈었으면 좋겠어염!!!

빠빠이~~!!!



피에쑤....어제 모인 하키러브식구분들은 기억하셔염!!
6월중 제가 쏩니다...어제 7~8명만!!!
강효진님...감사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