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뭐라고 제목을 붙여야할까.. 재밋어서 퍼옴^^*

by Saint꽃오이 posted Jul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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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개는 사람 다리와 엉덩이 사이에

걸터앉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날도 편안한 자세로 누워 뼈다귀를 씹고 있는데








뿌웅~~


이게 무슨 냄새여~?? 킁킁








정체불명의 냄새에 공격을 가하는 미니녀석...



있는 힘을 다해 냄새의 근원지를 파기 시작합니다.








다시 한 번 뿡뿡~~뿌웅~~~









아니 또 나타나다니 정체를 밝혀랏~!!!








먹던 뼈다귀까지 내동댕이치고...








발이 안보일 정도로 열심히 삽질을 합니다.




바지가 벗겨질 것 같군요.









바지를 다시 올려입고...



다시 한번 뿌우우웅~~




킁킁킁~









미니도 격렬히 냄새에 저항합니다.







결과는???



바지가 다 헐었습니다...흐흐



편집을 해서 그렇지 저기 당하고 있는 사람은



거의 울부짖으면서 사진 찍었습니다.



생각보다 개다리 파워가 세다고 합니다.



치질 걸리신 분들은 절대 따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