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매미소리^^

by Saint꽃오이 posted Aug 05,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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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가 우는 소리를 가만히 듣고있으니..

더워서 짜증내는 소리같네여.^^;

서울와서 처음(?)으로 해가 나온거같아요.

하키같이 하려고 스케이트도 들고왔는데 비와서 못타고...

이번주는 줄줄이 약속이 잡혀버려서 또 못하게 됐어요.

그 약속이란게...

어쩌다보니 어린시절부터 친하던 자매같은 친구들이 지금 다 서울에 있어서

그 친구들 만나기로했어요.

낯선곳에서 오랜친구를 만나면 어떤 기분일까..

원래 서울 올라온 목적은 경기도 연천에서 군복무중인 정말 친한 오빠(태몽꾼 사람^^;)가 농구하다가 다리가 부러져서

병문안차 온거였는데..

여기 오니까 부대 너무 멀어서 가기싫구.--; 저번에도 간다 그러구 귀찮아서 안갔는데...

^^

주절주절 아침 잡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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