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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파이터즈입니다.... 울 광산구고문님 입니다...

by Fighters#23 master.J posted Nov 2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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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파이터즈에 승익아범입니다.
파이터즈 현 부주장이며, 광주광산구아이즈 고문이고 "우석장" 주인이신파이터즈#18번 양우석옹을 소개합니다...
불철주야를 가리지 않고, 파이터즈의 대,소사를 직접 챙기며, 나이 어린 동생들을 거두고, 정작 자신은 외로움에 벼랑박을 벅!벅! 긁는 그런 지경에 너무 마음이 아프던바! "하키러브"에 드나들던중! 미모의 재원을 발견.
울 고문님과 너무 잘어울린다는 자체 판단에 의거, 올해 가기전에 일을 화~악 저질러 불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다행히 레플골리효성형이 가교역활을 해, 일이 순조롭게 진행이 되는거 같고, 주선자인 본인이 최종담금질을 마쳐야 겠다는 생각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울고문님은 정말 신원보증이 필요없을정도로 성실하며, 매사의 귀감이 될만한 분으로서, 법없이도 살분입니다....
회사내에서는 인정받는 구성원이고, 울팀에선 거의 정신적지주역활과 진자리, 마른자리 가리지않고, 솔선수범..정말 고농축엑기스같은 분입니다.
이런좋은분이 그동안 혼자계셨다는게 안타갑고 속상할 따름입니다.
울고문님은 이런글조차 남기는것이 여러지인들에게 민폐를 끼치는거라 생각해 저한테 언질을 주었지만, 진정으로 고문님을 생각하기에,
글을 올리오니, 이번일이 자~알 성사되도록 부디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추신: 사진을 보시고, 정말 진정한 응원의 댓글 부탁드립니다...
          어제저녁 같이 소주한잔 하시면서 그러시더군요...
           그렇게 이쁜(?)녀자가 어디있다가 이제야 나타났냐고....
            사진속의 어설픈 부이자가 고문님의 결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흰치마에 깜장스타킹, 하늘하늘한 브라우스...
            앙증맞은 희선이표 머리띠... 정말 이쁘지 않습니까?
            웨딩드레스입은 형수님을 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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