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설자리가 없다......

저흰 청주팀으로 무심천변 야외 롤러장에서 연습했죠.....
트랙이 두개 붙어 있어서 꽤나 크긴합니다만 요즘 사람들이 워낙 많은지라...
트랙 가운데 빈자리에서 열심히 운동하죠...
근데 다른 인라인 동호회에서 강습한다고 비켜달라는 군요....
우린 나와봤자 7~10명....
강습하시는 분들은 50명 이상...
모르는 사이들도 아니고 참 난감하더군요...
월~목까지 만약 비오면 금요일도 하고...
더이상 설자리가 없어지네요...
10시 넘어서나 자리가 나니 참 ....
부엉이도 아니고 .....
'하키' 가장 적은 인원이 가장 많은 공간을 필요로 하니 .....  ㅜ..ㅜ
그래도 10시 넘어서라도 운동을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