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는데 거진 9시간..
오는데 거진 7시간..
효주언니 잔다고 뒷자리 비워주고 앞자리 중간에 앉아서 잠도 못자고... 불편하게 와서 그런지 목이 아직도 아프고..
장비 다 들고 가서 부산팀 못만나서 넘 속상하고..ㅠㅠ
부산이 이렇게 멀 줄 이야..
구미살때 부산 가는거 금방이였는데..
가끔 혼자 가기도 했었는데 ...
그래도 다대포 바다바람과.. 모래... 넘 좋았습니다.
레이싱 코스도 좋았구요
정말 어렵게 사진 한장 찍었는데 나왔는지 모르겠넹...
암튼 지금도 피곤하고 힘드네요...
담에 부산 날잡아서 꼭 갈께요...
성우씨랑 발목 뽀개진분 만나서 방가웠어요..
그래도 거기서 만나니까 넘 좋은거 있죠..
깊게 숨을 들이쉬고 .. 내쉬고...
바다바람 좋긴 좋네요... 밤에도.. 혼자 앉아 생각도 많이 하고.. 좋았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