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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 앗싸!! 예~~~

by AGE#99 Storm posted Dec 1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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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끝!!! 잘치디 못치디 끝나니깐 이 개운함..ㅠ_ㅠ

큭큭;;또 하키러브에서 놀수있는 시간이 오호호~ -0-

근데 맞장구 쳐주는 언형이 없으니깐..외로아요~ ㅠ_ㅠ

언형 어제 접속해뜬데..곁에 있을때 보다 곁에없을때 그리움이 더큰법..

언형~ 도라와~ ♪ 나에게 도라와아아~♬ ㅡㅛㅡㅋ

어제는 기숙사 방을 뺏어요..시험도 덜 끝났는데 방을빼서..

우리팀1달前주장님 쏭래형한테 빌붙어 =.=; 같이 잤죠..ㅋㅋ

노숙자예요..밥도 식당에서 안줘서..사먹고..ㅠ_ㅠ

집에가면 영화나 봐야겠내요~ 사토라레??인가? 뭔가 그거뭔지도 모르는데

걍 따운해놨는데^^; 봐야징..매뚜릭쓰랑..반지의제왕도 다봐야겟내용~ 이참에

반지의제왕은 1편도 안봤어용..ㅡ.ㅡ;;

아버지랑 군대문제도 상의해보구요..아...소시쩍...

촌놈이라..어릴때 온들판을 me친노루쉐끼마냥 뛰어나녔는데..ㅋㅋ

가재도 잡고 겨울되면 산토끼랑-_-;산에서 달리기하고 ㅋㅋ

남부라 눈이 잘안오지만 눈이오면 뒷산에 자연썰매장!!

광라한언덕에..그 엄청난 경사각도!! 그리고..점프대..(무덤;;)

가끔..노면관리부족으로 뾰족한 돌맹이에 엉덩이가 찍히는 불상사?가 있지만..

슈퍼울트라캡짱비료포대는 모든걸 감수해주죠..짱~(사료포대는 안뎀~)

이렇게 놀았는데 벌써 군대라니- _-헐...

군대...2년...빨리 간다고들 하지만..쩝..

얼마전 3월달에 군대간 친형이 전화가 왔죠..

"야 나 이제 일등병이다~"

"엥? 벌써??"

"야..내가 군대온지 9개월이얌마~"

"벌써 그래 됬나??진짜 빨리가는구나.."

"-_-이쉐키...뭐가 빨라..니가 와바 얼마나 빠른가..이늠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