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담고 싶은 게.... 무엇이니....? 그 사람....? 지나간 모든 것 들.... 네가 놓쳐버린 그 모든 것 들.... 네가 떠나보낸.... 사랑.....한 조각.....? 새로운 컵을 준비해야 하는 걸까.... 그런걸까....? 난 참 많이도 아쉬워 하며.... 살아가는 부족한 사람이구나.... 그렇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