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2003.09.01 11:49

할머니의 유머 ㅡ.ㅡ

조회 수 9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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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 갈 준비다... 머다 이런걸로 내 방에서 잡다구리한

정리를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할머니께서 "병천아 옥수수랑 포도  먹어라"라고 부르시더라구요..

전 마무리 못한 일이 있어서 "잠깐만요~" 라고 했죠...

할머니가  부르시길 2~3회...

전 마무리 하고 가려고 그때 마다  "잠깐만~ 잠깐만"을 연발했구요.


약10분후 옥수수를 먹으려고 가니까..

할머니가 갑자기 나를 보더니 "니가 주현미냐?"

컥...

잠시 이해를 못하고 다시 여쭤봤죠 "할머니 뭐라구요?"

컥...

할머니는 이해를 돕기 위해 주현미의 "잠깐만~~잠깐만~"
노래를 불러주시더라구요..

켁...

ㅡ.ㅡ

실로 당황스런 순간이 아닐수 없었습니다..

ㅡ.ㅡ;;;심심하면 소금 퍼먹어 이후로...충격적인 일이었습니다 ㅡ,.ㅡ

p.s 근데 주현미의 잠깐만 노래를 아는 사람이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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