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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하키러브 모임은.. 죽음이였다.

by 마음아픈Ra posted Nov 12,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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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쓸께요

어제 같이 응원하고 모빌엣지 엄청 응원했음 넘 해서 머리가 아픔..ㅡ_ㅡ;;;
택시타고 신림가서 술 먹고 이런저런 이야기 하고
집에 갈라고 하는뎅

효성이형이 노래방을 가자고...ㅡ_ㅡ;;;
( 참고로 가서 딱 한곡 했음.. 노래방 별루 안좋아함)
아띵.. 왠 노래방..ㅠㅠ 피곤해 죽겠는뎅.. 이러고 있는데..

생각과는 달리 사람들이 너무나 젬나게 노는게 아니던가.
다들 어린아이처럼 너무나 귀엽게 정말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플 정도였다.

다들 하는말 하키러브에 사진 올리지마라.

2시 넘어 우리는 헤어지기로 하고  집에 가는데 효성이형이 이마넌을 쥐어주었다.

은주 : 나 돈있어 괜찮아..

효성 : 이 오빠가 주고 싶어서 주는거야

은주 : 됐어 나 돈있어 내가 델꼬 갈께..

효성 : 은주야  MVP가 택시비 쏜다 가라 아라찌?

은주 : ㅋㅋㅋㅋ 옙


이렇게 끝났어요... 암튼 웃음이 멈추질 않았죠...ㅋㅋㅋ

출근한사람 다 잘했는지 지금도 자고 있을 사람 많군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