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어제 밤에..

군대에서 잠도 안자고 칭구가 저한테 전화해서..

오랜만에 같이 야그를 나누고 있었는데..

누군가 전화를 걸어서 받아보니 은주누나..

누구누구누구누구랑 같이 있다고 누가누가누가 전화바꿔달라길레..

분명~! 5분있다 다시 전화 걸어달랬는데..

그러구 다시 칭구랑 통화하는데

1분도 안되서 다시 전화거는...ㅡ_ㅡ+

안받으니깐 계속 거는...ㅡ_ㅡ+

분명 은주누나한테 전화받고 있었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ㅡ_ㅡ+

학교서 공부하다 비 맞아가며 겨우 기숙사 들어와서 씻지도 못하고

칭구전화 받고  샤워하고 와서 다시 은주누나한테 전화거니

이젠 안받으시네..ㅡ_ㅡ;;

............

결국 그냥 잤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