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무.섭.다....ㅡ0ㅡ~

by Saint꽃오이 posted Jul 07, 200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일주일에 월 수 금 3일 요리학원에 갑니다.

중간에 나랑같이 생활요리반 6명이 요리를 하고있고..

앞쪽엔 한식 조리사 자격증 준비하는 분들이 요리하고 계시고..

뒤에는... 고등학생같이 보이는 남학생들이.. 일식요리를 배우고 있습니다.

칼에 유난히 강박관념과 예민함을 보이는 저는 처음 요리학원에서 수업들을때... 모두들 식칼을 하나씩 들구있어서..

머리가 쭈뼛쭈뼛서고 무서웠는데.. 집에서도 매일 보는 식칼은 익숙해서..

다행이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당..

오늘 뒤에서 회를 뜨고 있는 남학생들이  쥐고있는 사시미-_-칼은 진짜 진짜..

-0-

오늘 비빔밥 만들면서 스무번도 넘게 뒤돌아본것 같다..-0-;

너무.. 무서웠어여.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