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밤에 있던 이야기

by ★쿠리★ posted Dec 0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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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냥 너~~~~~~~~~~~~~무 화가나서...

게시판에 분풀이 합니다 ㅠㅠ

세계 청소년 선수권 축구대회

대한민국 VS 미국

재미있는 경기를 예상했습니다

호주심판의 어처구니 없는 휘슬에....

패널티킥 2개를 고이 넘겨줘버린 전반전...

심판을 탓할수 밖에 없었고

선수들을 응원할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후반전

이건 경기장에 있는 관객과

목이 터져라 응원하는 교민과

집에서 늦은밤 티비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아주 무례한 행동이 아닐수 없습니다

후반전 45분은 걸어다니며 백패스만 하고

수비진영에서 볼만 돌리는

참으로 XXX같은 행동이 아닐수가 없었습니다

아무리 16강이 확정된다지만

이런 성의없는 경기운영으로

모든 축구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는

이번 경기 정말 실망했습니다

도데체가 연습게임 수준도 아닌

동네축구보다도 못한

정확히 말하자면

초등학교 축구부 몸풀기 또는 마무리 훈련정도로 밖에

보이지 않는 이런 행동

정말 암울하기 짝이 없군요....

이상

아주..............늦게까지 축구를 보다 화가나서

끄적끄적 적어버리는 넉두리였습니다

전 이제 또 자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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