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피곤해.ㅜ.ㅜ

by Saint꽃오이 posted Oct 01,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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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집 제사지낸다.;

학원갔따와서부터 계속 음식 만들었눈데..

무릎 너무 아푸다.ㅜ.ㅡ

아까 8시 뉴스 하기전부터 잠이 와서 눈이 다 안떠졋다....ㅜ.ㅜ

잠온다앙

내일 요리학원에서 쪽지시험치는데 책도 함 몬보고 우짜넝.

아줌마들은 다 100점 받는데 나는 빵점받고 그람 우짜넝..

ㅇ ㅏ.. 정말 최악이얌.;;

추석때 울 삼촌이.. 자기 회사에 참한 총각-_-; 있다고 막 엄마한테 얘기해가지구.;;

엄마랑 둘이서 죽이 척척맞더니..

담번 제사때 데리고 온다더니.. 진짜로 데리고왔다.-_-;;;

그렇다고 이밤에..;; 남집 제사하는데 따라온 총각도 참..-_-;;; 이상한 사람이고..

내 어제 빠마해가지고 지금까지 머리도 안감고.;; 산발머리에다가.--;

내 추리닝은 일 하면서 묻은 김치 궁물이며.--; 밀가루, 계란물.. 등등.;

다 묻어있고.. 바지랑 완전 안어울리는 반팔티 입고있고.;;

8시 이전부터.. 잠와서 눈못뜨고 이러고 있는데.;

그런 조카에게 남자 소개 시켜줄끼라고 데꼬온 울 삼촌도 정말 이상한 사람이다..-_-+

에휴.;;;

빨리 끝나고 잤음 좋겠다.;;

누구는 10시에 자고~ 치..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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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방금 끝났다.;; 어제 새벽 5시 다 되서 자고.. 지금까지 잠못자고 일했드만.;; 제정신이 아니네..

이 추리닝엔 커다랑 구멍이 났네.; 왜났을까.;; 어제까진 없었는데..

제사 다하고.. 치울때.. 꼭 하는것.. 식혜 마시기.-.-

식혜그릇.. 들고 부엌으로 걸어가면서 마시려고 포즈를 잡았는데..

근데. 추리닝 구멍 난곳으로 다른쪽 엄지발가락이 껴서.. 넘어졌고
식혜를 머리에 부어버렸다.;

정말 최악이닥.ㅜ.ㅡ 찐득찐득 하지만.; 아침에 머리깜을꺼얌.;;

밤에 깜고 자니까.. 베고 잔쪽 머리 파마한게 풀린거처럼 안 이뿌드라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