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퍽을 선물받았답니다.

오늘은..그래서 기분이 좀 많이 나아졌었는데..ㅡㅡ+

운동 간만에 나갔다가 맘상하고 들온거 있죠.

며칠전부터 스케팅이 쫌 편해진게 나아졌다 싶어서
열심히 달려나갔는데..ㅡㅡ^
자기가 실수해서 골먹어놓고 -_-
골대나 지키지 그랬냐고 그러는거 있죠.
악의는 아니겠지만 마니 삐져서 바로 첸지하고 혼자 올팍만 이빠이
돌아떠요. -_-+++++++++++++
딴오빠들은 골대지키면 오빠들이 한다고
나와서 해야한다고 억지로라도 시켜주는데 말야. 나쁜오빠여떠요!

못하는것도 서럽꾸만. 나쁜오빠에요 ㅋㄷㅋㄷ

그래두요,
클스마스 퍽을 보니까 기분이 좋아요^^

실험실에 딱 들어갔는데.
교학과에 등기와있댄다. 이래서..어 등기올일이 없는데..이러구
달려갔는데..소포가 하나와있쟎아요.
뜯었는데 퍽이 두개 들어있었어요.
한눈에도 발광퍽.
새삼 발광퍽은..이럼서 딱 켰는데..
이른 크리스마스 퍽이였어요.

만날때 줘두 됬는데..^^;;;

기분이 좋아요..^^

크리스마스 트리용..전구 같죠?

아까워서 오늘 살살 쳤답니다.

가끔 이렇게..생각지도못한곳에서..기쁨을 주는 사람에게..
감사드려요.

이런게..기쁨이겠죠.

다들..보이시나요? 크리스마스퍽..^^
늦은 생일선물이래요..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