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 괜찮습니다..근데 좌석이 좀 열악한 ㅡㅡ;; 전 24일날 보고 왔읍죠..^^

악.. 부럽다..ㅜㅜ

억..ㅈㅔ일가고 싶은....억억..

저도 공연봤는데..집에서 윤도현에 러브레터....ㅡㅡ;;

다녀왔습니다.
그냥...
일단 한번 가 보시라는 말씀밖에 못 드리겠네요.
75000원이 전혀 아깝지 않은 3시간이었습니다.
좌석(간이 접이식)의 불편함은 감안하고도...
박효신의 목소리에 몸서리가 처짐을 주체할수 없더군요.제가 노래는 좀 마니 듣습니다만 노래 듣고 뒤통수에 한기 느낀건 정말 처음이었습니다.처음 약 1시간 가량 머리카락이 곤두서는 흥분을 가라앉히기 힘들더군요.CD나 TV랑은 비교하지 마세요.공연내내 이소라와 박효신의 애교,댄스,애정행각(?)여러가지 독특한 모습을 보여주더군요.박효신 대왕 느끼.....ㅡㅡ;
시간 여유 되시는 분들 꼭 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에고 자야겠다....

로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