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오랜만에 괜찮은 영화를 본 것같아요.. ~
얼음처럼 차갑고 안익은 감맛처럼 씁쓸하고도 피비린내 나는 인간의 잔혹함에 대한 아찔함.. 하지만 또한 가장 아름다운 따스하고도 포근한 사랑까지 담은....
너무도 인상적인 영화였어요.. ^^
(오늘은 잠못이룰것같아요... 흑흑)
꼭 보세요!
하지만 빨리 보셔야해요..
영화의 반전뽀인트를 아시고보면 재미없어요 ~
ㅋㅋ
마지막 장면에선 누군가 따스한 체온을 가진 사람의 손을 꼬옥 잡고싶던데
.. 꼭 연인과 함께 보세요.. 히힛 ^.-
p.s. 최민식의 머리스탈.. 넘 멋집니다. 카리스마...꺄아악~
썬더님! 그 머리스탈하면 너무 잘어울릴것같아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