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잠을 푹자서 그런지 아침부터 그냥 기분이 좋다. 창 밖을 보면 (9층임) 정발산이보인다 싱그런 햇살과 뺵뺵한 나무 숲속 내음.. 내 컴퓨터 배경도 숲속을 깔았다. 음악을 들으며 내음과 햇살을 잊지 않으려는듯 창밖을 가끔씩 흘겨준다. 흠......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