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동안 성남에서 대회가 있었던거 다 아시죠???
정말 빡쉬더구만요....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던거 같습니다....
하키러브 사람들을 술마시면서만 만났는데 하키를 하면서 만나니까 새로운 기분도 느낄수 있었구요....
아마 이틀동안 흘린 땀이 5리터이상은 될듯....
흠.....
과도한 액션으로 목을 세번이나 부딪혔습니다....
팀원에게 한번 카오스경기때 두번....
어젠 몰랐는데 아침에 목이 뻣뻣하게 굳어서 그거 푸느라 약간 고생....^^;;
몸은 피곤해도 기분은 좋았습니다....
이런대회가 아님 언제 제가 골드리그의 팀의 퍽을 받아보겠습니까???
ㅋㅋㅋ....
근데 울 운영자 썬더님.....
저한테 무지막지하게 퍽을 날리더구만요....
켜켜켜....
그래도 먹은 골보다 막은 퍽이 더 많기에....
그걸로 위로를 삼고....
사진 몇장 올리봅니다.....
첫번째 사진은 카오스전때 목을 다치고 다시 헬멧을 쓰는 저이고....
두번째는 동키전에서 썬더님이 저를 때리려고(?)하는 장면을 팀원이 찍어준겁니다....
ㅋㅋㅋ....
폭행 운영자 썬더....켜켜켜....
암튼 또 이런 대회가 있으면 좋을듯....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