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금요일 아침 8시 30분까지 모여서 수학여행을 떠났죠..+_+

CJ에 들려서 견학하고 점심먹고 서해..(어디더라..)로 다녀왔어요..

대략 잼있게 술도 먹고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들만 회와 조개구이먹고..

등등..잼있었는데..미스유전..ㅡ_ㅡ;;

.........

검은 팬티스타킹 진한화장 야시꾸리한 상의 타올을 감아서 만든 미니스커트

머리띠 잴 뽀족구두 압박붕대 풍선 등으로 여학우들이 저를 꾸몄더랬죠..

완성을 하고보니 하얀얼굴에(+빤짝이파우더) 빨간입술..잴로 떡칠한

껫잎머리+막~세운 뒷머리..정말 36정도 될꺼같은 빵빵한가슴..

어이없이 찟어진 타올미니스커트와 검은 스타킹..ㅡ_ㅡ;;

다들 난리더군요..ㅡ_ㅡ; 거기다 목소리도 여자같으니..ㅡ_ㅡ;;

그래서 결과가 5명의 후보 중  2등..~!!!

오랜만에 눈 딱감고 쇼했는데..2등이라니..ㅡ_ㅡ+

알고 봤더니 교수님들이 심사를 하셨는데..너무 선정적이라서 1등을 못줬다는..ㅡ_ㅡ+

대략 백세주 1박스는 저 멀리 날라가고~~~~~~~~~~~~~~~~ㅜ_ㅜ

하지만 다리는 죽이더라는 말을 많이 들었더랬죠 +_+ ㅎㅎㅎ
(어이없는게 끝나고 교수님이 저하고만 사진찍었더랬죠..ㅡ_ㅡ+칫..마음에 들었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