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회사 부서사람들과 영화를 봤다..

영화를 보기전에 파파이스에서 조류독감걸렸는지 안걸렸는지 모르는 닭다리 뜻구.. 8시40분에 영화관람 시작..

요즘 잘 나가는 영화 '실미도'... 잼나더군.. 지루함두 없구.. 스토리두 괜찬구.. 역시 설경구 멋있어... 안성기두 멋있구..

의리파  허준호두 괜찮구..

마지막 부분이 약간 씁쓸하다는 생각이 드는..영화가 나빠서가 아니라.. 과거현실에 대한 씁쓸함.. 군생활에대한 씁쓸함.. 뭐 이런거..

글구 영화 끝나구.. 집에 오니 11시 40분... 에궁...

아직도 아기는 잠을 안자고 있다.. 아빠를 기다리는것은 절대 아니다.... 그눔의  티비에 나오는 오락프로그램에 푹 빠져서는

아빠가 왔는지두 모른다.. 이룬.. 아기 달래서 재우는데 1시간30분이상 걸려서...

겨우겨우.. 세벽 2시에 잠들구 말았다..

담날 7시에 기상..이것저것 다해서.. 회사오니 9시 10분전... 에궁.. 졸려라,,,,

어제 먹은 조류독감 걸린 닭다리의 영향이 클듯....(믿거나 말거나..ㅋㅋ ..이거 파파이스직원 보면 클나는데... 유언비어 유포되는 거 아닌가..헥..)

암튼.. 언능 오늘 하루 후딱 가버려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