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요리 어려워여.ㅜ.ㅜ

by Saint꽃오이 posted Nov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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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가지 요리중 매일 2가지씩 배웁니다.

먼저 설명듣고 선생님 만드는거 보고..그리고.. 시간을 재서 요리를 해요.

칼질도 서툰데 아주머니들 따라가기 힘들고요.ㅜ.ㅜ

아줌머니들 너무 잘해여..

오늘은 손등을 베이고... 피도나고.. 피..+_+

오늘 설명들을때 뒷자리에서 남자애들이.. 생선초밥을 만들고있었는데..

헉.. 사시미로 하데여.. 얼마나 무서운지..

(왜 칼을 무서워하는지는 설명 생략~ 너무 충격적이므로..ㅡ.ㅡ)

생선초밥 만들때나 회를 뜰때.. 쪼맨하게 뜨면서..

구지 칼이 그렇게 길 필요가 있을까요?

사시미 칼을 처음 만든사람은..이상한 사람인가바여.ㅜ.ㅜ


새로 산 식칼은.. 학원에 놔두고 다닐랬는데.. 숙제를 해야하기때문에..

들구 다녀야만 합니다. (못하는사람은 숙제 많이 내줘요..)

엄마가 식칼이 들어있던 통을 버리는 바람에..

마른 행주로 싸고... 다시 신문지에 싸서 다니는데여...

오늘은.. 행주를 안가지고 와서.. 식칼을 쌌던.. 행주를 썼어여..

나중에 그 행주로 칼을 싸는데...

여기저기 고추가루물 자국이 빨갛게......ㅡ.ㅡ 헉..

우리동네 큰 경찰서 있어서 경찰도 많이 돌아다니는데...

혹시나.. 내 몸을 수색한다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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