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 TV프로그램에서
38세의 뇌성마비 (1급)장애인과 26세의 왜소증을 갖고있는 한 자원봉사자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모습을 봤습니다.
다른 모든 부분에서 정상인과는 매우 부족한 면이 많았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가지고 서로를 의지하며 상대를 배려해주는
그런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이 만화 역시
사회적으로 의심을 받을 수 있는 나이차이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를 한점 한점 알게되면서 서로가 느끼지 못했던 사랑을 하게 되어가는 그런 모습이
너무 상대를 일찍 알려하는 요즘의 인스탄트사랑에 경종을 울려주는것 같습니다.
...
매일 만나는 사람,,
내 주변에 있는 사람,,
나를 아는 모든 사람을,,
사랑합시다.